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린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뉴슈가.jpg]] 2015년 10월 5일 방영된 황금알에서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는 사카린, [[백설탕]], [[올리고당]], 비정제원당,[* [[흑설탕]]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중에 파는 흑설탕은 [[삼온당]]이 대부분.] 매실청 중 사카린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제일 좋다고 평했다. 그 이유는 산화작용도 일으키지 않을 뿐더러, [[단맛]]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단맛으로 인해 많이 먹다보니 오는 '''열량이 문제'''인 건데 사카린은 이 양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 장점 하나만으로 다른 감미료들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딱히 논할 필요도 없다]]고 할 정도였다. 반면,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교수나 이지향 약사는 사카린이 '인공'감미료고 [[설탕]]에 비해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하니 오히려 과식할 우려도 있고 [[나트륨]] 문제도 있는 등 추천하지 않는다며 전문가 간에도 양상이 좀 갈렸다.[* 어릴 적 식사 전에 단거 먹고 나면 밥맛이 떨어지던걸 기억하면 된다. 설탕은 입맛이 떨어지는데 큰 일조를 하지만, 사카린의 경우 그런 게 없다보니 결국 과식으로 이어진다는 가설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다이어트 음료 무용지물론이나 인공 감미료는 뇌를 교란시켜 결국 식욕 조절을 더 힘들게 한다는 식의 주장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참고로 반대쪽에서 추천한 감미료는 자연식 [[꿀]]. 그 다음 비정제원당, 올리고당, 매실청 순. 미네랄 등 단맛 외에도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사카린 등 인공감미료를 제외한 모든 식품들에서 나오는 단맛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순수한 당''' 성분이 많아서 단맛이 나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단맛이 강할수록 음식의 칼로리는 올라간다.[* 일반적인 꿀은 10g당 약 30kcal, 당이 8g 정도니까, 보통 가정에서 타먹는 꿀 한스푼이 25g 정도인데, 대략 60~70kcal를 더 첨가하는 셈이다. 몸에 좋다고 하루에 꿀을 수백g씩 퍼먹는건 밥 한공기가 좀 안 되는 설탕을 퍼먹는 꼴이다. 참고로 일반 백설탕이 10g당 39kcal, 당10g으로 순수 당인데, 꿀이랑 별 차이가 없다. 칠성사이다 500ml의 당이 대략 40g 정도.] 또한 이런 식품들을 조미료로 이용한다 해도 음식에 필수 무기질을 더하는 효과는 사실상 거의 줄 수 없으며, 꿀이나 매실청 등을 이용하는건 어디까지나 음식의 풍미 때문이다. 꿀의 영양소란 것도 보통 꿀물에 타먹는 경우가 많은데, '''가열하면 영양소는 없어지고, 이렇게 되면 설탕과 똑같다.''' 어디까지나 꿀은 양봉 과정이 힘드니까 비싼거지, 비타민이 압도적으로 들어있고 그런 거 없다. 진짜 무기질이 걱정된다면 차라리 [[당근]] 등 [[채소]] 한 조각을 더 곁들이는 게 이득이다. 아무리 소량의 미네랄이나 기타 무기질이 섞여있다고 해도, 칼로리나 순수한 단맛 면에서 비교했을 때는 칼로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사카린에 비교할 수는 없다. 한편, 사카린의 유해성과는 별개로, [[화학조미료]] 문서에 나오듯이 소비자를 속이는 행태도 있다. 사카린으로 맛을 내놓고 마치 진짜 설탕이나 꿀 등으로 맛을 낸 것으로 소비자들을 속이는 것. 물론 이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나 사카린 자체의 문제점은 아니다. 게다가 사카린을 쓴다는 거 자체가 비만 문제에선 오히려 설탕이나 꿀보다 자유롭긴 하다. 근데 이런 음식점들은 대개 양이 많아서 문제. 한때 네이버에 사카린을 치고 이미지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가 [[토오사카 린|양갈래머리 마~~법~~술소녀]]로 도배되었다. 단 요즘에는 붕어빵에 사카린을 넣는다는 사실이 부각되어서 진짜 사카린 사진과 붕어빵 사진들이 섞여있긴 하다. 2015년 기준으로 사카린을 검색하면 원본 사카린이 첫 번째로 나오고 그 다음엔 붕어빵, [[크라임씬2/산장 살인사건|사카린쨩]], [[토오사카 린]], [[비봉클럽]][* '사카린 키스'라는 제목의 비봉클럽 [[동인지]]가 있어서 검색창에 뜨는 것으로 보인다.] 순으로 사진이 나온다. '''식카린'''[* 한일약품(현 HK이노엔)에서 생산했던 무좀약]을 쳐도 사카린 관련 건이 뜬다. 소주에 사카린을 첨가하던 시절에 진로소주는 '''새커린'''이라고 표기했다. 사카린이나 [[MSG]]같은 물질들의 유해성 논쟁이 점차 가라앉으면서 2014년 들어서는 [[글루텐]]이 주요 타겟으로 바뀌었다. 물론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글루텐 유해 물질설 또한 신빙성이 떨어지는 말이다. 2008년 당시에 뉴슈가의 가격은 70g당 400원이었으나 12년 후인 2020년에 가격이 70g당 '''1000원'''으로 훌쩍 뛰었다. [[검정 고무신(애니메이션)|검정 고무신]] '냉장고와 코오피' 편에서 기영이와 기철이가 커피에 사카린을 넣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