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쿄 (문단 편집) == 특징 == 영계탐정 편 막바지 에피소드인 유키나 구출 편과 암흑 무술 대회 편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악역. 전세계 순위권에 들만큼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갑부. 긴 장발에 수려한 외모를 지녔으며, 오른쪽 눈가에 날붙이에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이 흉터에 대하여 그 어느 말도 안하지만, 살아온 인생을 보면 원한을 가진 이들도 수두룩할테니 그래서 당한 걸지도 모른다. 본인 스스로도 근본이 썩었다고 장담할 정도로 '''최악의 인격파탄자'''. 행동도 도덕관념도 사상도 매우 극악무도하다. 이런 캐릭터들의 클리셰와 달리 어린 시절의 불행같은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다. 꽤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본인 혼자 이렇게 악인으로 자란 것은 '''타고난 품성이 지극히 사악했기 때문이다'''. 운영위원들을 모두 처리한 다음에 도구로 동생에게 "난 전혀 문제없는 환경과 복받은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지. 부모님이나 형들은 나하고는 전혀 다르게 남에게 피해도 안주는 그야말로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이었어. 형들은 지금도 고위 공무원으로 존경받고 살고 있지. 이젠 소식을 아주 끊어버려서 내가 이렇게 사는지도 모를 거야. 그런 복받은 환경 속에서 태어나고 문제없는 교육과 보살핌을 받고 자랐음에도 이렇게 막장이 된 건...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면서)여기다. 여기가 썩어빠졌기 때문이야. 누구 탓이 아니라 내가 미친 놈이라는 거지."라고 담담하게, 하지만 씁쓸하게 말한다. 유년기 시절에[* 이 당시에는 머리가 짧았으며, 외모를 잘 보면 청년 시절의 [[센스이 시노부|센스이]]와 비슷하다.] 동물을 해부하여 피와 오장육부를 즐겨보는 비정상적인 일에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3년이 지나기 전에 살인까지 저지르다가 그것도 질린 후 도박에 심취. 자신의 목숨을 거는 데도 주저함이 없을 정도로 미친 듯이 도박을 했다고 한다. 정말로 목숨을 건 경우는 딱 4번. 의외로 적지 않냐고 도구로 동생에게 말하는데, 횟수가 적은 이유도 사실 목숨을 걸 기회는 몇번 더 있었지만 사쿄가 진심인 것을 알아채고 상대방이 제대로 미친 놈이라고 겁먹으며 내가 진 걸로 하자며 내뺐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쿄가 말하기를 승부를 받아들인 놈들은 (블랙 북 블랙 클럽처럼) 자기만큼이나 인간성이 썩은 놈들이라고 한다. 갬블링에 하도 몰두해서 뒷세계 1위가 되었으며, 지금 보유한 어마어마한 재력과 도구로 형제도 부리는 권력은 모두 이때 도박으로 기반을 만들어두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에게 호감을 가진 시즈루가 우연히 숨어서 그의 과거사를 다 듣고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렇게 근본까지 썩어빠진 자기중심형 악당이지만 약속을 지키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호하는 등 본인만의 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한다. 죽을 때까지도 이런 원칙과 품위를 포기하지 않아서 은은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퇴장하였으며, 단순한 쾌락주의 삼류 악당이 될 수도 있었던 사쿄에게 캐릭터의 매력이 부여될 수 있었으며, 대회 중에도 규칙을 조작해 유스케 팀을 탈락시키려던 대회 운영위원들을 도구로 동생에게 처형시키는 등 신경을 써준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보면 질서악처럼도 보이는 혼돈 악 성향의 인물. 대회 운영위원으로서의 권력을 이용해 훨씬 쉽게 우승할 수도 있었지만, 순전히 본인의 즐거움만을 위해 유스케 일행을 돕기도 하면서 도구로와 대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미와 쾌락을 위해 비효율이나 스스로의 손해도 마다하지 않는 진정한 쾌락주의 혼돈 악 성향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