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물인터넷 (문단 편집) === 전원 공급의 문제 === [[RFID]]와 같은 수동소자를 사용하는게 아닌 한, 전기 없이 동작하는 통신 모듈은 사실상 없다. [[충전지]]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충전지 역시 주기적인 충전이 필요하기에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무선 전기 전송이 보편화되지 않은 지금으로는 A/C 전원을 상시 연결해 주는 것만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된다. '알아서 물 주는 화분'은 결국 전원 콘센트를 꼽아야만 동작하는 화분이 되어 버린다. 위에서 언급한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처럼 기기 자체가 처음부터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이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화분을 비롯해 책상, 옷장, 소파 같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소품등에 사물인터넷을 하겠다고 하면 전원콘센트 부터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전자 센서류의 경우는 비교적 전지소모가 적어서 AA 건전지나 버튼 전지 하나로 1년 ~수년 정도 사용할 수도록 설계한다. 다소 전지소비가 크거나 전지 교환이 어려운 경우는 장수명의 1회용 리튬전지나 D셀 알카전지 같은 고용량 전지를 쓴다. 전지 1개로 전압이 부족한 경우는 차지펌프 전자 회로로 승압하기도 한다. 실외에 설치하는 장치라면 태양전지+충전지로 전력을 충당할 수 있다. 바람개비나 수차 발전기도 가능하다. 동물이나 사람이라면 신체의 움직임이나 체온을 이용해 미소한 전력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IoT 센서류는 항상 동작하는게 아니라 단속적으로 가끔씩만 동작하므로 소비전력이 매우 적어서 이정도 전력으로도 동작가능하다. 그러나 건전지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전동기 등은 어쩔 수 없이 교류전력을 쓰게 되는데 이것도 교류전선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경우는 100BASE-TX 등 LAN 선으로 직류 전류를 공급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을 이용하기도 한다. LAN 장치 하나당 15 W ~ 25 W 정도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충분하고 통신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축 사무용 빌딩의 LAN 설비에는 PoE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 USB 케이블도 단거리 통신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통상 5V*0.5-0.9A로 2.5 W ~ 4.5W 정도의 전력를 끌어 쓸 수있으므로 loT용으로 충분하다. 일반가정에서도 벽에 매입한 전기 콘센트에 이더넷 포트나 USB 포트를 설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만약 주택을 신축 중이라면 집에 방마다 전기콘센트에 PoE 이더넷 LAN 포트와 스마트폰 충전용 USB 포트를 부설할 것을 고려해보자. 또 직류어댑터에서 나온 직류전류를 전화선 연장선(익스텐션) 같이 가는 전선을 사용해 몇미터 정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집안에 있는 유선전화([[PSTN]]) 배선에는 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약한 전류가 흐르고 있어서 대충 2-3 W 정도의 전력을 상시 끌어 쓸 수 있다. IoT 기기를 동작시키는데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더구나 이 전화선 전력은 집에 전기가 정전이 되어도 전력이 공급되므로 비상시 긴급용 장치에 쓰기에 적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