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북사건 (문단 편집) ==== 치안공백 사북 ==== [[파일:1004_306_6.jpg]] 경찰들이 사라지자 사북은 치안공백 상태가 되었다. 21일 밤 사북광업소 곳곳에서는 광부들과 주민들이 밤을 새웠고 부녀자들은 솥을 내걸고 음식을 해 광부들에게 제공했다. > 칼국수 집은 국수를 내놓고, 다방에서는 커피를 양동이로 타서 문밖에 두어 마음대로 마시게 했고, 쌀집에서는 쌀을 내놓고, 동료들은 노조사무실과 본관 앞에 큰 솥을 걸어놓고 서로 밥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히려 전에 없던 정이 넘쳐났었습니다. - 이원갑 당시 노조 지도위원,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인터뷰(2006) 한편 앞의 교통사고 때문에 '''분노한 광부들과 주민들[* 사건에 참여한 주민들 가운데 [[장애인]]이 많았다는 증언이 좀 있는데, 아마도 [[산업재해]]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고 해고된 사람들로 보인다.]은 평소에 원성의 대상이었던 건물이나 사람을 공격'''하기도 했다. 노조사무실 건물은 주민들의 공격으로 유리창이 깨지고 기물이 파손되었으며, 경찰지서도 마찬가지로 부서졌다. 광업소 사무실, 회사간부의 사택, 노조간부의 사택들도 이 공격을 피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그런가하면 동원탄좌 검수과장, 양곡과 사택배급 담당직원 등도 폭행을 당했다. 또 일부 경찰도 폭행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