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쿄 (문단 편집) === 암흑 무술 대회 편 === 도구로 팀의 오너로 등장. [[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 일행을 암흑 무술 대회의 게스트로 초대하여 이들을 목숨을 건 사투의 장으로 몰아넣는다. [[도구로 동생]]과 마찬가지로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즐기는 지라 중간에 마성술사 팀에 전 재산을 건 운영위원이 어거지로 대회 규칙을 들먹여 유스케 팀을 탈락시키려 하자 굉장히 불쾌해했다. 후에 도구로 동생과 같이 가서 "당신의 이기려는 집착은 존경할 만하지만, 수단 방법 안 가리는 것은 도저히 봐줄 수 없군요."라고 차디차게 말하고, 도구로 동생이 그 운영위원 얼굴을 손가락 하나로 툭 쳐서 머리가 터져 그야말로 끔살했다. 그걸 보며 "당신 목숨으로 당신이 바라는 대로 경기를 진행하죠. 뭐, 유스케 팀이 그 정도도 못 넘어설 거 같지 않지만 말이죠." 라고 말하는데 유스케 팀은 사쿄가 말하던 대로 더 많은 경기와 쉬는 시간도 안 주는 온갖 방해공작에도 실력만으로 대회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 나가는데 성공한다. 한편 결승전을 앞두고 다른 운영진들이 사쿄한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엄청난 돈을 챙기는데도 불로불사나 막강한 권력을 손에 넣으려던 다른 스폰서들과는 다른 것 같다면서, 이제 슬슬 소원을 말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그가 말한 것은 [[파일:964a3fdd.png]] >커~다란 구멍이 좋겠죠…. 마계와 인간계를 여는 계경(界境) 터널요. >불편하거든요, 지금은…. 우연히 생긴 잠깐의 왜곡으로밖에 오갈 수 없으니까. >우리가 인공적으로 공간을 일그러뜨리려면 주먹만한 구멍 한 번 여는데 2백억이 듭니다. >그래선 인간계엔 하급 요마밖에 드나들지 못해요. 구멍이 너무 작아서.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더 강대하고 사악한 요기를 가진 자일수록 통과할 수 없다니. >어떤 사악한 요괴라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길이 계속 유지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더 혼탁하고 재밌어질지…. >이건 이벤터의 꿈입니다. 지난 번 돈과 이번의 우승 상금 총액을 합치면,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적이 '''[[마계]]로 통하는 구멍을 여는 것'''이라는 걸 밝힌다. 그러자 다른 운영진들은 경악해서 "미쳤어! 당신, 진짜로 미쳤어! 지금도 불안정하고 위험한데 그야말로 온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릴 일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고? 그래선 우리도 당신도 죽는다고!"라고 외치는데 이 부자들도 사쿄처럼 쾌락에 미친 쓰레기들로 바로 블랙 북 클럽 회원들이었건만, 그런 그들조차도 이런 반응을 보였다. 그 반응에 사쿄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목숨을 걸다니)그러니까 재미있는 거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하는데 이 말에 진땀을 흘리며 경악하던 운영진들이 더 이상 미친 당신에게 맡길 수 없다며 이 대회를 이제부터 우리가 운영하겠다고 경호원 요괴들을 불러들이자 다 예상했다는 듯이 "그러니까 여태껏 숨겨왔던 겁니다. 당신들 목숨을 위해서라도 (날 방해할테니) 숨겼던 거죠."라고 하며, 도구로 동생이 튀어나와 요괴들과 운영진들을 잔혹하게 몰살시켜버린다.[* 원작이나 애니에서도 이러다 보니 정발판 초판이나 더빙판에서 운영진 죽이는 장면은 삭제 및 수정되면서 싸그리 잘려나갔다.] 그리곤 자신의 옛 이야기를 하면서 [[도구로 동생]]에게 내 의견에 반대하냐고 묻는데, 도구로 동생은 '당신의 생각엔 동의하진 않지만 유스케를 이기고 나면 그 구멍을 통해 마계로 가서 더 강력한 상대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왜 그런 이야기를 나한테 하느냐고 묻자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냥 말하고 싶었다며 술을 건넨다. 