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어인 (문단 편집) == 역사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 ancient_saiyan.webp|width=100%]]}}}|| ||<-2> {{{#white 프리저군 이전의 원시 사이어인 }}} || 원래 사이어인은 행성 사다라[* 샐러드의 일본식 외래어 사라다에서 따온 걸로 추정.]에 서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부 분열로 인해 제 7우주에서는 사다라가 소멸하고 생존자들은 행성 플랜트로 이주하게 되었다. 플랜트 행성의 주민들인 [[츠플인]]들은 사이어인들에게 정착생활을 허락하였다.[* 슈퍼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츠플인들도 이주민들이었고 사이어인들의 이주를 반대했으나 원주민인 플랜트인들이 머나먼 옛날 자신들을 구해준 금발의 선한 사이어인의 은혜를 갚기 위해 묵살하고 이주를 허락하였다고 한다. 이후 플랜트인들의 운명은 나오지 않는다.] 고대의 사이어인들은 건조한 황무지에서 살고, 반대로 츠플인들은 기술이 뛰어난 도시에서 살았다. 불합리할지도 모르나[* 사실 다른 별에서 온 피난민들 입장에선 땅을 내어주고 살게 허락해준 것도 어찌보면 꽤 너그러운 조치라 볼 수 있다. 츠플인들 입장에선 사이어인들이 정착을 요구해도 여긴 우리 별이니까 딴 데 알아봐라 해도 그만이었기 때문.] 사이어인들은 그래도 정착하게 해준 것에 은혜를 느꼈기에 별 문제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면서 [[라이치|츠플인들이 사이어인들을]] [[베이비(드래곤볼)|노예처럼 대하자]], 은혜 때문에 성질을 죽이며 살던 사이어인들은 참다가 결국은 폭발하였고 이 후 [[베지터왕]]이 동족들을 이끌고 츠플인들의 도시로 쳐들어가 츠플인을 종족채로 멸종시켜 버렸다.[* 그 포악하고 호전적인 성질을 지닌 사이어인들이 츠플인에게 은혜를 입은 덕분에 성질을 죽이고 200년간 참아왔다는 것은 사실 꽤 대단한 일일지도 모른다.] 행성 플랜트를 정복하고 베지터로 이름을 바꾼 후에는 [[프리저 종족]]에게 종족 전체가 스카웃 당해서 다른 별을 침략하고 그 별을 프리저에게 팔고, 프리저는 그 별을 재단장해 다시 다른 우주종족에게 파는 일을 생업으로 삼으며 살았다.[* 영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손오공의 아버지 버독의 말에 의하면 프리저의 아버지 콜드 대왕이 부대를 이끌고 쳐들어오면서 이 삶을 강요받아왔다고 한다.] 사이어인들은 자신들의 호전성을 감추지 않고 전투를 할 수 있고, 프리저는 되팔이 사업을 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하지만, 사이어인들 사이(특히 [[베지터 왕]])에서는 은연중 프리저 군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파괴신(드래곤볼)|파괴신]] [[비루스]]가 행성 베지터를 파괴하기 위해 찾아온다. 하지만 비루스는 직접 파괴하지 않고, 사이어인들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프리저에게 행성 베지터의 파괴를 명령한다. 안그래도 자신보다 강한 존재인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는걸 두려워했던 프리저는 이를 가장 좋은 기회로 여겼다. 프리저는 행성 베지터의 파괴 뿐만 아니라 사이어인의 멸족을 위해 자신의 계획을 숨기면서 모든 사이어인을 행성 베지터에 소집한다.[* 이 행동은 비루스의 의지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비루스는 파괴신의 책무로서 별의 파괴를 행하지만 그 범위를 넘는 학살을 행하거나 명령하지는 않는다.] 이에 대다수의 사이어인이 별에 집결한다.[* 단, 베지터는 이 명령을 무시하고 라데츠와 내퍼 및 몇몇 사이어인들과 같이 원래 있던 별에 남는다.] 소집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프리저 군의 일원들이 사이어인들에게 초사이어인에 대해 탐문하고 다녔다. 한 달 정도 지나고 프리저는 본심을 드러내어 직접 행성 베지터를 파괴하여 사이어인들을 가차없이 전멸시켜버린다.[*여담 애니판의 경우 원작과 비슷한 기간에 전개되어서 다른 이야기로 설명된다. 프리저와 비루스의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시절이라 프리저가 아닌 [[신(드래곤볼)|지구의 신]]과 같은 행성 베지터의 신이 사이어인의 잔혹한 행적을 보고 노해 직접 행성 베지터를 멸망시켰다는 [[계왕]]의 설명이 있다. 