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사우디아라비아 (문단 편집) === 대중문화 === [[와하비즘]]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인 만큼 사우디는 '''대중문화의 지옥'''이다. 대중문화 가운데서도 특히 음악에 부정적인데 [[수피즘]]을 제외한 이슬람에서는 [[나쉬드]]를 빼면 음악을 매우 터부시한다. 대중음악은 물론이고 [[뉴에이지]], 심지어는 서양 고전 클래식 음악까지도 금지된 것이라며 싸그리 배척한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사우디 내의 모든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가르치지 않으며 음악교사 또한 양성하지 않는다.[* 사실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여학교에서는) 체육 등의 [[예체능]] 과목의 경우 이슬람 율법에 따라 가르치지 않는 학교들이 많다.] 사실 이런 식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이슬람적 색채가 강한 곡이긴 하지만 나쉬드의 기준에는 못 미친다.]도 금지되어야 할 터인데, 거기에는 또 [[이중잣대]]를 적용해서 어영부영 넘기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사우디 사람들은 음악도 안 즐기고 살 것 같지만 사실 요즘에는 사우디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들을 음악 다 듣고 산다. 세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인 [[북한]]도 남한 음악이 다 퍼졌는데[* 비슷하게 '중앙아시아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폐쇄적인 독재국가 [[투르크메니스탄]]도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 러시아어 번역본이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글로벌 시대에 공산정권 시절 [[알바니아]]마냥 완전한 쇄국 정책은 불가능하단 것을 보여주는 예시인 셈.] 사우디라고 안 그럴 리가 없다. K-POP 팬도 많다. 2017년 11월 [[제다]]에서 [[야니(음악가)|야니]]의 공연이 열렸는데 건국 이래 처음으로 남녀 혼석 관람이었다. 남성 관중이 바라보는 공연에 여성(야니와 동행한 가수와 연주자들), 그것도 히잡조차 안 쓴 음악가가 연주하는 것은 사우디의 '대변화'를 상징하는 사건이라는 평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724793|#]] 2018년 2월 22일에 사우디 정부는 리야드에 오페라하우스를 세우겠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915198|#]] 하지만 그렇다고 개방적인 것은 아니라서 2018년 6월 18일에 사우디 국영방송은 엔터테인먼트청의 아흐마드 빈아킬 청장이 해임되었다고 보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158444|#]] 그리고 제다에서 열렸던 '할랄 나이트클럽'에서 남녀가 같이 춤을 추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조사에 착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896806|#]] 2019년 1월 22일에 사우디 엔터테인먼트 당국은 '2019년 엔터테인먼트 달력'을 발표해서 레이싱대회, 연극 등을 개최해서 사우디를 글로벌 10대 엔터테인먼트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3799302|#]] 그리고 2019년 1월 31일에 사우디에서는 [[머라이어 캐리]]의 콘서트가 열렸고 남성들도 입장이 허용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615253|#]] 2021년 12월엔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ED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3hVnBNBEL_4|#]] [[아민 반 뷰렌]], [[마틴 개릭스]] 등 세계 탑이라 불리는 DJ들이 게스트로 다녀갔다. 더욱 놀라운것은 관광객뿐 아니라 사우디 자국민도 남자와 여자 모두 페스티벌 참가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영상을 잘 보면 [[터번]]과 [[니캅]] 차림을 하고 떼창을 하고 춤추는 사우디인이 보인다. 전통춤 중에 출정식이나 결혼식 축포 쏠 때 추는 타쉬르(Taasheer)라는 춤이 있다. 여럿이서 총 들고 열심히 점프하다가 마지막 점프와 동시에 땅에다 수직으로 세우고 발포하는, 정신이 좀 심하게 멀리 날아가는 춤이다. 주로 [[플린트락]]을 쓰지만, 가끔 가다가 쌍대식 산탄총 같은 데다 공포탄 장전하고는 점프도 없이 이짓 하는[[https://youtu.be/a6jEnpaDWXA|#]] 정신이 더욱 나간 작자들도 나온다. 심지어 애들도 진짜 플린트락 등의 실총으로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 춤, 한국에도 땅에다 총쏘는 장면으로 알려졌고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00347|기사]]도 나왔다. [[https://youtu.be/B1eI01TL9Bg|플린트락으로 하는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