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료 (문단 편집) == 사료 배급시의 유의점 == * [[고양이]] 사료를 줄 경우 습식/건식의 차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습식사료는 고기/기름/수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걸 말하며[* 주로 캔, 파우치 내용물], 건식사료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배급하는 마른 사료를 뜻한다. 고양이는 보통 습식사료를 건식보다 훨씬 좋아하며 잘 먹는 편이지만, 습식사료는 칼로리가 높은데다가 치석이 잘 생긴다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습식은 고깃덩어리가 이빨에 끼기 쉽기 때문이다. 반면에 건식은 마른 음식이기 때문에 치석이 비교적 덜 생긴다.[* 물론 안 생기는게 아니므로 건식만 준다고 해도 고양이 양치질은 정기적으로 시켜줘야 한다.] * 사료를 잘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양이가 살이 잘 찐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길고양이]]를 돌보는 일에는 적용되지 않으나, 보통의 집고양이는 활동성이 낮은 편이다. 강아지는 산책을 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집고양이가 먹고싶다고 애옹거릴 때마다 사료를 다 줘 버리면 채 6개월도 되지 않아서 배가 볼록 튀어나오거나 위에서 봤을때 허리와 뱃살을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맨날 밥은 처먹고 방안에서 뒹굴거리면 그 어떤 동물이 살찌지 않겠는가? 개처럼 하네스와 목줄을 채우고 산책이 가능한 묘종이 극히 드물며 대부분은 영역동물이라서 집안에 틀어박히는 성질이 있으므로 살을 빼기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고양이를 키울 때는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굉장히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둬야 한다. 먹이를 줄 때 무작정 풍족하게 주지 말고 계획적으로 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 야생의 고양이는 하루 8~10마리의 새, 쥐를 잡아먹게 되는데, 칼로리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집고양이에게 하루 8~10끼를 챙겨줄 수 있는 집사는 흔치 않다. 자율급식을 하되 비만 집고양이가 되지 않는 다면 좋겠지만, 흔치 않은 일이다. 무제한 급식을 하는 경우 비만고양이가 되기 쉽기 때문에 식사 조절 개념이 들어간 제한 급여를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집고양이에게 사료급여를 할 때 고려해야할 기본적인 요소가 집사의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고양이의 활동량이다 활동량을 채우지 못하면 고양이가 문제행동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먹고,자고,먹고,자고하는 고양이는 공복감을 느끼지 못해 무력한 고양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루에 간식과 사료급여 합해 6번[* 외동묘, 집사가 9 to 6 직장인 가정. 1) 일어나자 마자 습식사료(17.5%) 2) 출근하면서 건식사료 (17.5%) 3) 주간에 집안 곳곳에 건식사료 숨김 (15%) 4) 퇴근하자 마자 습식사료 (17.5%), 5) 사냥놀이하고 보상으로 (17.5%) 6) 잠들기 전 집안 곳곳에 건식사료 숨김 (15%). 이상적인 끼니수이지만 무리해서 지키지 않아도된다고 함 - 유투버 수의사 김명철 [youtube(bgAY_Wikbkg)]]에 나눠 준다는 가정하에 그 중 최소 2~3 회는 사냥본능을 채워주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간식의 일부를 숨겨 놓거나 먹이 퍼즐에 넣어 두는 방법[* 모든 집고양이게게 다 통하는 방법은 아니다.]이 있다. * [[고양이]]가 사료를 급하게 먹으면 토출할 수도 있으니 급하게 먹지 않도록 소량씩 나눠 먹이는 것이 좋다. 집사가 기상과 동시에 습식사료에 미지근한 물을 미량 섞어 먹인 후 한 시간 정도 뒤에 건식사료을 줄 경우 나눠 먹이는 효과와 급하게 먹는 걸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습식사료에 섞는 미지근한 물의 양을 아주 조금씩 늘려가면, 건식사료를 더 천천히 줄 수도 있고, 더 작은 양을 줄 수 있어 식이 조절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하자. 또한 공복 시간이 12시간이 넘도록 사료가 위에 들어가지 않으면 구토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 [[개]]는 [[잡식]]에 적응했기 때문에 곡물을 먹어도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건강에 큰 문제는 없지만, 곡물함량이 높은 사료는 살이 찌기 쉽고 영양이 불균형하다. 그래서 그레인 프리 제품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꼭 그레인 프리 사료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중저가의 사료를 먹인다면 특식으로 단백질을 따로 급여하는 등의 노력을 거쳐야 한다. * [[토끼]]는 급여할 사료의 선택지가 좁다. 토끼는 주는 대로 [[처묵처묵]]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거나 먹였다간 탈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린 토끼는 [[큰조아재비]] 위주에 [[자주개자리]] 약간, 성토는 반드시 [[큰조아재비]]만 주는 것이 안전하다. * 애완동물의 생애주기에 맞게 사료 급여가 필요하다.[* 당연하지만 애완동물의 나이를 [[세는나이]](한국식 나이)로 세는 무식한 짓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만 나이]]로 세야 한다.] [[강아지]]의 경우 생애주기를 퍼피, 어덜트, 시니어로 나눌 수 있고, 일반적으로 퍼피는 생후 3개월~12개월, 어덜트는 1살~6살, 시니어는 7살 이상을 말한다. 퍼피의 경우에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어덜트, 시니어 시기보다 더 많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어덜트 사료는 퍼피에게 먹여도 영양부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