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론 (문단 편집) == 상세 == 태초의 악이자 그의 주군이었던 [[멜코르]]가 [[발라(가운데땅)|발라]]였듯이, 사우론 또한 천사에 해당하는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의 일원이었다. 그 강력함과 지혜로움은 마이아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였고, 매번 소개될 때마다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따르는, 가장 아름다운 마이아 중 하나였다. 원래는 기술의 발라 [[아울레]]를 따르는 자였다. 마법, 과학적 지식과 손재주, 언변, 변신술, 처세술 등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뛰어났다. 아울레의 시종이었던 덕인지 과학 기술과 공예에 많은 관심을 두었던지라 [[누메노르]] 시절에는 세계 최초의 [[증기기관]]을 발명하는 데 공헌했고,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중요한 모티프인 [[힘의 반지]]들을 만들었다. '아울레의 위대한 장인'이라 칭해질 정도니 실력 하나는 정말 출중했던 듯하다. 허나 멜코르의 유혹[* [[질서]]와 [[완벽]]을 추구하던 사우론의 기질을 멜코르가 부추겼다는 이야기도 있고, 멜코르의 성향을 보고 사우론이 자진해서 섬겼다는 이야기도 있다.]에 넘어가 타락했고, 결국 그의 최고 부관이자 뒤를 잇는 암흑 군주로 변모하고 말았다. [[페아노르]]가 멜코르에게 모르고스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처럼, 사우론도 별로 좋은 뜻이 아니니 말 그대로 혐오를 담아 붙인 별명일 가능성이 크다. 반지의 제왕 본편에서는 사우론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매우 적으며, 오히려 '암흑 군주'[* [[다크로드|the Dark Lord]]]로 더 자주 불린다. 이외에도 '불타는 눈', '[[모르도르]]의 거안',[* 사우론의 붉은 눈에 관련된 명칭은 사우론의 눈 모양을 표지로 삼는 오르크들이 자주 사용한다.] '루그부르즈',[* 이건 모르도르의 사령부를 말하는 건지, 사우론을 지칭하는 건지 불명확한 부분이다. 위키피디아와 톨킨 게이트웨이에 따르면 루그부르즈는 암흑 언어로 바랏두르를 의미한다.] '대적',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되는 적'[* 이 명칭은 이실리엔에서 파라미르가 프로도에게 말해줄 때 단 한 번 나온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마이아]] 중 최강자라는 오해가 있는데, 정확히는 멜코르의 부하 노릇을 한 타락한 마이아 중 서열 1위라는 말이다.[* [[발록]]도 마이아이니 사실 타락한 마이아 중 무력 최강은 발록의 수장인 [[고스모그]]이다.] 마이아 중 무력 최강은 [[에온웨]]이다.[* 사우론은 [[분노의 전쟁]] 당시 에온웨에게 굴복하였으나, 이는 [[에온웨]]에게 패한 것이 아니라 주군인 [[멜코르]]가 몰락하자 두려움에 모습을 드러내 항복한 것이다.] 하지만 마이아들의 기준으로도 결코 약한 이는 아니었으며,[* 무력만 따져봐도 마이아들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했으며 모든 권능을 다 따져봐도 사우론을 능가할 마이아들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상술했듯이 전투력과는 별개로 아이누들 가운데서도 손꼽히게 다재다능한 자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