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채 (문단 편집) === 무이자 낚시 수법 === 이전에는 대부업체에 사채를 빌리기 위해 신용 조회를 하면, 신용 조회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은행에서 신용 등급이 추락해서 은행 등의 금융 기관을 통한 정상적인 대출마저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회만으로는 신용 등급에 영향이 가지 않게 되었다.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조회 기록 때문에 점점 더 신용도가 떨어져 불법 사채를 사용하도록 내몰리는 걸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내놓은 조치이다. 그러자 새로운 낚시를 시작했다. '''첫 대출을 무이자로 해주겠다'''는 것이다. 대부업 광고에서 그렇게 무이자, 무이자 타령을 해대는 것도 그 때문. 광고에는 항상 '''간편하고 빠른 무이자 대출'''을 마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굉장히 선심 쓰는 듯한 묘사가 빠지질 않는다. 200만 원, 300만 원의 저렴한 소액을 본인인증 확인만으로 빠르게 대출해주는 것을 무슨 자랑인 것처럼 광고하는데 모든 게 낚시다. 애당초 저런 광고에서 선전하는 무이자 대출 비용이 죄다 300만 원 가량의 소액대출인 것도 다 자기들이 손해 보기 싫어서 소액밖에 책정을 안 한 거다. 거기에다가 '최초 1회만 이렇게 대출해준다'는 식의 선전을 넣어서 특별히 고객을 위해 손해 보면서 하는 한정판 서비스인 것처럼 해놓았다. 얼핏 보면 수백만 원에 불과하고 무이자라서 가볍게 한 번쯤 대출해봐도 아무 탈이 없을 것 같지만, 이런 곳에서 돈을 빌리는 순간 영원히 사채만 쓸 수 있는 신분이 되어버리는 것이니 그야말로 함정에 빠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채가 처음에 무이자로 해주는 이유 중 하나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9395&s_no=199395&page=1|무이자라고 썼다가 신용 등급이 떨어져서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게 만들어 사채만 쓰게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에서 광고에 '00일 무이자'라는 단어 대신 '00일 이자 면제'라는 단어만 사용하도록 조치하였다. 결국 [[러시앤캐시]]의 '무이자 무이자 무이자~' CM송이 '내렸어 낮췄어 내렸어~'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CM송 가사와 유튜브 검색만 안 잡히도록 바뀐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변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그 유명한 [[산와머니]]와 더불어 애들까지 따라하는 현상 때문에 사회 문제가 되었었다.] 그 무이자송도 무삭제 버전, 배우 실루엣 버전으로 네이버 검색에는 여전히 뜬다. 물론 원칙적으로 제1, 2금융권과 대부업체의 신용 정보는 공유되지 않는다지만 '''연체'''가 될 경우 이를 은행이나 카드사에서도 알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서 한 번 사채를 쓰기 시작하면 두 번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33228&no=203|이것을 간략하게 다룬 만화도 있다.]] 제목은 '대부업체의 함정'. 이후에 올라온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33228&no=208|만화]]를 보면 다들 아는 내용으로 [[뒷북]]을 쳤는데[* 실제로 [[나무위키]] '무이자 낚시 수법' 부분의 내용도 [[리그베다 위키|리그베다]] 시절부터 있었던 내용이다.] 반응이 놀라웠다고 한다.[* 참고로 이 만화에 나오는 막장공사는 작가가 재직 중인 [[서울교통공사]](구 [[서울메트로]])를 의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