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드3 (문단 편집) === 기타 ===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설정과는 큰 관련성은 없는 이야기이지만, 향후 우주시대의 [[핵융합]] [[연료]]로 사용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 [[헬륨]]3(3He)은 [[목성]] 등의 외행성들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에너지]] [[자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름 아닌 [[달]]에도 상당량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다만 이 사실이 우주 탐사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기동전사 건담]] 방영 이후의 일이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이런 사실이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설정에는 반영되지 못 하였긴 하다.). 이를 반영해서 생각해 보면 사이드3이 위치한 지구-달 [[라그랑주점]] L2는 [[목성]] 등의 외행성들로부터 채굴한 헬륨3을 공급받기가 편리한 위치이면서 동시에 달로부터 채굴한 헬륨3을 공급받기도 편리한 위치이기에, 확실히 에너지 자원의 수급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위치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구 사이드5=신 사이드4가 위치한 지구-달 라그랑주점 L1 역시 달로부터 채굴한 헬륨3을 공급받기가 편리한 위치이기도 하므로, 이쪽도 지구-달 라그랑주점 L2만큼은 아니지만 에너지 자원의 수급에 있어 비교적 유리한 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달]]에 존재하는 이 [[헬륨]]3(3He)은 이미 [[20세기]]에 달탐사가 이루어졌지만 [[21세기]] 시점에서 다시금 달탐사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여러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핵융합]] [[연료]]로서의 가능성 때문인데, [[지구]]상에서 얻을 수 있는 핵융합 연료인 [[중수소]]나 [[삼중수소]]에 비해서 좀 더 깨끗하고 [[방사능 폐기물]]의 생성 역시 보다 억제된 핵융합 반응을 얻을 수 있기에[* 핵융합 반응의 부산물로 나오는 [[중성자]]의 발생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헬륨3만으로 핵융합을 하는 헬륨3-헬륨3 반응의 경우 이론상 중성자가 안 나오고, [[중수소]]-헬륨3 반응의 경우에도 중수소-[[삼중수소]] 반응에 비해 중성자 발생량이 유의미할 정도로 상당히 줄어들어서 [[방사능 폐기물]]의 생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중수소나 삼중수소 대신 헬륨3을 핵융합 연료로서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쓰기 편한 핵융합로를 만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헬륨3은 가장 이상적인 핵융합 연료로 손꼽히지만, 아쉽게도 지구상에서는 얻기 힘든 물질이기도 하므로 우주개발을 통해서 채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오늘날의 [[SF]] 작품들 중에도 여기에서 착안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꽤 존재하며,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작가로도 알려진 오타가키 야스오의 대표작인 [[하드 SF]] 만화 [[문라이트 마일]]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 콜로니인 [[토와산가]]가 달 뒤에 있는 콜로니라서, 사실 지온의 잔당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