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바스터 (문단 편집) === 사이플래시 === >'''마사키''': '''가라아아앗! 사이플래애애애시!''' 플라나를 방출해서 전방위를 공격하는 광범위 공격 무장. 슈퍼로봇대전 최초의 [[맵병기]]이며 윙키 슈로대 당시만 해도 이동 후 사용 가능, 아군과 적군 구별 가능, + 2회 이동과 연계해서 사용가능 등등의 수많은 장점 때문에 극악의 성능을 발휘했던 사이바스터의 상징같은 무기. 첫 등장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으로 적의 요새를 공략할때 갑자기 등장해서 촘촘히 깔려있는 적의 포대를 쓸어버리고 아군 본대보다 먼저 요새로 들어가버리는 충격적인 연출로 표현 되었다. 실제 작중 상황에서는 '피아식별형' 고위력 광역섬멸병기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과 위력으로 인해 애니, 코믹스 등에서는 반드시 조커 수준으로 운용된다. 이론상 숫자로 밀리고 있을 때 사이바스터 특유의 스피드로 적진에 빠르게 파고들어가 적진 한가운데서 쫙 펼치면 게임 끝난다는 말이 되니까[* 실제로 인게임에서 이런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RoA에서 발시오네 합류 후 '''사이플래시X사이코 블래스터'''라는 극악의 합체기는 말 그대로 전장을 아예 뒤엎어버려 [[아들러 코흐]]를 경악하게 했다.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핵폭탄이 터졌는데 아군에게는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본디 전통적으로 사이플래시는 순수 대미지만 놓고 보자면 약한 편이었다.[* [[윙키 소프트]] 시절만 해도 사이플래시는 양념을 치는 역할이었지, 적들을 몰살하는 건 힘들었다. 그나마 [[제4차 슈퍼로봇대전|4차]]에서는 사이바스터를 풀개조하고, 열혈까지 익히면 적을 도륙내긴 하겠지만, 문제는 마사키가 후반부까지 와야 합류하고, 열혈은 무려 52 레벨이 되어야 배우기 때문에 대놓고 마사키를 몰아주는 형식으로 키우지 않으면 힘들다.] 그래도 유용했던 건 피아식별이 가능하다는 것과 이동 후에도 사용할 수 있고, 범위까지도 넓은 자기 주변 방사형 맵병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예 모든 시리즈에서 대미지가 안 나왔냐면 그건 아니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기반으로 한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OG 시리즈]]에서는 초사기 기술이었다. 왜냐하면 GBA OG 시리즈는 PP 육성 시스템 때문에 파일럿 육성 자체가 너무 쉬운 덕분에 능력치로 공격력을 올리는 게 무기 개조로 올리는 것보다 훨씬 쉽다. 따라서 어태커 스킬을 달아두고, PP를 사격에 몰아준 뒤에 무지성으로 사이플래시만 갈겨도 충분히 적들을 학살할 수 있다. 결국 사이플래시의 성능은 작품마다 버프와 너프를 오가는 편이긴 해도 '''P병기 속성 및 피아식별 기능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설정상으로는 여전히 캐사기이기에[* A.C.E.R에서 사이플래시를 사용하는 동영상을 보면, 소형기체는 그냥 전멸당하며, 전함급 거대 기체조차 사이플래시가 일으킨 폭풍에 휘말려 균형을 잃고 서로 충돌하여 폭파하는 등의 황당한 위력을 보여준다.] 이 무장을 경계한 적들에게 있어 사이바스터는 공격 1순위로 늘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규모의 적들과 상대할 경우 전세를 일거에 뒤집는 위력의 결전병기 취급을 받는다. 참고로 사이플래시가 피아식별이 가능한 이유는 '''사이플래시 자체가 마사키와 사이바스터에게 적의를 가진 대상에게만 공격이 먹히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있어서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엣지 세인클라우스|엣지]]로 마사키의 에이스 파일럿 인터뷰를 하면 마사키가 적의를 가진 사람에게만 사이플래시가 먹힌다는 말에 엣지가 자기 혼자서 겁을 먹었다. '''그리고 마사키는 이걸 빌미로 엣지에게 밥을 뜯어먹었다.''' 