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바(말레이시아) (문단 편집) === 언어 === 영국령 식민지였던 1963년까지만 해도 공용어는 [[영어]]였다. 편입 후에도 1973년까지는 공용어의 지위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5,60대에 속하는 노년층들은 여전히 본토인에 비해 영어를 잘 구사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후로는 [[말레이어]]가 공용어가 되고 현재는 주민들의 영어실력이 갈수록 떨어져 젊은 세대는 기본 문법도 몰라 "more pretty"라던가 아예 be동사를 생략하는 일도 많다. 이는 말레이어 문법의 특징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는 [[말레이어]]인데 [[수도권 말레이어|쿠알라룸푸르 방언]]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흔히 [[사바 말레이어|사바 방언]]으로 불리는 일종의 방언이며 [[수도권 말레이어|본토 방언]]보다는 [[브루나이 말레이어|브루나이 방언]]에 더 가깝다. 다면 본토로 동화되면서 이러한 특색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사바 사람들은 끝에 "bah"를 붙이는 경향이 있는데 일종의 말버릇으로 아무런 뜻 없다. 참고로 처음으로 나오는 e가 a로 바뀌어 "penat" 대신에 "panat"이라고 하거나 "terkejut" 대신에 "takajut"하는 경향이 다소 있지만 근래에는 전자를 사용하고 후자는 사라져 가는 추세라고. 최근에는 본토 방언의 영향으로 "tak"이나 "je"와 같은 본토식 축약어를 쓰는 편이지만 주로 말레이인들이 사용하고 중국인들이나 원주민들은 여전히 사용하지 않고 있다. 분리주의자들은 이러한 방언을 불쾌해한다. [[로작]]이라고 부르는 언어혼합이 꽤나 심한데 중국인들도 채팅할 때는 말레이어를 의외로 많이 섞어 쓴다. 말레이인이나 원주민들은 95%의 말레이어와 5%의 영어를 쓰는 반면 중국인들은 70%의 중국어와 20%의 영어 그리고 10%의 말레이어를 쓴다. 뒤죽박죽 섞인 게 본토보다도 훨씬 심해 "Apa you doing? Already makan lunch kah?"[* 표준 영어로는 What are you doing? Have you eaten lunch?이고 표준 말레이어로는 Apa kamu buat? Sudah makan tengah hari?이다. 참고로 본토에서 쓰는 로작을 보면 훨씬 더 짧게 You buat ape? Dah makan lunch ke?]와 같은 경우도 있다. 종종 축약어를 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본토처럼 심하지는 않다. 현대에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카다잔두순]]들은 [[카다잔두순어|그들 고유의 언어를 쓰고 있다.]] 그런데 정부에서 걍 내버려두고 있어 지금은 대게 [[말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오히려 자기 고유어를 못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그렇지만 1997년 [[피남팡]]에 설치된 [[카다잔두순어협회]]를 통해 언어를 보존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있긴 하니 [[천만다행]]. 중국어로는 주로 [[광동어]]나 [[객가어]] 방언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