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커라인 (문단 편집) ==== 정치글 ==== 보수정당은 거의 정당 취급을 안 할 정도로 싫어한다. [[국민의힘]]을 뽑는 것은 싸줄에서는 다른 것이 아닌 틀린 것으로 취급되며 그런 글을 쓰는 즉시 어그로 혹은 일베충 비슷한 취급을 받고 비추 세례를 받은 뒤 쫓겨난다. 또 사이트 내 유저들 간의 매너에 자부심을 가지며, 반말이나 가벼운 욕설은 깔고 가는 디시나 펨코와 비교하여 우월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대다수임에도, 몇몇 계층에 대해서는 낙인찍기를 시도하는 아이러니함도 보여준다. 특히 일본에 대한 반감이 상당해서[* 원칙적으론 혐한하는 일본 우익 세력에 대한 반발이지만, 보면 걍 일본 자체에 부정적인 반일 유저들도 일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색적인 비난을 해도 크게 문제시 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비판하면 '토왜 왔는가', '네 다음 흡연충' 등의 비아냥을 하기도 한다. 다만 그렇다고 진짜 이념적으로 진보 성향이 뛰어난가 하면 딱히 그것도 아니라, 사커라인 유저들 정치 성향부터가 빅텐트격인 친민주에 가까워 여러 의견이 나오는 편이다. 2020년대 들어 민주당과 사이가 멀어진 정의당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고[* 특히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관련하여 [[메갈리아]]를 감싸는 모습을 본 이후 많이 돌아섰다. 심지어 정의당을 국민의 힘의 2중대 혹은 빨갱이 당이라고 까지 주장하는 지경까지 왔는데, 본인들은 극우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좌빨이라는 소리를 그토록 듣기 싫어하면서 다른 소수정당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극우와 극좌로 양극단을 오가며 지칭하는 등 분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https://soccerline.kr/board/16976038?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95%EC%9D%98%EB%8B%B9&categoryDepth01=0&page=0|#]],[[https://soccerline.kr/board/16976483?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95%EC%9D%98%EB%8B%B9&categoryDepth01=0&page=0|#]]] PC 담론에 있어서도 보수적인 주장을 하는 안티들이 꽤 있다.[* 다만 극우 커뮤니티랑 비교하면 확실히 정도 차이는 있다.] 이러다 보니 어떤 논란이 일어났을 때 진짜 진보적 의견을 내는 사람은 쿨병 걸렸다며 비추 세례로 배척하는 일도 꽤 많다. 원래 진보 지지자라도 민주당 잘못 지적하다간 영구 퇴출에 추후 재가입도 안받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정치적으로 자기들은 보수를 싫어하는 진보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친일 수구 꼴통은 싫어하지만 결국 자신들 세대와 집단(청장년층 남자)의 논리만 내세우는 보수적인 성향에 가깝다. 한편 에펨코리아, 엠엘비파크 등에서도 진영 논리로 싸줄을 극좌파라고 까는 경우가 있는데, 싸줄과 특히 대립을 이루고 있는 저 사이트들의 경우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여성, 사회민주주의자, 장애인, PC주의자, 노조, 저학력자, 빈자, 노인[* 단 고학력이거나 혹은 부자이면서 자신들이 신봉하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지지해줄 경우에는 제외이다.], 북한, 조선족과 중국인 그리고 무슬림을 포함한 비서구권 외국인,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지지자들과 정계인사들을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이들에게 있어서 인정과 화합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반드시 박멸해야할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다보니 비록 겉으로라도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척을 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보수정당 정치인들과 지지세력을 극도로 혐오하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는 싸줄을 극좌파, 빨갱이 사이트라고 규정하는 것 뿐이다. 즉 자신들이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이슈만 집중적으로 보려고 하고 나머지는 아예 보지않으려는 어두운 관찰력과 떨어지는 분별력 때문에 그런 것이지 객관적인 이념 구분으로 보면 저 사이트유저들의 주장처럼 사커라인의 정치 성향은 극좌파라고 보기는 어렵고 서두에 언급했듯이 '''오히려 중도보수에 더 가깝다고 봐야한다'''. 물론 축구 커뮤 특성상 애초에 정치 이슈가 주는 아니지만[* 그러나 축구경기가 없을 때는 자기들 일상이야기 외에 주로 하는 이야기가 정치이다.], 보면 딱히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사회적 약자를 크게 배려하는 것도 아니다. 한 예로 최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이슈에 관련해서도 싸줄 이용자들은 평소에 장애인에 대해서 함부로 자신들의 잣대로 폄하하고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강력일침을 날리지만 정작 전장연 이슈가 실제로 터지고 자신들이 출근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자 그것에 대해서 글과 댓글에다 징징대면서 토로하고 자신을 동조해주길 바란다. 