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령관(라스트오리진) (문단 편집) == 인물상 == 스토리를 따져보면 엄청난 [[명장]]으로, [[콘스탄챠 S2]]와 [[P/A-00 그리폰]]을 처음 지휘했을 때부터 '7-4ex'까지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으며, 병력 손실을 낸 적도 없다. 비록 [[철충]]과 싸우기 위한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식을 응용해서 지휘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므로 주인공이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에바 프로토타입]]이 준비했다는 지휘관 시험도 박살낸 철충들을 가상 공간에서도 모조리 물리친 것으로 보아 멸망 전 구인류들의 기준에서도 확실히 뛰어난 지휘관이다. 하지만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1지역에서 스토커를 잡을 때[* 오르카 호 자체를 미끼로 삼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그만큼 큰 전략이었지만 성공하면 스토커를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략. 실제로 이 전략을 들은 [[프레스터 요안나]]는 자신의 식견을 더해 사령관의 전략에 힘을 실어주었고 이는 보기 좋게 성공했다.] 외에는 딱히 주인공이 뭔가 기발한 전략적 구상을 한 적이 없고, 지휘관급 바이오로이드들이 계획을 짜고 사령관은 지휘관급 바이오로이드들이 제시한 계획에 대해 고민 하다가 그저 그렇게 하자며 승인만 하는 수준으로 묘사되었다. 이에 대해서 주인공이 명색이 최고 지휘관이나 되는 인물인 주제에 하는 것이 없다는 식의 많은 비판이 있었고 나중에 관련 묘사가 좀 추가되기도 했다. 이후 시나리오로 가면 그나마 좀 사령관 다운 면모가 묘사되기는 한다. 그러나 사령관의 존재는 지휘력의 여부와 관계없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멸망 전 세계의 [[에머슨 법]]에 의해 [[바이오로이드(라스트오리진)|바이오로이드]]들은 인간의 명령이 없으면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기 때문. 이를 알고 있던 것인지 멸망전쟁 당시 철충들은 바이오로이드는 상관 없이 인간만을 집요하게 노렸으며[* 단순히 인간이 명령을 내리면 바이오로이드가 따른다는 지휘 체계를 눈치챘을수도 있다.], 구 인류 멸망 이후에는 오르카 저항군 따위는 거의 신경쓰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철충과 싸우는 건 대다수가 '''"오르카 저항군 쪽에서 먼저 선빵을 날렸기 때문"'''이어서 그렇다. 철충은 바이오로이드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방치하지만 공격하는 걸 허수아비 마냥 가만히 맞아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 현존 최강의 스펙을 지닌 바이오로이드인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마저도 힘겹게 자기방어가 가능한 정도로만 집단을 움직일 수 있었을 정도이니[* 그나마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달리 '팩스'의 회장들의 명령에만 따르는 [[비서 레모네이드]]들은 라비아타보다 자율성이 높아 이를 이용해 아메리카 대륙을 본인들의 것으로 할 수 있었다.] '공격명령'을 내릴 수 있는 인간의 존재만으로도 바이오로이드들에겐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부하들의 복지에도 관심이 많아서 자기가 손해를 보더라도 부하들을 챙기곤 하며,[* 애초에 '지고의 저녁식사' 시점부터 시작한 이벤트 스토리 상당수가 이런 복지차원에서 벌어진 일이거나 중간에라도 상당수 복지를 위해 이것저것 해주는 내용이 많다. 결국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 작전'에서는 너무 [[과로]]한 탓에 결국 쓰러지기도 한다.] [[LRL]]이나, [[P/A-00 그리폰]] 등의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써주는 상냥한 인물. 다만 너무 너그럽다보니 일부 장난끼 많은 [[바이오로이드(라스트오리진)|바이오로이드]]의 장난에 당해도 그냥 넘어가주거나, 아무리 봐도 예의 따윈 밥말아먹은 [[바닐라 A1]]의 주제넘는 [[독설]]이나, [[세라피아스 앨리스]] 같은 바이오로이드의 섹드립도 넘어가주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과 주변에 피해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만 봐주는 것. 사욕으로 일행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던 것에 대해선 엄하게 꾸짖기도 한다.[* 실제로 [[할로윈]] 이벤트에서 자신의 허락도 없이 독단으로 위험 지역에 멋대로 들어갔던 [[LRL]]과 [[T-13 알비스]]를 엄하게 야단친 게 대표적.] 8지역에서 [[오드리 드림위버]]가 언급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상대에 따라 태도나 말을 맞춰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오르카에 소속된 대원들 숫자만 해도 엄청 많은데 그들에게 일일이 맞춰주기는 굉장히 힘들다. 그럼에도 각 대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성향을 파악하여 그에 맞게 행동하려고 하기에 바이오로이드들이 이런 사령관을 더욱 더 좋아하고 신뢰하며 따른다. 경계심이 심한 [[천향의 히루메]]나 소심한 성격+대인기피증을 가진 [[뮤즈(라스트오리진)|뮤즈]] 같은 바이오로이드들을 상대할 때 곡절을 겪으면서도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대표적이며, 소원 이벤트에서 [[T-14 미호]]는 사령관이 우리를 단순히 부하로 보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친해지려 노력한다고 말한다. 여하튼 싸움만 하면 승리하고, 기본적인 인성 자체도 좋아서 매사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데다, 그렇다고 리더십이 없는 것도 결코 아니니 바이오로이드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쿠아(라스트오리진)|아쿠아]]의 대사에 따르면 이미 바이오로이드 사이에선 영웅 취급을 받고 있는 모습이며, 부하들에게 애정공세도 많이 받는다. 특히 멸망 전 구인류의 끔찍한 대우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거나 겪었던 구인류 멸망 전 시점부터 존재했던 바이오로이드들 전반에겐 대놓고 구세주급 대우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스토리가 이어지면시 이중잣대를 비롯한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외적으로 보자면 작가가 여럿이기에 시나리오 라이터의 성향에 따라 인물상이 오락가락하는 것이며, 특정 라이터의 캐릭터 편애가 반영되는 영향이 크다. 스토리 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이 그대로 사령관의 이상행동으로 나타나는 것.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문제점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