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계 (문단 편집) ====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피아노]]곡집 ==== '12개의 성격적 소품'이란 부제가 붙은 피아노곡집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음악잡지 '누벨리스트'의 편집장 니콜라이 베르나르드의 의뢰로 작곡되었다. '사계'라고는 하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 게 아니라 부제에서 보듯 일 년 열두 달을 한 곡씩 나누어 작곡한 것이다. 베르나르드는 각 달에 해당하는 부제도 지었으며, 차이콥스키는 베르나르드의 위촉과 그가 지은 부제 모두 그대로 받아들여 곡을 썼다. 이 곡의 악보는 1876년에 매달 한 곡씩 수록될 예정이었고, 차이콥스키는 5월 말에 전곡을 완성했지만 곡의 발표 자체는 예정대로 매달 한 곡씩 이루어졌다. ~~원조 [[월간 윤종신]]??~~ 그때문에 서양에서는 four seasons가 아니라 그냥 the seasons, 즉 계절이라는 의미로 지칭하여 비발디의 사계와는 구별하는데, 일본에서 이를 '사계'로 퉁쳐서 번역한 게 한국에 그대로 넘어와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이 곡의 열두달은 현재의 [[그레고리력]]이 아닌 당대 [[러시아]]가 사용했던 [[율리우스력]]에 기반해 있기에, 각 곡이 갖는 분위기는 현대인이 갖는 열두달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특히 가장 유명한 '뱃노래'를 들으면 이 우울한 악상이 왜 '6월'에 해당하는지 의아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