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갱이 (문단 편집) == 여담 == [[서울대학교]] 학생이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문제를 풀던 중 [[빨치산]]과 혼동한 일이 있다.[[https://youtu.be/gGBES2B7MaA|#]] 시대가 바뀌면서 잘 쓰이지 않는 데다, 첫 단어가 유사해서 두 단어가 연관이 있는 것 아닌지 착각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아진 건 사실이다. 그래도 반공 교육을 받은 나이대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인 서울대학교 학생의 역사 인식이 이 정도냐는 한탄도 나왔다. 본인도 말을 내뱉은 직후 실수했음을 깨닫긴 했지만… 사실 빨치산이란 음차가 나올 적에도 남한도 표기법이 북한의 [[문화어]]와 비슷했다. 그래서 이런 음차가 나온 것이다.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남한도 비슷하게 [[소비에트]]를 "소비에뜨"(북한은 "쏘베뜨"), [[스탈린]]을 "스딸린"(북한은 "쓰딸린")으로 표기한 기록이 있다. 지금 러시아어 표기법대로라면 "파르치산"이 맞는 표기다. 참고로 북한은 "빨찌산"이라고 한다. 홍세화의 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에서 젊을 적 프랑스 공산당에 적을 두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신좌파적[* 젊은 시절에는 계급투쟁을 근간으로 삼는 마르크스주의자였으나 나이가 들면서 환경운동 등 넓은 의미의 진보운동에 관심을 갖는 신좌파가 되었다는 뜻이다.]인 태도로 돌아선 대학교수를 두고 '루주(프랑스어로 빨간색)에서 루주-베르(빨간색-녹색)'로 돌아섰다고 하는 것을 보면 유럽에서도 공산주의자를 빨간색에 비유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듯하다. 또한, 2013년 '이슈 털어주는 남자'에 핀란드인 따루가 나와 이야기하기를 사민당의 할로넨 대통령이 집권하자 자신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빨갱이(communist) 라고 비난했다고 한다.[[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page=1&divpage=8&sn=off&ss=on&sc=on&keyword=%EB%94%B0%EB%A3%A8&no=42942|요약글]] 홍세화나 따루의 예를 보면 어딜 가나 빨갱이 드립은 유효한 듯. 사실 이것의 원조는 윗동네가 아니라 [[소련]]이었기에, 냉전 당시의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빨갱이 드립을 칠 수 있다. [[야인시대]]의 [[심영(야인시대)|심영]]은 극장에서 공산당을 선전하던 도중 [[김무옥]]이 "야, 이 빨갱이 자식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 죽지 않으려면 까불지들 말드라고!" 라고 소리치며 수류탄을 던져 생명을 위협받고 백병원에서 [[상하이 조]]에게 "야이 빨갱이 새끼야!"라는 비난을 들으며 [[고자]]가 된 거시기를 내리찍혔다. 아울러 야인시대 82회에서 좌익의 앞잡이들이 죽창을 들고 경찰관 관사의 관리인을 끌고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앞잡이 한 명이 그에게 "잔말 말고 따라와, 이 빨갱이 새끼야!"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했다.[* 엑스트라의 실수인데 빨갱이(=극좌)들은 그들 입장에서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좌익의 반대세력=우익)을 끌고 갔으므로 그가 빨갱이가 될 순 없다. 그 NG가 그대로 방송을 타고 나갔으니 시청자들은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반동노무 새끼라고 했어야 했다.~~] [[한현동]]의 만화 [[신 구미호]]에서 이북 지역에 위치한 인간과 요괴의 공존 구역 천각궁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인민군복 멧돼지 요괴는 "동물로 각색된 빨갱이" 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만화가 [[이충호]]가 자신의 만화인 [[제0시: 대통령을 죽여라]]에서 '빨갱이는 친일파, 또는 총칼로 정권을 잡은 쿠데타 세력이나 정권 유지를 위해 자국 국민을 학살한 자를 비판하는 상식적인 사람을 이르는 말'이란 공지를 올렸다가 큰 논란을 일으킨 바가 있다. 2018년 [[홍준표]]는 [[https://youtu.be/76eRrcZu8WA|"경상도에서는 반대하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부른다"]]고 말하여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2019년 [[3.1절]] 기념사에서 [[문재인]]은 빨갱이라는 단어가 [[일본 제국|일제]]에서 유래된 친일 잔재라고 왜곡하기도 했다. [[빨갱이 친일 잔재설]]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