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문단 편집) == 역할 == 2010년 9월 28일 공표된 [[조선로동당]]규약 제9장에서는 이 단체를 이 문장으로 소개하고 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무어주신 주체적인 청년조직이며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대를 이어 나갈 당의 정치적 후비대이다. 2021년 개정된 당규약은 제56조에서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후비대"로 규정한다. 쉽게 말해서 김씨 일가를 위해서 존재하는 단체라는 것이다. 청년들을 당의 사상체계로 무장시켜 인민대중에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전파하는 데에 선봉장에 서게 하고 천리마운동 전개, 일탈주민 단속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60년대 청년선봉대운동, 70년대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의미하는 '[[3대혁명소조운동]]'에 청년들이 뛰어든 사례가 있다. 또한 청년동맹에 가입하기 전, 그러니까 만 14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조선소년단]]을 산하에 두고 지도도 이들이 맡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강제노동]]이다. 1960년대부터 [[김정일]]이 권력의 축으로 등장하면서 청년동맹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었는데, 문제는 이들이 어렵고 힘든 건설일에까지 동원되었다는 것이다. 청년동맹은 1970년대 중반부터 속도전청년돌격대 등의 형태로 지하철 공사 등 건설 현장에 동원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이러한 강제노역은 실시되고 있다. 평양의 각종 건축물 공사에 대학생까지 동원되었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들이 동원되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이들이 건설에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실시공이 판을 치고 있으며, 또 건설 과정에서 안전 조치가 미흡하고 일이 미숙하여 사망 사고도 일어난다고 한다. 이들이 동원된 도로나 시설, 철도 노선과 역에는 대부분 '청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평양-남포 청년영웅도로, 라선청년1, 2호 발전소,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청진청년역]], [[혜산청년역]], [[신의주청년역]], [[혜산만포청년선]], [[백두산청년선]], [[금강산청년선]] 등 무수히 많다. 그리고 청년동맹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바로 예비 당원 양성 및 예비 간부 양성이 있다. 1946년 조선민주청년동맹 발족 직후인 동년 11월 5일에 중앙청년간부학교를 개설하여 초급 간부를 양성하기 시작했으며, 후에 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중앙학교, 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대학을 거쳐 1974년 11월 1일 금성정치대학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각주] [[분류:조선로동당]][[분류:1946년 설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