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아라비아 (문단 편집) === 정책 변경 이전 === 관광비자 발급이 매우 제한적인 국가였다. 다른 중동 이슬람/아랍권 국가들, 즉 이집트나 이란, 요르단, 오만, 레바논, 모로코, 튀니지, 터키, 알제리 같은 나라들의 경우 관광 목적의 비자를 발급해주거나 혹은 발급과정이 까다롭더래도 일반 외국인들에게도 관광 비자를 발급해주고, 입국을 허락해주거나 혹은 비자 없이 비자 면제 협정으로 무비자로 입국시켜주는 국가들이 많은데 사우디는 관광비자를 발급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국적자가 대한민국에 30일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기 때문에 [[나우루]]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불평등하게 비자 협정을 맺은 몇 안 되는 나라이다. 예전엔 보통 비즈니스비자나 취업비자를 통해 입국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을 가게 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에 취직하게 된다면 수월하게 비자 발급이 가능하지만, 일반 여행객이 입국하기는 매우 힘든 국가였다. 그마저도 2019년 2월 한국과 사우디 간 비자 발급 완화 합의 이전에는 30만 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가고자 하는 사람이 외국인 무슬림일지라도. 나라의 특성상 [[배낭여행]]은 어렵고 현지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관광만 가능하였다. 그 외에는 단지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제다]] 등지에서 제3국으로 가는 항공편으로 환승할 경우 일정 시간 내 환승 구역에서 체류가 가능할 뿐이다. 그리고 [[메카]] 성지순례용 [[비자]]가 따로 있다. [[이스라엘]] [[비자]]가 붙어 있거나 기타 이스라엘을 다녀온 증거가 발각될 경우, [[비자]] 발급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스라엘]] 방문 기록이 있으면 이집트, 요르단, UAE, 바레인[* 이 네 나라 모두 이스라엘과 수교한 중동 국가들로 이 나라들에 한해서는 이스라엘에 입국한 전력이 있어도 별 문제는 없다.]을 제외한 모든 [[아랍연맹]] 회원국에서 입국이 거부되거나 까다로워진다. 빈 살만이 집권한 이후에는 이스라엘 비자나 입국스탬프가 찍혀있어도 입국이 가능하지만 입국심사 과정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 중동 지방을 여행할 때 [[이스라엘]]을 제일 마지막으로 가거나 아예 가지 말라는 소리가 나오는 게 괜한 말이 아니다.[* 하필 이스라엘 마저 아랍연맹 회원국을 수 차례 방문 이력이 있으면 입국심사에서 수 시간동안 잡아놓고 조사 했다는 말도 있었다.] 또 외국인, 특히 비무슬림 남성 여성으로서 혼자 들어가긴 어렵다. 남성은 린치랑 테러의 위험이 있고 여성은 들어가면 히잡을 쓰고도 뭐라고 하기에, 아바야([[차도르]])에 익숙하지 않다면 많이 피곤해지며 불편한 걸 넘어서 비이슬람 여성에 대한 [[성폭행]] 위험이 있다. 게다가 이슬람 국가의 결혼 관례인 [[지참금]]이 없어도 되므로 외국 여자에 환상을 가져 지분거리는 남성들이 대단히 많으며 여성을 노린 성범죄들도 흔하게 일어난다. 그럼에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등은 뉴스에 별로 보도가 되지 않는데, 피해자 측 여성이 외국인이나 비무슬림일 경우 별 대응이 없다.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 사우디 내에서 사우디 사람에게 성범죄를 당한다면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봐야 한다. 특히 만만한 동남아 출신 [[가사도우미]]들이 성범죄의 표적이 된다. 무슬림인 일반인들이 그나마 쉽게 갈 수 있는 [[비자]]는 성지순례 [[비자]]인데, 일생에 한 번은 [[메카]]에 가야 되기 때문이다. 성지순례 [[비자]]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갈 경우에는 반드시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제다]]를 통해 입국해야 하며, 도착하자마자 하지 터미널에 강제 수용된 뒤 지정된 버스를 타고 [[메카]]에 다녀오는 식이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과 [[메카]]에만 다닐 수 있으며, 다른 곳으로 이탈하는 것은 금지된다. 의외로 오래 전의 [[고대]] [[로마]], [[그리스]] 및 여러 문화 유적지들이 꽤 많은 곳이다. 마다인 살리흐(Madain Saleh) 같은 곳만 해도 거의 [[페트라]] 못지 않게 볼거리가 많음에도 좀처럼 알려지지 않아서 관광객이 많지 않다. 페트라 주변 작은 마을인 [[와디 무사]]에선 70개가 넘은 호텔이 있다고 하지만, 여긴 딱 2개 있으며 그나마도 문이 자주 닫혀있다. 또한 각지에 퍼진 무수한 유적들을 전혀 보존, 관리하지 않아서 훼손되는 게 많다. 그리고 석유 산업만으로 풍족해서 그런지 관광업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서 불편한 게 많다. 그나마 성지 메카와 카바 신전 같은 이슬람 성역 시설이야 시설이나 편의는 잘 되었지만, 여긴 무슬림이 아니라면 가기 까다롭다. 그 밖에 다른 관광업은 무관심하다. 그냥 편의시설로서 대도시 숙박장소 시설은 꽤 좋은 편이고 먹을 것이나 여러 모로 불편한 건 없다고 하지만, 관광 길라잡이는 죄다 [[모로코]]인들이 차지하며, 택시기사는 [[파키스탄]]인들이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그냥 여행만 가서는 순수 아랍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기 어렵다. 혹시나 사우디에 가게 된다면 [[여행금지]] 국가인 [[이라크]]와 [[예멘]] 국경 지역은 가급적 가지 말자. 이곳은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고 상황이 순식간에 긴박하게 흐를 수 있는 곳이라 위험한 곳이다. 특히 예멘 국경 지역은 후티반군과 전쟁중인 지역이며 이곳은 출국권고가 발령되어 있을 정도로 치안이 불안하다. 2017년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의 주도하에 홍해상의 군도에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외국인들에게 관광비자를 발급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09448262|#]] 그리고 2022년까지 홍해에 관광단지를 조성하면서 홍해 내 관광단지에서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101211|#]] 게다가 사우디 정부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조만간 관광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653254|#]] 그리고 2018년부터는 업무 또는 성지순례방문자에 한해서 관광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08305573|#]] 하지만 외국인 여성의 사우디 관광은 25살이 넘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07304|#]] 2018년 9월 27일에 사우디 정부는 홍해와 접한 북서부 해안지역에 고급휴양단지를 짓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3609564|#]] 사우디정부는 스포츠 경기나 문화 행사 등에 참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자비자 발급을 허용키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67193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