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야(블레이블루) (문단 편집) === 소설판 CT, CS === 소설판 캘러미티 트리거(상)에서 테르미가 교회를 습격할 당시의 설명이 나오는데 교회에는 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제대로 된 육체가 없는 테르미로서는 아크 에너미(우로보로스)를 가지고 있다 할 지라도 도저히 돌파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진이 내부에서 또 다른 아크 에너미(유키아네사)로 결계를 파괴해준 덕분에 교회를 습격할 수 있었고 테르미를 죽일 수 있던 세리카의 최후의 저항마저 진이 가로막아 테르미는 진과 사야 그리고 유키아네사를 싸그리 챙기고 도주에 성공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당시의 진은 유키아네사에 홀려서 제정신이 아니었고 라그나도 세리카도 습격당할 때까지 유키아네사는 구경도 못 해봤다. 즉 진에게 유키아네사를 건네준 자 = 사야야말로 테르미의 습격과 세리카의 살해를 조장한 흑막이라는 것 테르미는 결계 때문에 교회에 접근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므로 진이 테르미한테 조종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말이 안 된다. 게다가 습격 전 세리카가 마지막으로 진과 사야를 봤을 때는 어린이방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교회가 불타오르는 걸 보고 세리카가 교회 안으로 들어갔을 때 사야는 교회 안 어디에도 없고 진만 혼자 있었다. 즉 자신은 일절의 피해도 입지 않게 하기 위해 교회가 무너진 다음에 라그나가 찾아왔을 때 교회 바깥에서 상처 하나 없이 잠들어 있었다. 캘러미티 트리거(하)에서는 [[진 키사라기|진]]과 표면상으로는 좋은 남매였지만 실은 위에서 상술된 사야가 일방적으로 진에게 질투어린 괴롭힘만 받았다는 서술과는 달리 사야가 진을 대하는 태도는 진이 사야를 방해물로 여기는 것과 거의 다를 것이 없었다. 노엘이 꿈으로 본 사야의 기억 속에서 라그나는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머리 색깔, 눈동자 색깔,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손길을 기억하며 엄청 좋은 이미지였지만 진은 ''어라? 오빠가 한 명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이미지가 옅다. 진의 회상 속에서는 몸이 약해서 라그나의 걱정과 관심을 독차지하는데 그 타이밍이 라그나와 목검을 갖고 놀다가 넘어진 진을 라그나가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려던 딱 그 타이밍이다.[* 여담이지만 이 브라콘 또한 넘어진 상태에서 '''일부러 아픈 척 하면서''' 라그나가 손을 내밀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그나의 인맥 중에 도대체 정상인은 왜 이리 없는 건가~~] 그런데 그걸 본 [[세리카 A 머큐리|수녀님]]이 '''열이 내려가서 방심했다'''고 말한다. 즉 열이 내려가서 안정된 상태였는데 '''[[하라구로|진이 라그나의 손을 잡고 일어나려는]]''' 타이밍에 기침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직전까지 진도 아픈 척을 하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브라콤|진이나]] [[도찐개찐|사야나 다를 게 없다.]] 여러모로 진에게 있어서는 '''천하의 개쌍년'''.[* 갑자기 와서는 뭔 이상한 칼을 건네줘서 받으니까 정신줄을 놓아버렸고 그렇게 세리카를 막고 형에게 칼빵을 놓은 뒤 형에게 천하의 개쌍놈이자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었다.] 그러나 진정한 흑막이자 일상을 깨뜨린 장본인인데다가 사야 자신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남동생 진마저 방치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돌봐준 라그나를 배신했다는 점에서도 라그나에게도 천하의 개쌍년인 건 맞다. 사실상 라그나가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가족들은 찢어졌으며 오른팔마저 잃어버리게 한 장본인이 사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진의 브라콘 성향 및 라그나에게 집착, 매달리는 성향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일조했고 유키아네사에 정신을 먹히게 만들었으며 어린 시절의 평화롭던 일상을 깨버린 장본인인데다가 이제는 진의 거의 유일한 이해자격 존재인 츠바키까지 빼앗았다. 이쯤되면 진짜 죽이고 싶어할만 하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본체 때문에 갈굼받는 노엘만 불쌍할 뿐이다. 물론 사야 = 황제가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서. 다행히 진은 츠바키를 되찾았지만. 컨티뉴엄 시프트(하)에서 등장했을 때 쓰레기라는 발언은 노엘을 향해서라고 확언된다. 라그나와 진의 얼굴을 한 번 보러 왔다고 하는데 페이즈 시프트 4의 내용을 생각하면 '''라그나를 구하러 온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프롤로그에서 하자마가 "네놈, 왜 그 때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를 살려둔 거냐?"라며 황제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왜인가하면 '''전성기의 하쿠멘과 쥬베이가 와도 상대가 안되는 괴물'''이 바로 아오를 발동한 테르미다.[* 물론 테르미는 경계 근처라 힘이 증폭되고 하쿠멘과 쥬베이의 아크에너미는 코어를 해체해서 평범한 무기나 다를바없는 상태이긴 했다.] 질서의 힘과 완전한 유키아네사를 가진 진이나 시간 죽이기의 오의를 가진 하쿠멘은 테르미보다 힘은 더 약해도 질서의 힘이라는 상성 면에서 라그나보다 낫기에 그럭저럭 상대가 되겠지만, 적어도 쿠사나기와 대전한 직후의 라그나는 불가능하다. 쿠사나기와 싸우느라 만신창이에 결정적으로 테르미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인 이데아 기관 및 왼팔까지 잃은 상태이기에 확실하게 발릴 것이다. 굳이 테르미가 아니더라도 '''황제 본인이 6영웅 전원이 덤벼야 승산이 있을 정도라고 언급되는 신적 존재'''라[* 이 6영웅 전원이 '''유우키 테르미'''까지 포함한다고 하면 테르미가 황제의 편을 들으면 들었지 6영웅 편에 설 가능성은 없어서 사실상 나올 수 없는 매치업이다.] 직접 처리하고자 했으면 현장에서 다 쓸어버릴 수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