실제로도 동조해주는 댓글도 어느정도 달린 편이었다. 다짜고짜 매운맛 시전부터 하고보는 극보수성향 남초사이트 유저들 처럼 전장연을 사회에 도움도 안되는 떨거지들 정도로 취급하고 공격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행위의 경우 싸줄은 보다 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은근히 본인들이 피해를 직접 당한 것에 대해서는 부각을 시키고 같은 싸줄러들에게 공감을 얻길 바라는 이중성을 보인 점도 있기 때문이다.[[https://soccerline.kr/board/16894422?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84%EC%9E%A5%EC%97%B0&categoryDepth01=0&page=0|#]],[[https://soccerline.kr/board/16886524?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84%EC%9E%A5%EC%97%B0&categoryDepth01=0&page=0|#]],[[https://soccerline.kr/board/16789111?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84%EC%9E%A5%EC%97%B0&categoryDepth01=0&page=1|#]],[[https://soccerline.kr/board/16742077?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84%EC%9E%A5%EC%97%B0&categoryDepth01=0&page=1|#]],[[https://soccerline.kr/board/16816804?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A0%84%EC%9E%A5%EC%97%B0&categoryDepth01=0&page=0|#]][* 사실 전장연의 시위가 출근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 당연 불편하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이들이 왜 이시간 때에 피해까지 주면서 할 수 밖에 없었는 가에 대해서 본질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특히 자신들이 강자보다 약자를 생각하는 진보라고 주장하고 극보수 남초사이트들과 엄연히 다른 사이트라고 드러내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피해도 아니고 그저 출근시간 때 불편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태도가 싹 바뀌는 일부 유저들의 이중성에 대해서는 깊히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싸줄이 노동 이슈에선 확실히 기업쪽보단 노조나 노동가쪽을 옹호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긴 하다.[* 이 것도 첨언하자면 펨코같이 학생과 취준생이 많은 어린친구들이 많은 사이트들이야 직장생활 경험이 전무하거나 짧다보니 커뮤니티에서 남이 쓴 글에 선동되어 생각없이 악플달고 개념없이 행동하는 면이 분명히 있다. 물론 이 것과 별개로 본인이 기업가나 사업가가 아닌이상 직장인 입장에서 노동자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서 따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특히 몇몇 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민주당 뽑는 국힘과 다름 없는 모습을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는 것이 문제이다. 아예 민주당이 보수라고 주장하는 유저까지 있을 정도다.[[https://soccerline.kr/board/16987063?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0&page=0|#]]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 중에서도 그 강도가 심한 편인데, 2010년대 유명한 친민주 사이트였던 MLB파크조차도 소수 의견으로나마 보수적인 정치성향(친 새누리당을 말하는게 아니다)이나 국민의당에 우호적인 의견이 존재하는 반면에 사커라인은 그조차도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다른 의견에 대해 용납 자체를 하지 않는 초강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https://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locker&uid=1986284748|#]] 또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이어지던 팬덤 현상이 후계자라 할 수 있는 문재인한테도 이어졌는지 그의 활동이나 성공에 방해가 될 경우나 그에 대해 비판 또는 비난을 할 경우에는 같은 당의 인사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굉장히 날선 태도를 보인다.[[http://m.soccerline.co.kr/bbs/totalboard/view.html?uid=1986317477&page=1&code=totalboard&keyfield=&key=&period=|#]] 매일같이 칭찬하던 이재명, 손석희 등도 문재인에게 도움이 안되면 바로 비난의 대상이 된다.[* 다만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2022년 기준으로는 여기가 우선 순위긴 하다.] 이런 이유로 문재인 광신도들이라는 비판을 들었지만 되려 비판한 사람을 일베충이나 손가혁으로 몰아서 결국 떠나게 만든다. 최근(?)에는 맹목적 지지자라고 자칭까지 할 정도의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좀 덜 맹목적인 지지자들에게 사쿠라라고 싸움을 거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만 자기가 보통 '나는 문재인 지지자다.'로 시작해서 문재인에 관한 비판을 가하는 사람들은 거르고 봐야한다. 