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냥 (문단 편집) === [[사냥개]] === [[파일:골든리트리버 사냥.jpg]] 고대로부터 [[개]]는 사냥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대접받을 만큼 사냥의 파트너였다. 무리 생활과 지구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 때문에 인류가 늑대를 개로 가축화하면서 사냥감을 추적하고 몰이하는데 개의 도움을 받아왔다. 과거에는 [[풍산개]], [[진도개]] 등 수렵의 야성이 강한 종으로 노루나 멧돼지를 물어죽이게 하는 사냥 방법도 있었다. 멧돼지 수렵 가능한 개는 거의 자동차, 집 한채 가격이라고 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지금도 사냥 잘하는 애는 몇 천만을 호가한다. 물론 멧돼지는 맹수이며 개 혼자서는 절대 못잡는다. 적어도 서너마리 이상으로 팀을 동원해서 사방을 포위하고 정신없이 몰아대다가 뒷다리 같은 빈 틈을 물고늘어져서 출혈을 내고 체력을 소모시켜서 지쳤을때 비로소 죽이는 식. 사냥감을 몰아대는 실력이 숙련된다면, 개들이 멧돼지를 제압했을때 사냥꾼이 창이나 칼로 멱을 따서 마무리를 짓기도 한다. 요즘은 개가 비싸고 훈련도 힘들다 보니 개만 동원해서 사냥하는 것은 안 하고, 총사냥 등에 보조적으로 동원한다. 추적꾼이 개를 데리고 사냥감을 추적해서 약속한 목으로 몰아내면 대기하는 엽사가 쏴서 잡거나, 개가 숨어있는 사냥감 위치를 추적해서 가까이 알려주면 엽사가 살금살금 다가가 잡는 방식. 사냥꾼이 가진 무장을 활용하지 않고 개의 이빨에만 의존하기에는 지나치게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개사냥은 곧 칼사냥, 창사냥, 활사냥, 총사냥과 직결되기도 한다. 이런 무기들로 무장한 사냥꾼이 사냥개를 자주 활용하기도 하고. 짐승의 이빨이란게 사냥감의 심장을 꿰뚫을 정도로 길진 못하기 때문에, 개들은 사냥감이 도망 못가게 이빨로 물어서 붙잡고 있고 지치게 하는 역할이고 그동안에 사냥꾼이 달려와서 치명상을 입히는 방식이 사냥을 더 빨리 끝낼수 있고 사냥감 또한 가죽이 성하게 잡을수 있다. 개가 동원된 사냥은 그 전통이 고대와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오랜 세월동안 개의 품종 개량을 통해 좀 더 전문화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견을 양성해왔다. 그것이 포인터와 세터, 레트리버. 시끄럽게 짖어대면 사냥감이 먼저 멀리 도망쳐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사냥개는 짖지 않고 꼬리와 주둥이, 그리고 자세로 주인에게 사냥감의 존재와 위치를 알리는 훈련을 받는다. 이렇게 훈련받은 개를 [[포인터]]라고 부른다. 세터 역시 사냥감 발견시 특정한 동작으로 멈춰서면서 엎드리는 자세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세터는 원래 그물을 이용한 새 사냥에 쓰이던 품종인데, 사냥감을 발견시 주인이 그물을 던지기 쉽도록 엎드려서 자세를 낮춰주는 훈련을 받았다. 이 엎드리는 자세가 '세트'. 레트리버는 주인의 총이나 화살에 맞고 떨어진 사냥감을 줏어오는 역할(레트리브)을 하는 개를 말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처럼 리트리버라고 불리는 개가 바로 사냥감을 주워서 주인에게 가져다주는 사냥개 품종에서 기인한 것이다. 다만 현재 포인터로 불리든 세터로 불리든 레트리버로 부르든간에, 수렵 훈련을 받았으면 포인팅&레트리브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런 명칭이 품종을 가리키는데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