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람 (문단 편집) == 인류(人類), 인간(人間) == '사람'은 사회적인 의미고 '인류(인간)'는 생물학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타났다'라고 하면 말의 화자는 인간이 되지만 '인간들이 나타났다'라고 하면 말의 화자는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된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사람'은 사회적인 지성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현실의 동물이나 자연과 구분할 때 사용할 수도 있으며, 같은 이유로 인간이 아닌 사회적인 지성체와 구분할 땐 '사람'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사실, 사람과 인간의 정확한 차이는 단순히 우리말과 한자어의 차이라 보는 것이 정확하다. 다만, 어감에 있어서 사람이 인간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사람은 지성체로 인간은 유인원과 같은 동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말이나 한자어 각각의 범주 내부에 있어서 구별 아니라는 점 때문에 두 단어의 이용에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본래 인간(人間)은 사람의 사이, 즉 사람 [[사회]]를 일컫는 단어였다. 그러나 지금은 의미가 변해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사람'의 생물학적인 의미인 '인류'(人類)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일본식 한자어]]인 인간(人間)을 사용하는데 반해, 같은 [[한자]] 문화권이긴 하지만 [[중국]]을 비롯한 [[중국어]]에서는 반대로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고, '인류'(人類)라는 단어를 한국어의 '인류'+'인간'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영어와 비교해 본다면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되는 인간과 인류는 대략적으로 각각 human과 mankind에 대응된다고 할 수 있다. 현대 [[한국어]]에는 사람과 인간을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으나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따져보면 다른 단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용처가 다르다. 사람이라는 단어는 [[인격체]]로서의 지칭이나 뛰어난 인재를 표현하는 데 쓰이며 사람의 수를 셀 때 쓰인다. 법적으로 권리의 주체로 인정되는 단체인 [[법인]]과 개인 [[자연인]]을 모두 의미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어에서 타인을 지칭할 때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개 상대를 낮잡아보는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상대편 역시 이렇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