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인검 (문단 편집) == 일화 == * 위의 '사인도가'를 지었던 조선 [[선조(조선)|선조]]대의 [[문신]] 신흠은 어느 날 집 안에 귀신의 소행임에 분명한 변괴가 일어나자, 아들인 동양위 신익성이 장인인 선조에게 청원해 사인검을 하사받아 [[아버지]]에게 바쳤다고 한다. 그 후 신흠이 자신을 찾아온 아들을 마중 나가다가 갑자기 칼이 어디론가 날아가 부자가 쫒아가보니 집 기둥에 박혀들었고 거기서 피가 흘러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악한 것을 찾아내서 [[어검술|스스로 날아가서 베었다.]] * [[우왕(고려)|우왕]]과 사진검에 관련된 전설이 있으나, 이 내용은 2006년 네이버 블로그 글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출처가 불분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어도]] 전설 항목 참조 * 2008년의 [[전설의 고향]]의 한 에피소드인 사진검의 저주편에도 우왕의 저주 운운하는 얘기가 나온다. 위의 블로그 발 이야기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측. 조선이 두 번이나 전란을 겪은 것도 사진검의 저주 탓이라나. 이 이야기에선 사진검을 만드는 데 순결한 처녀가 제물로 쓰인다는 충격적인 설정이 등장한다. 참고로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에피소드. [[박하선]]도 나온다. * 남아있는 유물들은 대개 국립박물관 등 국가의 관리하에 있으며 [[고려대학교]] 박물관에도 한 자루가 있다. 가끔 국내외 경매에 올라오기도 한다. 인사동 [[나이프 갤러리]]에 한 자루가 있었다. 나머지 유물들은 조선이 혼란에 빠진 19세기 말부터 외국인들에게 주술적인 의미로서 인기를 끌었던 탓에 유출되거나 상실되었다고 한다. 풍문에 의하면, 외국정부 고위층이나 돈 많은 갑부들이 좋아했다고... 일단 사인검은 '''실존'''하는 [[성검]]이었고, 생각보다 유물이 많이 있었다고는 해도 '''하나하나가 수백 년은 넘은''' 물건이라 세계적으로 따져도 주술적일 뿐만 아니라 문화재 그 자체로도 가치가 상당했다. 실제로 진품명품에 [[https://frechketchup.tistory.com/1491|사인검 진품이 나왔을 때]] 감정가가 무려 '''3억'''을 기록했다. *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시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에게 사인검을 모델로 하여 만든 [[삼정검]](三精劍)을 수여받는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21005&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138|국방일보 기사]] 원래는 외날인 삼정도(三精刀)를 수여했는데 [[참여정부]] 당시 환도를 모델로 한 삼정도를 서양검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사인검을 바탕으로 한 양날검인 삼정검으로 교체했고 2007년 이후 진급자부터는 삼정도가 아닌 삼정검을 받게 되었다. 참고로 저 검을 만드는 인물은 다름아닌 걸그룹 [[카라]] 멤버인 [[한승연]]의 아버지 되시는 한종칠 씨. * 1993년 10월 [[권영해]] 당시 국방장관이 45주년 국군의 날에 [[김영삼]] 대통령에게 만들어 바쳤다가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 2010년(경인년) 고려왕검연구소의 이상선 소장이 57자루를 제조했다. 불량품이 생길 것을 감안해 많이 제조했다고. 이후 같은 분이 2007년 노동부로부터 야철도검 부문 기능전승자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사진참사검을 제작했다. * 그 외에 실전용 도검임에도 하사받은 보검을 삼인보검이라 [[http://tour.gunsan.go.kr/board/view.gunsan?boardId=BBS_0000052&menuCd=DOM_000000702005008000&contentsSid=4262&startPage=1&dataSid=34841|부르기도]] 한다. * 2017년 6월 18일 KBS1 [[TV쇼 진품명품]]에 감정품으로 나왔다. 상태도 최상이었던 데다가 더욱 놀라운 점은 출처가 확실하다는 것으로, [[고종황제]]가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에게 하사한 것을 증손자 원득한 박사가 2016년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진검이었다. 감정가는 3억 원. * [[파일:capture-funshop-samingeom.png|width=350]] 펀샵에서 삼인에 맞춰 만든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60257?t=se|월인공방 삼인검]] 편지칼을 판 적이 있었다. 검신이 은으로 제작되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하루만에 품절 되었다. 고객들을 위해 [[http://wol-in.com/2018/07/%EC%9B%94%EC%9D%B8%EA%B3%B5%EB%B0%A9-%EC%82%BC%EC%9D%B8%EA%B2%80-%EC%9E%90%EB%A3%8C/|제작자가 공개한 자료]]도 한번 읽어볼 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