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략선 (문단 편집) == 사략면장 == 이렇게 민간에서 나포를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허가장을 '''사략면장'''(Letter of Marque)이라고 하는데 2가지로 나뉜다. 첫째가 '''일반 허가장.''' 이것은 [[전시]]에 개인 함선이 적의 배를 공격하는 것을 (무제한적으로) 허락하는 허가장이다. 2번째가 '''특별 허가장.''' 평시에 해적에게 공격당한 [[상인]]이 신청하는 것인데, 타국 해적에게 재산을 빼앗긴 상인이 "자기 [[재산]]을 되찾기 위해" 약탈한 해적이 소속된 국가의 배를 공격하여 노획물을 "자기가 뺏긴 재산만큼" 나포함을 허락하는 것이다. 전문 사략꾼들은 일반 허가장을 선호했다. '전시'라는 조건이 붙어 있긴 하나 어차피 좀 크는 나라가 있다 싶으면 일단 패고, 옆동네 이웃 잘 나갈까봐 서로 미리 팼던 [[유럽사]]에선 전시가 아니었던 시절이 적을 정도로 [[전쟁]] 터지는 건 발에 채일 만큼 흔한 일이었고, 일반 허가장은 위에서 썼듯 '''약탈량에 제한이 없다.''' 제도 초기에는 위 인용문처럼 국왕 명의로 면장을 발급했으나, 하술하듯 점점 장삿속이 끼어들면서 남발하는 경향이 강해져 장관급, 나중에는 식민지 총독급까지 발급 명의가 내려가게 된다. 대신 규제가 점점 빡세졌지만, 그래봐야 해적질을 직접 막을 순 없으니 도찐개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