물론 원작에서 나오는 내용이 아니기에 없던일로 치부된다. 다만 이 회상에서 [[츠플인]]도 나오는걸 보면 흑역사까지 아닌듯.] 그렇게 행성 베지터가 파괴된 이후에 밝혀진 사이어인 생존자는 프리저의 명령에 의문을 품은 [[버독|부]][[기네|모]]가 지구로 보내버린 [[손오공(드래곤볼)|카카로트]], 오래 전 다른 행성으로 간 [[타블]], 전투원으로서 자리를 비운 [[베지터]], [[라데츠]], [[내퍼]], 위험성 때문에 다른 행성으로 유배되었다는 [[브로리(신극장판)|브로리]]와 그의 아버지 [[파라가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드래곤볼 超: 브로리]]의 추가 정보에서 밝혀졌다.]로 총 7명(+@[* 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묘사된 과거편에서 베지터 일행들중 내퍼와 라데츠 외에도 몇몇 다른 사이어인 역시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타레스]] 같은 구극장판 캐릭터는 그곳 세겨관 한정이므로 제외.]이 확인되었다. 프리저는 자신이 혹성 베지터를 멸망시킨 사실을 숨기기 위해 살아남은 사이어인 중 프리저군에 남은 베지터 일행(내퍼나 라데츠도 포함)에게 [[운석]]이 충돌해서 [[행성 베지터]]가 소멸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계속 부하로 거느리고 있었다.[* 수십년 후, [[프리저 편]] 시점이 되자 프리저의 부하인 [[도도리아]]가 베지터에게 붙잡혀 혹성 베지터 멸망의 진실을 붇고는 도망치자, 베지터는 그동안 속았다는 분노에 도도리아를 죽이고 만다.] 이후 라데츠와 내퍼, 파라가스 이외의 다른 사이어인 생존자들은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사이어인 편]] 이전에 전사한 것으로 보이고, 라데츠와 내퍼, 파라가스 역시 지구에서 사망함으로서 살아남은 순혈 사이어인들은 고작 손오공, 베지터, 타블과 브로리가 되었다. 즉, 7우주의 새로운 순혈 사이어인은 여성 사이어인이 추가 설정으로 몇몇이 살아있었다라는 등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까지는 전멸했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생길수가 없게 되었다.[* 손오공과 베지터는 혼혈 사이어인이나마 후손으로 남길 수 있었지만, 슈퍼의 브로리는 연인도 딱히 없고 설령 [[치라이]]와 맺어진다고 해도 타블의 아내와 마찬가지로 사이어인이나 지구인과 꽤 동떨어진 외모 때문에 생식이 가능할지도 미지수이다.] 참고로 생존한 사이어인들의 수가 겨우 10명 내외에다 대부분이 전사해서 생존이 확실한 인물들이 4명밖에 안남은 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래부터 인구수가 겨우 1만명밖에 안되는 것으로 보아 [[상호확증파괴|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보낼 수 있는 신생아들마저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저의 간섭이 없더라도 사이어인의 멸망은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 안 그래도 인구가 적은데 전투력이 낮은 전사들은 다른 행성에 보내버리는 점[* 그나마 사이어인이 생산활동을 하는 종족이었다면 영향이 덜 했겠지만, 대부분이 용병이나 병사로 침략행위를 통해 생계를 유지한다. 주요 비즈니스가 전쟁인데 병사가 점점 줄어드는 셈], 잦은 침략행위로 타행성과의 우호관계가 최악이라 동맹이나 협력에 취약한 점, 사이어인이 강해지기 위한 메커니즘은 빈사상태에서 회생하는 것인데 성격이 호전적이고 포악한 대부분의 사이어인의 경우 빈사상태에 빠지면 자신을 도와줄 만큼 친분을 쌓은 동료가 적을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고 받는 것 자체에 자존심 운운을 해대니 손오공과 같이 비교적 온화한 성격으로 차근차근 동료를 만들고 차례차례 강적들을 만나서 빈사상태에서 회복할 기회를 만드는 특수한 케이스만이 강해질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라데츠가 지구에 손오공을 설득하러 온게 약간은 이해가 가는것이 별로 전투력이 뛰어나지도 않은 손오공을 동족이라는 이유 만으로 데리러 왔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결국엔 실패했지만. 즉 종족의 원판 자체의 잠재력은 좋으나 성격과 본능이 망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