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성 (문단 편집) ==== 내/외향적 성격 ==== 사회성은 기술과 능력에 대한 부분이고, [[외향성]]-[[내향성]]은 먼저 다가가는 성향에 대한 부분이므로, '''외향적으로 성격을 바꾸면 좋아지겠지'''라고 착각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내향적인 성격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고 삭혀서 문제를 일으킨다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 큰 관련이 없으며 '''내향적이라도 사회성이 높으면''' 입이 무겁고 싹싹하여 평판이 좋아진다. '''외향적이라도 사회성이 낮은''' 사람이 아무리 친해지려고 하나 무리에서 겉돌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성의 문제라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설사 내향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공적인 집단이 아닌 가족이나 소수의 친구들과는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다만, 사교성이 뒤떨어지는 사람 중 내향적인 사람의 비율이 외향적인 사람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다. 가끔 이를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으로 지목하는 이도 있으나, 더 심한 정도로 나타나는 곳이 정작 많은 한국인들이 선진국으로 막연히 동경하는 서구권 국가들이다. 즉 '''서구권이든 대한민국이든 사교성이 떨어지면 애당초 살아남기 힘들다.''' 오히려 전반적인 사회문화적 특성상 상대적으로 조용조용하고 남들과 엮이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살기에 괜찮은 나라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일본]]이다. 와 문화를 비롯해 [[메이와쿠]], [[다테마에]] 및 혼네와 관련해서 이질적인 측면들이 많으나 적어도 대한민국이나 구미권에서 소극적이고 사교성이 떨어져서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이와 같은 일본의 관습들이 성격에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 때마침 한국인들에게 [[일본어]]는 어느 정도까지는 학습 장벽이 낮은 언어이기 때문에 일찍이 본인의 성격을 진단해서 일본 진출을 꾀한다면 남은 일생을 비교적 만족스럽게 보낼 가능성이 커진다. 성인이 되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직업에서 문제 없이 적응할 수도 있으며, 보통 학창시절에 심각하게 내향적인 사람도 직장생활을 하면 어느 정도 개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 군필들은 강제로 조직생활을 20대 초기에 경험하게 되어서 이런 사람들도 어느 정도 바뀔 수밖에 없다.] 억지로 사람의 성격을 바꾸려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개성을 부정하는 행태가 될 수도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면 최소한의 사회성만 유지하고 소위 '[[자발적 아싸]]'로 살아가는 것도 좋다.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며, 혼자만의 시간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