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출좌석 (문단 편집) == 역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QPOkGuXamc,start=633,end=703)]}}} || || '''구 세대의 베일아웃과 현대의 이젝션에 대한 설명[* 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에 등장하는 F-15K의 이젝션 장면으로 구세대의 베일아웃과 현대의 이젝션에 대한 설명까지 전직 전투기 조종사가 자세히 들려준다.] {{{-1 | 2020.12.29. '프로파일럿'}}}''' || 초기의 전투기들에서는 이러한 안전 장치가 없었다. 항공기가 전쟁 병기로 데뷔했던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비상탈출 방법은 조종사가 [[낙하산]]을 메고 조종석 밖으로 뛰어내리는 것이었다.[* 이런 것을 베일 아웃(Bail out)이라 한다. 근래에도 [[수송기]] 등에서는 사출좌석 없이 승무원들이 낙하산을 멘 후 문을 열고 직접 뛰어내리도록 되어있다.] 한 술 더 떠, 당시에는 [[조종사]]의 중요성이나 안전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서 정식으로 지급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독일 제국]]은 협상군에 비해 빨리 낙하산을 도입, 여러 파일럿이 목숨을 구했다. 그 중에는 [[헤르만 괴링]]도 있었다.] 상층부는 낙하산을 지급하면 [[파일럿#s-2]]들이 [[군기]]가 빠져서 피격당한 즉시 비행기를 버리고 도망칠 것으로 여겼다고 한다. 게다가 파일럿들도 공간 문제나 무게를 이유로 낙하산을 소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독일이 지급했던 낙하산들도 상태가 좋지 않은 것들이어서 낙하산 때문에 죽은 경우도 왕왕 있었다고 한다. [[http://afplay.kr/1335|#]] 이렇다보니, 당시 비행 중 격추당한다는 것은 곧 죽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이걸 악용한 사례가 바로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군 최후의 발악인 [[카미카제]]. 그리하여 조종사의 탈출 및 생존 수단에 대한 요구는 계속 높아졌고, 각국의 공군에서는 낙하산을 정식으로 지급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말엽, [[제트기]]가 발명되고 항공기의 속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단순히 조종석에서 벗어나는 기존의 방식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프롭기]]에 비해 고속으로 비행하는 제트기에서 이전처럼 낙하산만 메고 훌쩍 뛰어내렸다간 조종사가 꼬리날개와 같은 동체 구조물에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을 담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차 대전기 당시 독일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한스 요아힘 마르세유의 죽음도 낙하산을 매고 탈출하던 과정에서 수직미익에 충돌해 혼수상태에서 지상에 추락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문제는 제트기 이전 시절부터 있었던 셈이다.] 따라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항공기에서도 안전하게 파일럿을 바깥으로 내던질 수 있는(…) 물건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각국은 사출 좌석을 연구하게 된다. 이렇게 사출좌석이라는 안전 장치가 생기면서 항공기가 비행 불능 상태에 빠지더라도, 조종사만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실 사출좌석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은 1920년에 이미 고안되었고, 1934년에는 영국의 마틴 베이커가 화약의 힘으로 사출되는 사출좌석에 대해서 특허를 받아내기도 했다. 최초로 사출좌석을 장비한 항공기 역시 2차대전에 나왔는데 독일의 [[He 280]]이 그것이다. 그러나 일반화된 것은 역시 2차대전 이후 제트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부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