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관생도 (문단 편집) == 졸업 후에 == 졸업하면 [[임관]]한다. [[임관식]] 때의 기분은 진짜 째진다. 다만 임관식 때 약혼한 사람들이 키스하는 거 보면... 임관 후에는 육군3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제외하고 10년의 의무복무기간을 가지는 각군의 장기복무자원 장교로 분류된다.(복무 5년차에 부여하는 전역기회를 군에서 5년차에 무조건 전역시켜주어야 할 의무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육군3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각각 6년의 의무복무기간을 갖는다. 장기복무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복무 선발을 희망한다면 신청해서 합격해야 한다. [[공군]] [[파일럿]]의 경우엔 15년, 해군 조종사는 13년이다. 원래는 10년이었는데 공사 46기(육사 54기/해사 52기에 해당)가 [[소령]]으로 대량 전역해버리는 바람에 공군이 먼저 늘어났고, 한참 뒤 해군도 약간 늘었다. 5년차에 나가면 [[대위]] 때 나가는 건데 생각보다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 후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소령]]까지는 진급하며 육사는 [[중령]]까지도 무난히 간다. [[대령]]부터는 확실히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사관학교 출신이 가장 많고 육군은 임관구분이 다양해 비사관출신들이 제법 올라가지만 해군이나 공군에선 비사관출신들이 드물다. [[장군]], [[제독]]은 더욱 그렇고. [[2010년대]] 들어서는 5년까지 복무한 뒤 조기전역하는 사관학교 출신자들이 늘고 있다. 2015년 4월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의 5년차 조기 전역자 비율은 최초 임관 인원 대비 13%로 증가추세에 있다. 육군의 경우 2010년에는 4.2%, 2011년 8.8%, 2012년 7.7%, 2013년 9.7%, 2014년 14.6%를 기록했다. 해군·해병대는 2010년 11.4%, 2011년 20.1%, 2012년 '''25.8%'''[* 2007년에 임관한 해사 61기는 임관자 4명 중 1명 꼴로 5년하고 전역한 것이다.], 2013년 19.6%, 2014년 19.2%로 가장 높은 조기 전역률을 나타냈다. 공군은 2010년 9%, 2011년 8.3%, 2012년 10.7%, 2013년 16.1%, 2014년 8.2%를 기록했다. 교수가 될 자원이나 [[군법무관]], [[군의관]]이 될 자원들은 [[위탁교육]]을 받는다. 2012년부터 3군 사관생도 가운데 성적 우수자 20명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의과대학과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10명씩 위탁교육을 받는다. 보통 [[영관]]까지 지내고 [[전역]]하면 전역 전에 직보반[* 직업보도교육. 군생활 10년 이상 하고 전역 혹은 퇴역하는 하사 이상의 군인에게 주어지는 재교육으로, 군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 등을 오가는 것으로 근무를 갈음한다. 단, 교육 시간으로 정해진 기간에 딴데서 놀거나 하다 걸리면 징계 받는다. 직보 기간은 비록 사복을 입고 민간인들과 어울리지만 신분은 여전히 현역 군인이다.]에 들어가 교육을 받는다. 그냥 한 1년 정도 직업 교육 받는답시고 그냥 숨만 쉰다. 사관생도들은 [[결혼]]을 일찍 하는 편이다. [[징병제]]로 병으로 입대한 사회인들과는 달리 취직 문제가 없고 군 생활과 대학 생활을 병행하기 때문에 늦어도 26세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셈이다. 사관생도 간에 약혼하는 일도 많은데 보통은 남자 선배와 여자 후배, 또는 동기간에 이뤄진다. 여자 선배와 남자 후배는 잘 없다. 사관생도들은 출신이나 직업적인 안정성을 내세워 나이 어린 여자 [[부사관]]을 꼬시는 일이 많다. 사실 얼굴 예쁜 여자 부사관들은 거의 젊은 남자 장교들이 노린다. 아예 얼굴 예쁜 애들은 각군 본부에서 사무원으로 쓰려고 임관하자마자 데려가 버리지만. 이는 [[여군]]들에게선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부사관]]이 아니라 [[사관학교]] 나온 [[장교]]들도 마찬가지로 굴리는 일이 많다. 어쨌든 남자 장교와 여자 부사관의 결혼은 자주 있는 일이고 보통은 여자한테 전역하라고 한다. 드물지만 남자 부사관과 결혼한 여자 장교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0080573|중사와 결혼한 대위]] 꼭 여군 부사관 말고도 여군 장교와 결혼하는 일도 자주 있다. 아니 거의 비등비등할 정도. 하지만... 제일 많은 건 그냥 민간인이랑 결혼하는 케이스다. 다만 민간인의 경우에는 직장이 있을 경우엔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군인 부부도 주말부부인 경우가 많다. 장교의 복무 특성상 한 지역에서 1~2년 있으면 옮겨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한 때 육군 부사관은 한 곳에서만 2~30년씩 근무해 거의 이사를 안 다녔으나, 지역 토호들과 유착하거나 근무지 형평성 문제[* 한 번 시골 촌동네에 배치받아 수십 년간 맘대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그냥 참는다 쳐도 가족들도 묶여야 하니 골치다.] 등으로 현재는 해공군 부사관들처럼 장교들보다 좀 더 긴 턴으로 인사이동한다. 특히나 여자 장교가 민간인 남자와 결혼할 경우엔 남자 쪽에서 전역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다만 요즘은 불황이 하도 장기화되고 사회의 구직률과 직장안정성이 매우 떨어진 덕분에 그냥 아내의 선택에 맡기거나 심지어는 전역하지 말고 사회보다 직업안정도가 큰 군에 남아있을 것을 남편이 요구하는 경우가생겼다. 이거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 [[대장(계급)|대장]]까지 진급한다면 [[공천]]을 받아 정계에 진출하는 걸 꿈꿔볼 수도 있다.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동참모의장]]을 했음 [[국방장관]]을 노려볼 만도 하다. 육사의 경우엔 기수당 적어도 2명 정도는 대장이 나오니까. [[대령]] 정도 하면 민간 안보 관련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들어가거나 국방 관련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나 [[대한민국 군무원]]으로 재취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도 두둑한 편이다. 다만 영관 정도 되면 가족은 대도시에서 지내게 하고 본인은 외지의 부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애들 어릴 땐 [[관사]]에서 살아도 교육 문제로 중고등학생 정도 되면 대도시로 보내기 때문에. 다만 안보 관련 구인 수요는 대단히 작기 때문에 대부분은 전역 후 연금 생활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