마장기신에선 플라나 소모가 심해서 그렇게 자주 못쓰지만 주역답게 최강급 맵병기로 활약한다. 맵이 적고 적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행운 걸고 잘 쓰면 자금 뻥튀기에 큰 도움이 된다. 1부에서 적의 수가 적고 자금 입수량이 적어서 큰 도움이 안 되지만 2부부터 대활약하게 될 것이다. 갓데스나 잠지드의 맵병기도 랭크업시에 이동 후 사용가능, 아군식별 성능이 추가되긴 하지만 효율상 맵병기가 그렇게 많이 있을 필요가 없으므로 쓰기 쉽고 행운도 있는 사이플래시와 사이코 블라스터 둘만 운용하는 게 보통. 사이플래시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예로 [[아하마드 하무디|아하마드신]]이 참전하는 시나리오 웬디의 비극에서 등장하는 적 데몬골렘의 배치가 모조리 사이플래시의 범위에 들어가는데, 시작하자마자 가속걸고 풀개조한 사이플래시에 열혈 걸고 날리면 1턴에 클리어가 돼버린다. 이러면 2턴에 참전하는 아하마드신이 강림하지 못하신다. 다른 예로 슈퍼로봇대전 EX 1화때 대놓고 기합과 가속을 걸고 사이플래시로 싹쓸이할 수 있어 초고속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랭크업시 사정거리가 1-4에서 1-6으로 변경되므로 행운 걸고 자금벌이 역할을 주로 한다면 빨리 랭크업하는 게 유리하다. 마장기신2 ROE에서는 범위가 1~3에다 랭크업이 없다. 대신 무기 개조 효율이 2배라서 풀개조하면 4000대의 공격력을 지닌다. 범위가 줄어서 1만큼 도움이 안 되지만 활용하려고 마음먹으면 활용할 수 있다. 마사키에게 행운도 있고. 마장기신3 POJ에서는 초반 저렙 때는 플라나 수치가 낮아서 못쓰는 어이없는 사양(레벨 1이 52인데 소모 플라나는 70대)으로 전락. 그런데다가 초기 공격력도 1000에 개조효율 최저. 1~5 범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다. 어째 3의 맵병기들은 하나같이 대접이 시궁창이다. 본작품에선 갓데스(아군 사격1위라 공격력 그럭저럭 나옴), 기오리어스 로이(개조비용이 싸서 풀개조 할만하다.), 제르보이드(공짜 개조가 어느정도 되어있음), 네오 그랑존(이쪽도 공짜 개조의 혜택)의 맵병기 이외엔 잊어버리자. 마장기신 F에서는 POJ의 비판을 수용했는지 맵병기 위력이 전체적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피아식별 기능이 달린 맵병기는 여전히 드문데다가 마사키에게는 행운이 있다. 일확천금 등의 스킬 등과 병용한다면 그 옛날 자금회수담당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준다. [* 특히 시나리오 중후반부에 문갈이 끌고 나오는 랑그란 근위기사단은 뭉쳐서 다가오기 때문에 맵병기 쓰기 딱 좋다. 전작의 에우리드와 듀락실II가 고급저금통이었다면 이쪽은 고급은 아니더라도 달려드는 새끼돼지들 정도는 된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마사키를 사기로 만들어준 1등 공신이 되었다. 범위도 1~3으로 전작들보다는 너프됐지만 대부분의 맵이 넓은편이 아니라서 적들이 모이기도 쉬워진데다가 사이바스터의 기체 적응도 S인지라 기본 딜링부터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후반으로 가면 사이플래시의 범위가 1칸 더 늘어나기 때문에 [* '''초회판 한정이다.''' 초회판이 아니라 일반판으로 사면 사이바스터를 중후반부에 얻는 대신, 사이플래시의 범위가 처음부터 넓어진다.] 마사키가 맹활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그러다가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이세계로 전이한 충격으로 인해 출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설정''' 때문에 범위가 1-3에 공격력도 EN도 크게 너프되었으며, 계속 스토리를 진행해도 사이플래시의 범위가 향상되지는 않는다. 허나 피아식별이 되는 이동 후 사용 가능 맵병기라는 입지는 여전히 탄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