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아라비아 (문단 편집) === 스포츠 === 종교적으로 워낙 답답한 나라지만 그나마 [[스포츠]]는 꽤나 발달되어 있다. 오일머니 파워 덕에 축구 리그 시설이나 조기 축구 경기장 시설은 엄청나게 좋다. 경기장에 엘리베이터부터 장애인 시설 등, 여러 가지로 편의시설이 잘 돼 있다. * 축구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축구 리그인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뛴 [[설기현]]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시설과 인프라 같은 건 엄청나다고 했다. 매주 [[영국]]에서 새 잔디를 공수해 와서 새로 깐다. 그런데 프로리그 구장만 그렇게 하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유소년축구용 시설조차도 그 수준으로 한다. 이건 유럽에서도 극히 일부만 하는 수준이다. 세금없이 엄청난 수입을 벌지만 제약도 많다. 술이나 밤문화를 밝힌다면 꽤 힘들고 구단주가 죄다 왕족 출신이라 완전히 독재자급이고 선수를 개인적으로 불러와서 왕실 모임에 나가야 해 사람에 따라 극과 극이다. 갔다가 지겨워서 못살겠다고 욕하는 선수도 있고 적당히 기분 맞춰주고 왕실 모임에서 인사나 하고 오면 별 거 없다면서 좀 심심하지만 선수 개인이 하는 게임이나 운동까진 간섭하지 않아 사우디 리그 생활이 나쁘지 않았다는 이도 있다. 더불어 프로축구 열기도 엄청나 연패한다면 사람들에게 별의별 오물 투척도 당하고 욕도 엄청 먹는다. 물론 잘한다면 칭송과 함께 승리 수당이 두둑히 나온다. 그리고 이 프로축구 리그는 [[K리그]]의 악몽 ~~알본좌~~[[알 이티하드 FC]]가 속해있다. 중동의 주 전술인 [[침대축구]]를 완벽하게 거스르는 팀이다. 사우디 프로 리그는 '오일머니'로 불리는 풍부한 자금력으로 해외의 유명 선수들도 종종 영입하는 국제화된 리그지만 정작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축구 선수들은 해외 이적을 원천적으로 제한당해 자국 외의 리그에서 뛸 수 없었다. 이전에 잉글랜드 풋볼 리그 디비전 1(현재의 [[EFL 챔피언십]])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임대 이적했던 '사막의 여우' [[사미 알 자베르]]가 있는데 알 자베르의 이적이 실패로 끝나며 사우디 선수의 해외진출사는 단 5개월로 끝났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연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부진하면서 아무래도 이게 자국 리그 [[우물 안 개구리]]가 된 결과라고 여겼는지 2018년 6월 26일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자국 선수들은 이제 50% 세금을 적용받고 온갖 샐러리캡도 도입되면서 어찌 될지 모른다. 이슬람 국가답게 당연히 여성들의 축구 관람도 금지였다. 이와 관련해서 2016년 사우디 슈퍼컵이 [[영국]] [[런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 홈구장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렸고 런던에 사는 사우디 교포들이 몰려들어 흥행했다. 그러나 문제는 장소가 런던이라 여성들이 별다른 제재를 받지않고 맨얼굴과 유니폼을 입고 맨살을(그래봤자 알 힐랄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 팔뚝만 나온 정도) 드러내며 경기를 본 게 중계방송으로 사우디 전역에 생중계되어 한바탕 말썽이 벌어졌다. 어지저찌 2018년부터 여성의 스포츠 관람이 허용된다. 이후 2021년 11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여자 축구 리그를 개최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2792041|#]] 2023년부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유럽 빅리그에서 널리 알려진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최소 수백억에서 천억이 넘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공하여,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사디오 마네]], [[네이마르]] 등 전성기 시절에는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을 영입하여 리그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렇게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하며 유명 선수들을 끌어모으는 배경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목표중 엔터테인먼트 부분 산업을 키울 주 대상으로 축구를 선정한 점이 있다.[[https://www.goal.com/en/news/football-an-integral-part-of-vision-2030-saudi-arabia-football-drive-change/blt7a5e0ac77a345946|#]] [[국대]]에 관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 축구 외 [[축구]] 다음으론 [[농구]]나 [[핸드볼]], [[크리켓]] 같은 여러 구기종목 경기장과 시설이 자리한다. 다만 여기도 [[야구]]는 아주 경기장 자체가 없어서 거주 외국인들 가운데 야구를 하려면 크리켓 경기장에서 허락을 맡고 해야 한다. 하지만 축구 말고 다른 구기종목은 엄청난 투자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떨어진다. 아랍 농구챔피언스리그인 걸프챔피언스리그라든지 다른 대회도 별로며 특히 [[크리켓]]이나 실내 종목들인 [[핸드볼]]이나 [[배구]], [[풋살]] 등에선 약체이다. 1999년 아시아 농구 대회에서 중국 - 한국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2005년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중국]]에 10 : 98 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로 졌다. 다른 스포츠도 그다지 잘하는 게 없다. 여성 종목은 종교 때문에 전멸이다. 그나마 [[2012 런던 올림픽]]에 여자 육상 800m에서 사우디 국적인 사라 아타르가 참가했으나 그녀는 사우디 본국에서 욕을 먹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20811.99002110435|#]] 올림픽에선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육상 남자 허들 400 m 은메달, 승마 장애물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선 남자 승마 장애물 단체전에서 딴 동메달 1개가 있고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종목으로 채택한 가라테 남자 +75kg에서 획득한 은메달을 포함 총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국가 순위 119위다. 그리고 이곳에서 종교지도자가 [[체스]]는 술이나 도박 같은 악마의 짓이라고 금지령을 내리면서 논란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08136459|#]]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 유치에 열을 올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311906|#]] 결국 아시아의 올림픽 대회라는 [[2034 리야드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했고, 이어서 [[2034 FIFA 월드컵|2034 FIFA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도 유치도 성공했다. ~~사실 유치 과정을 보면 성공이라고 표현하기엔 부적절하다~~ 2018년부터는 [[WWE]]와 대규모 계약을 맺어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을 시작으로 연 2회씩 대형 PPV 이벤트를 연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청에 따라 이른바 '[[알바]]'라고 불리는 과거의 대형 스타들이 1회성으로 등장하며 역시 사우디의 요청으로 여성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방편으로 WWE는 여성 선수들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하고 [[WWE 에볼루션]]이라는 여성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PPV를 개최한다.] [[WWE 크라운 주얼(2019)]]을 시작으로 여성 경기가 1개씩 편성된다. 다만 모든 여성 선수들은 얼굴을 제외한 온 몸을 가리는 경기복을 입는다. 최근에는 [[포뮬러 E]], [[포뮬러 1]] 그랑프리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성 인권이 낮은 국가가 [[FIA]]에 거액의 돈을 주고 이미지 마케팅을 하려 한다며 [[엠네스티]]를 비롯한 국제 인권 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F1 팬들도 산유국들의 그랑프리는 돈으로 매수된 것이라며 여러 비판을 한다.[[https://m.yna.co.kr/view/AKR20211212056600111?section=international/all|#]] 23년 들어서 e스포츠에도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ESL]]을 사우디 국영기업이 10억 달러에 인수 한 다음 게이머즈8이라는 '''총상금 4500만 달러'''의 엄청난 규모의 게임 대회를 개최 할 준비를 하고 있다.[[https://gamers8.gg/esports|#]] 하락세였던 스타크래프트 2도 50만 달러라는 큰 상금이 걸린 대회가 열리는데다가 도타 2의 경우는 '''1500만 달러라는 TI급의 상금이 걸려''' 오일머니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