애초에 이 사람들이 비판의 근거로 대는 것들이 허무맹랑한 것들이니만큼..' 이라는 글이 위키에 올라올 정도로, 애시당초 문재인에 대한 비판을 들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난의 꼬투리를 잡기 어려운 글이나 댓글의 경우 닉네임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글을 작성하면 해당 글의 아카이브나 링크를 들먹이며 메신저에 린치를 가한다. 비난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넘어서 한 세대와 지역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노인세대나 대구에 대한 비난이다. 이들은 본인들의 동기가 정의롭다고 믿기 때문에 이런 혐오표현을 쏟는 것도 큰 필터링 없이 행해진다. 선거철이나 코로나19 정국에서 이들에 대한 혐오성 글들이 수 없이 많이 올라왔다. 극단적인 보수성향 남초사이트에서 눈 밖에 난 회원[* 민주당이나 민주당 출신 전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발언하거나 여성을 무조건 페미로 몰지 말자는 의견을 낼 때 등]을 저격할 때 [[사상검증]]드립을 치면서 [[낙인]]찍기에 들어가는 등 저급한 몰이식 마녀사냥에 불과한 행위들을 일삼는데, 사커라인도 이들과 정치적인 성향만 반대일뿐 사이트 본질적인 성향 자체는 별 차이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극단적인 성향 사이트들은 친보수, 친진보, 친페미 성향 상관없이 [[○○○ 개새끼 해봐|우리가 정한 룰에 동조하지 않고 우리가 증오하는 대상에 욕하라는 대로 안하면 그저 개새끼인 것이다]]. 심지어 20대 남자들에게 문재인 정권이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이들이 MB때 일베교육, 일베세뇌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정론인냥 받아들여진 적도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디시와 에펨코리아 등 젊은 남성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의 일베화를 꼽는다. 또한 20대 남성들이 정치에 무지하고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 현실감각이 없으며, 그들도 사회생활을 하고 현실을 알게되면 문재인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커라인 내의 유저들이 20대였던 시절, 즉 10여년 전을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논리임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가 만들어지고 지금과 같은 성향을 가지게 된 것도 그 당시였다. 또한 그 당시부터 이미 특정 연예인에게 수십만개의 악플을 달고 조롱하는 (즉 자극성에 있어 지금의 일베, 디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서브컬쳐가 인터넷에서 유행을 하였고,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으며,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에 대한 사이버테러, 인터넷 댓글로 지역비하를 일삼는 네티즌들도 지금 못지않게 그 당시에도 수두룩했다. '김치녀'같은 혐오표현이 본격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사용된 것도 그 당시이다. 또한 대선과 총선에서 20대의 투표율 역시 과거엔 심각할 정도로 바닥이다가 현 20대에 이르러서야 오르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20대들도 사회생활을 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논리는, 애초에 사회생활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년층에서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낮은 걸 고려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요약하자면 본인들이 10대, 20대때도 횡행하던 (다시 말해 어느 세대에나 있는) 자극적인 컨텐츠들, 정치 무관심, 권위에 대한 반감 등을 오로지 현 20대의 특징으로 규정짓고, 이들을 비난하는 근거로 사용한다. 이는 전형적인 꼰대 논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 사커라인 유저들이 20대이던 시절에 '20대 개X끼론' 같은 표현이 생기고 이에 반박하는 '꼰대론'이 전면에 등장할 정도로 세대 갈등이 심했던 점을 돌이켜보면, 결국 본인들도 꼰대들에게 시달려놓고 나이먹으니 똑같이 꼰대질을 하는 자기기만적 행위이자 뒷세대를 향한 삐뚤어진 선민사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위에서 말한 정치적 비난이 한 세대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나름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나 운영진의 편향적인 유저 제재로 인해 중도와 반민주당 성향의 유저들이 대거 떠나간 상황이다. 예를 들어 중도 성향의 유저가 민주당의 실책을 얘기하다가 극민주당 유저들의 인신공격을 신고하면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지만, 민주당의 실책을 까는 글이 화력이 붙으면 글이 지워지고 분쟁 유도로 이용정지를 먹어 떠난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조국, 윤미향 등의 사태를 겪어도 결국 3개월만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극문사이트로 돌아가게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이 끝난 이후부턴 친이재명계 사이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