결승전인 우라메시 팀과의 대결에서는 대결을 앞두고 양쪽 팀 다 인원수가 모자라자 스페어 멤버로서 참가하는데, 그는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장소에서 우라메시 팀의 죽음을 지켜보러 왔을 뿐이라면서 자신에게 차례가 돌아올 가능성은 0%라 확신한다.[* 참고로 우라메시 팀도 [[겐카이]]의 공석으로 [[코엔마]]가 대신 나타났는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싸울 생각은 없지만 사쿄와는 달리 자기 차례가 오거든 그냥 도망칠 생각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도구로 팀이 2연속으로 패배하자, 그는 남은 4회전 승부에서 이기는 쪽이 2승을 받아가는 것으로 제안하면서 도구로의 승리를 두고 태연하게 자신의 목숨을 걸어보인다. 그에게 도구로와 유스케의 승부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고, 지금까지 목숨을 걸고 한 도박에 진 적이 없었으니 이번에도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우라메시 팀을 책임지는 [[코엔마]]도 제안을 승낙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유스케의 승리에 걸기로 한다.[* 이 때 명목상 대회 본부에게 제안 허락을 구한 후 운영위원의 회의를 갖겠다면서 휴식 시간을 내리는데, 상술했듯 이미 도구로가 다른 운영진을 전부 죽여버린 상태라 사쿄 독단으로도 가능한 일이지만 그냥 분위기 살린다는 이유로 연출해본 것.] 경기를 하면서 힘을 발휘하다가 관중석 요괴들을 빨아들이는 도구로 동생에게 경악한 요괴들이 달아나려고 하자 경기장을 돔구장처럼 만들어 못 나가게 한다. 그러곤, 비웃듯이 "뭐하러 달아나지? 이런 멋진 쇼를 두고. 그 쓰레기같은 목숨은 표값으로 어울리잖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도 도구로 동생이 100% 힘을 발휘한 모습을 하자 진땀흘리며 저게 100%...."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1573915125930.png]] >'''인간 모두를 지옥으로 초대하는 계경 터널을… 보고 싶었는데. 후후후…''' 그러나 도구로가 패하자 "패인은 그 친구의 성품을 파악하지 못한 탓이라고 할까." 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경기장을 자폭시키면서 무너지는 경기장과 함께 담담히 최후를 맞이한다. 마지막 담배를 태우면서 쓴웃음을 지으면서 사망. [[유유백서/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으로 [[쿠와바라 시즈루]]와 교류가 묘사되기도 한다. 연애라기보다는 우연히 만난 이후로 썸 타는 것에 가깝게 둘 사이에 성인으로서의 사랑과 성적 긴장감이 돈 것 정도.[* 원작에선 시즈루가 고등학생이지만, 애니판에선 흡연씬 때문에 성인으로 설정되어 가능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호감 자체도 사실 쿠와바라 시즈루의 일방적인 호감에 가까웠다. 경기장 돔 안에서 길을 잃었다가 요괴들한테 쫓기던 시즈루를 사쿄가 우연히 보고는 구해주는 걸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같이 담배를 태우기도 한다. 그리고 사쿄의 과거를 듣게 된 뒤에도 시즈루는 호감을 거두지 못해서 사쿄가 경기장 자폭 장치를 가동시킬 때 그를 만나러 온다. 사쿄는 깜짝 놀랐다가 쓴웃음을 짓더니 시즈루에게 자신이 쓰던 라이터[* 자기 이름의 이니셜로 추정되는 글자(S·N)가 새겨져 있다.]를 넘겨주고, 마치 "나같은 놈은 잊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는 듯이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면서 떠나보내고 본인은 무너지는 경기장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또한 [[코엔마]]와의 대담에서 '도구로의 시체를 흔적도 없이 소멸시키는 것이 자신에게 남겨진 최후의 일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어떤 사악한 요괴라도, 마계와 인간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구멍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더 혼돈스럽고도 재미있어졌을 텐데…… 내 최대의 꿈도, 내 몸과 함께 날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