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탕 (문단 편집) == 건강 == 단 맛이 적은 엿류나 일부 삼삼한 사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탕은 그 자체가 100% 정제당으로 이루어진 간식으로, 다른 과자에 비해 당분의 흡수량이 빠르고 흡수 비율이 높다. 사탕은 10g짜리 한 알에 포함된 당분이 일일 [[탄수화물]] 권장량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고당도의 식품이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긴 사람이라면 몇 알만으로도 [[고혈당증]]에 걸릴 수 있으며, 정상인이라도 곁에 가져다 놓고 시시때때로 먹게 되면 앉은 자리에서 엄청난 양의 당분을 섭취하게 되어 버린다. 당은 중독성이 있으며 사탕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으므로 중독되기 쉽다. 이는 결과적으로 [[비만]]과 [[당뇨병]]의 주범이 된다. 딱히 배고프지 않더라도 한번 사탕을 먹게 되면 중독성 때문에 계속 사탕을 먹게 되며, 결국 사탕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서 또 다른 고칼로리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먹을 때는 잠깐 즐거우나 결국 남는 건 뱃살 밖에 없다. 살을 빼려면 애초에 사탕 같이 단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아야 한다. 사탕의 포만감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당의 비중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스트렙실]] 같이 [[NSAID]]가 들어가는 트로키제는 과용시 [[위(소화기관)|위장]] 벽이 헐어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NSAID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하지만 사탕이 좋은 역할을 해줄 때도 종종 있다. [[저혈당]] 환자들이 현기증을 느낄 때 사탕을 한 두개쯤 먹기도 한다. 또 일시적으로 당이 떨어진 상태인 '가짜 배고픔' 상태일 때 배고픔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입이 심하게 말라있거나 침샘이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 처방으로 사탕을 권하는데, 특히 레몬 사탕처럼 신 맛이 강한 사탕은 침샘을 자극해 입을 적셔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주 빠르게 [[혈당]] 수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극심한 칼로리 소모가 동반되는 전장의 [[군인]]들을 위해 [[전투식량]]에 간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사탕을 그냥 깨물어 부숴 먹기도 하는데, 그러면 치아의 건강에 좋지 않다. 또 사탕을 먹다보면 사탕 속 빈 [[공간]] 때문에 생긴 날카로운 날에 입안을 베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입안을 다치면 몇 시간 동안 [[혈액|피]] 맛이 나는건 물론 잘 낫지도 않는다. [[하버드 대학교]] 공공보건대학원은 사탕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