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즈키고토 (문단 편집) == 상세 == [[야마구치구미]] 6대 두목 츠카사 시노부 계승식 동영상.[[https://youtu.be/J9hoPy9n_hE|#]] [[신토]]의 예식을 따라서 철저히 의식화 되어있다. 보통 젊은 조직원들이 수발을 들고 증인, 주례인, 중재인, 중매인, 사회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도 따로 있다. 요란한 준비를 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기모노]]를 입고 의식의 대상이 되는 양쪽의 이름을 크게 써서 신들의 이름 옆에 써놓는다. 방벽에는 증인들과 의식에 참가하는 주요 인물들의 이름도 쭉 써서 걸어놓는다. 이후 신선한 [[도미]]를 앞에 두고 여러 작법에 따라 의식을 한 뒤 상대방과 [[사카즈키(동음이의어)#s-1|일본식의 넓은 술잔]]에 술을 따라 같이 마신다. 술을 다 마시면 그대로 잔을 주머니에 넣고 잘 싸서 보관한다. 계승식 같은 경우 처음엔 승계 하는 전 두목이 왼쪽에, 승계 받는 후임 두목이 오른쪽에 있다가 식이 끝나면 서로 위치를 바꾸고 양쪽의 이름이 써진 종이를 끌어내리면 새로운 두목의 이름이 쓰여저 있다. 이후 [[박수]]를 치며 마무리 한다. 의형제를 맺는 교다이 사카즈키 같은 경우 5:5의 동등한 의형제, 6:4의 형,동생 의형제, 7:3, 8:2 까지 가는 좀 차이가 많이 나는 의형제 의식이 있다. 술잔에 채우는 술의 양을 달리 하거나 한잔이면 형쪽이 조금 더 마시는 식으로 구분한다. 보통 나이나 위치, 세력을 따저서 그 정도를 달리 한다. 5분(고분)의 의형제는 서로 동등한 관계이며 서로 교다이(형제)라고 부른다. 6:4 같은 어느 한쪽이 우세한 경우 동생은 형을 형님(아니키)라 부르고 형은 동생을 사제(샤테이), 혹은 형제(교다이=동생의 의미)라 부른다. 배분이 좀 차이가 나서 비율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동생쪽은 형을 오지키(백부,숙부), 오야지상(두목씨)정도로 높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 화해를 하는 의식은 갈등 당사자 혹은 두목끼리 마주 앉는데 처음엔 사이에 병풍으로 얼굴을 가려놓는다. 다만 바쿠토계나 현대 조직들 같은 경우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입회인과 증인들이 쌍방에 앉고 중재자가 중재를 하면서 화해안을 말한다. 이후 복잡한 의식을 끝마친 뒤 중재인이 제식술을 젓가락과 도미에 살짝 붓고 분쟁을 물로 흘려 보낸다~ 라는 뜻의 의식을 한 뒤 서로 손을 포개서 결의를 한 뒤 젓가락과 도미를 봉서에 싸서 강에다 흘려보낸다.[* 요건 환경오염때문에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참 복잡한데 야쿠자 만화 [[엠블럼 TAKE2]]에 잘묘사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LTB7DEEZ64|야마구치계 이토구미와 큐슈의 도진카이의 화해식 동영상]] 사카즈키 의식을 맺을때 쓴 잔은 중요해서 잘 보관해야 하며, 이걸 잃어버리면 살해당해도 할 말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사카즈키 의식과 거기에 쓰인 술잔은 야쿠자 구성원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조직에서 탈퇴하거나 사카즈키를 끊어버릴때는 받은 잔을 돌려준다. 물론 모든 조폭들이 그랬듯이 [[http://ppayaji.tistory.com/tag/%EC%82%AC%EC%B9%B4%EC%A6%88%ED%82%A4|야쿠자도 의리나 인정도 없고, 수틀리면 사카즈키를 했든 안 했든 죽이는 세계라서 전혀 의미가 없다]]. 그래도 야쿠자의 세계에서는 중요한 의식이다. 그래서 고급스러운 기모노를 입고 나온다. 쿠미쵸 승계식 등을 할때는 '증인'이라고 해서, 큰 야쿠자 세력의 간부들도 대거 참가하고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신경을 많이쓰고 경찰도 비상사태이다. 사카즈키때 수많은 야쿠자들이 모이면 적대세력들이 공격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광역 폭력단 대책법이 있어서, 위험성이 줄어들었다. 거대 조직의 두목급의 계승식 같은 경우 위에서 보이듯이 동영상을 찍어서 언론에 공개하거나 각 하부 조직에 돌린다. 명백한 증거로 남겨서 확실히 두목이 됐다는걸 알리는 것이다. 일본에선 야쿠자가 하나의 직업이니까 이런것도 일종의 의식으로 보는데 [[칠성파]] 두목 [[이강환]]이 사카우메구미의 재일 교포 야쿠자 두목과 사카즈키를 맺는 동영상이 한국 뉴스에 떠서 한국에선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의식이 끝나고 [[박수]]를 칠때도 축하의 의미로 짝짝짝짝짝 치는 경우도 있지만 테지메(手締め)라고 특이한 구령에 맞춰서 절도 있게 치기도 한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야쿠자만 하는건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일본의 박수치는 문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붉은 돼지]]에서는 해적단 두목 맘마 유토가 피오에게 상금(포르코와 커티스가 결투한 끝에 포르코가 이겼으니)을 수여해줄 때 격식을 차려서 수여하는 걸 두고 "테지메라구, 테지메!" 라고 하기도 한다. 보통 한국판에서는 "이게 다 절차라고!" 라고 나온다.] 한국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도 잠깐 묘사[* 여기서는 최형배가 재일교포로 보이는 일본 야쿠자와 "사까스끼"를 맺었다고 뉴스에서 언급된다.]되는데 구령자가 보통 '''이요~~''' 라고 길게 구령하면 3-3-3-1을 세 번 치는 방식[* 산본지메三本締め라고 한다.]으로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 으로 끝내기도 한다. 테지메는 지역마다 다 다르지만 3-3-3-1이 가장 많이 쓰인다.[[https://www.youtube.com/watch?v=ywWMPC2UwN4|스미요시잇가 계열 니시무라카이 2대 두목 계승식 테지메]], [[https://www.youtube.com/watch?v=B-JZxK591HA|영화 토룡의 노래 중 테지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