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춘기 (문단 편집) == 시기 및 특징 == 보통 만 11세부터 ~ 만 16세까지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기간으로 남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순간 사춘기에 접어들게 된다. 사춘기로 접어드는 특징은 다음과 같은데 만 0세 ~ 9세(출생~초3)까지는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이 만 10세 ~ 12세(초4~초6)쯤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성장의 변화기가 오고 점차 성격도 저절로 변화되거나 예민해지거나 민감해지는 경우가 생기며 사람에 따라서 신경이 거칠어지거나 까탈스러울 수도 있다. 대개 중고생 부모들이나 중고교 선생님들이 사춘기적 아이들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대부분 이런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중1 학생들의 부모들의 경우 어제까지만 했어도 어린 분위기가 나는 애가 갑자기 어른스러워졌다거나 성격이 그때와 다르게 변화된 것을 보고 당혹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1은 이제 막 초등학생을 벗어나고 아동기도 끝나 이제 청소년 초기에 접어든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 초등학생으로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낸 것도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는 [[중2병|중학생으로 인식되어]] 중학교 3년이 지나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여자는 고등학교 1~2학년, 남자는 고등학교 2~3학년까지라고 봐야 한다. 늦으면 대학교 1~2학년까지도 완전히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중학생 땐 [[중2병]]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고등학생에게는 [[쿨찐]]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청소년기 6년이 전체 다 과도기이다.[* 사실 아기부터 20대 초반까지 모두 1년 1년이 큰 과도기 시기이긴 하다. 즉,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이 생물학적으로 정확히 나눠지는 시기는 아니다.] 실제로 매체에서는 사춘기라는 단어가 중학생에게 쓰이지 않고 고등학생에게 훨씬 많이 쓰인다. 어린이 및 초등학생 때와는 다르게 뭔가 성격이 그때와 다소 달라져 보였거나 성격이나 심리에 따라서 '''성기(性氣)에 각성'''할 수 있다. 남학생은 몸에 털이 점차 자라거나 수염이 생기고 목소리도 굵고 낮아진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나 남자 어른들이 하는 행동[* 정장 입기, 면도, 운전, 커피, 술 등]을 따라하고 싶어한다. 여학생은 이때부터 월경기에 접어들면서 월경을 하게 되는 영향으로, 한 달에 7일[* 보통 최소 3일에서 7일까지 하고, 대부분 5일 정도 한다.] 정도 [[월경통]]을 겪는다.[* 피곤해서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진통제를 통해 월경통을 줄일 수 있다.] 여자 어른들이 하는 행동[* 정장 입기, 하이힐 신기, 화장, 운전, 커피, 술 등]을 따라하고 싶어한다. 이유 없는 반항심이 생기고 훈계를 잔소리로 인식하여 짜증내고 화낸다. 전과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눈물이 굉장히 많아지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변덕이 심해진다. 또한 사춘기 시기에는 성격이 난폭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건 동물이건 일생중 가장 난폭한 시기가 바로 사춘기때이기도 하다.[* 일례로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들도 인간으로 쳤을때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되면 난폭해져서 마구 날뛰거나 사람을 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많이 하며, [[침팬지]]의 경우는 인간으로 쳤을때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될 경우 매우 난폭해져서 다른 침팬지를 공격하고 심하면 죽이기까지 할 정도이므로 [[동물원]]에선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된 침팬지들은 분리 사육한다.] 성격이 난폭해지다 보니 타인과 가장 갈등을 자주 하게 되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이기도 하고, 또 이때는 그만큼 [[비행]]과 같은 위험한 행동도 일생 중 다른 때에 비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심지어 일생 중 가장 자주 [[폭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춘기 때 난폭해지는 건 필연적이다 보니 전문가들이나 심지어 사춘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던지 혹은 교사 등 직업 특성상 사춘기 아이를 접할 일이 많은 사람들 중에도 아이가 어느날부턴가 자주 폭발하거나 혹은 안 그랬던 아이가 어느날부턴가 난폭해지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사춘기가 왔음을 직감하거나 알아채기도 한다. 여러 가지 문제로 정신적 성숙이 더딘 사람은 10대 후반이나 20대에 사춘기가 오기도 하고, 혹은 10대 때의 사춘기가 20대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심지어 10대 때 이미 끝난 줄만으로 알았던 사춘기가 20대 때 어느 날 다시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를 사춘기로 의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사춘기를 중·고등학생 때 겪는 현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동년배들에 비해 1~2년쯤 사춘기가 늦게 오는 것 정도는 늦게 왔다고 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20대 때 사춘기가 오거나 혹은 10대 때의 사춘기가 20대까지 이어진다던지 아니면 10대 때 겪었던 사춘기가 20대 때 어느 날 다시 찾아올 경우 간혹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특히 사춘기 특유의 난폭함으로 인해 법적인 문제라도 생길 경우 성인인 만큼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니 이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보통은 이것을 사춘기라고 보지 않고 [[우울증]]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우울증과 사춘기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치료법이 비슷하다. 다만 보통 사춘기의 경우에는 치료보다는 그냥 흘려보내도 되지만 우울증의 경우에는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차이이다.] 신체적인 2차 성징과 정신적인 반항기가 동시에 일어나는지는 케바케다. 예시로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부모에게 반항을 시작한 것과 별개로 변성기 및 음모의 성장은 중3이 되어서야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정신적으로는 고3때까지 부모에 대한 반발심리가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이 되고 나면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자각 탓에 자제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