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북역 (문단 편집) == 특성 == 1970년대에는 [[탄광]]산업이 발달해서 이 역을 찾는 승객이 많았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탄광산업이 사양산업이 되면서 [[망했어요]]라면 [[영동선]], [[태백선]]의 다른 역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1990년대에 이 역 부근에 [[강원랜드]]가 생겼다.''' 그 뒤 강원랜드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이 역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무궁화호 전부 정차. 만약 야간열차를 탔다면 사북역 도착 1~2분 전부터 강릉 방향 왼쪽 차창밖으로 읍내의 야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매우 가관인데, 주변은 시커먼데 보이는 건 네온사인과 카드 무늬를 덕지덕지 쳐발라놓은 건물들 뿐이니 ''''도박하는 동네다''''라는 인상이 대번에 뇌리에 박힐 만한 그런 화려함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전라선]] [[익산역]]~[[동익산역]] 사이에 있는 '''전국구급 모텔촌'''의 마경엔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긴 하지만...] 역시 동네가 동네라선지 그 건물들의 대다수가 [[전당포]]라는게 쓸데없이 화려한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씁쓸함을 배가시킬 것이다. 물론 낮에는 라스베가스 그딴 거 없고 그저 콘크리트 무덤. [[1995년]] 방영된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단, 첫 장면 외에는 이 앞 역인 [[민둥산역]]에서 촬영되었다고. 이 역 역사에는 [[석탄]]을 나르던 탄광 광차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여담으로, [[1980년]] [[최규하]] 정권의 [[서울의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동쟁의였던 '[[사북 노동 항쟁]]'도 이 일대에서 일어났다. 야간열차를 타고 갈 때 열차도착 전에 역 근처 치킨집으로 예약주문을 하면 열차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서 열차 문 열리는 칸 앞까지 배달해주는 가게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