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빗자루질(교통)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에서 단일 버스 노선이 10분 안팎의 짧은 배차간격, 많은 운전기사와 차량을 동원해서 승객을 쓸어 담는 행위를 뜻하는 표현이다. 광역철도, 지하철도 사정은 비슷한데, '''철도는 원래 사람을 많이 태우려고 만든''' 교통수단이다.[* 어느 정도나면 망했다는 소리 듣는 [[의정부 경전철]]이나 [[용인 에버라인|용인 경전철]]의 2020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수가 각각 6만 명 초반과 4만 명 중반 선이다. 따라서 이전 서술대로 버스 노선 1개로 이 정도 수요를 처리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과거 [[부천 버스 88]]의 사례도 있다.] 역에서 사람을 가득 태우는 일이 아주 드물어서 쓸어 담는다는 표현이 좀 부족하다.[* 이미 [[경부고속선]] 평택분기~오송 구간에서 KTX와 SRT가 3~10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참고로 이곳은 하루 왕복 '''190여편'''의 [[KTX|고속]][[SRT|열차]]가 지나간다.] 따라서 주로 버스에만 먹히는 표현이며, 이런 노선이 존재하는 구간은 여러모로 증차나 대체재가 필요하다. 쉽게 말해 빗자루처럼 한 번에 많이 쓸어 담는 모습에서 비롯된 은어다. [[스윕]]은 [[스포츠|다른 용도]]로 주로 쓰이지만 같은 말이다. 2012년 10월에 빗자루질의 중요성을 다룬 [[텔레비전]] [[광고]]가 나왔다.([[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7B46F4B43144FA28184DE77B8BF50C066627&outKey=V1233b0ddd776293fc7f8bb9ead3d6b3a7a4a27b38f45d89f3a7dbb9ead3d6b3a7a4a&width=720&height=438|동영상 보기]]) 근데 정작 동영상에 나온 버스 노선 [[파주 버스 9030|]]은 [[모순|배차간격이 10~'''35'''분이다.]]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하고는 조금 다르다. 가축수송은 한 차량에 승객이 꾸역꾸역 타는 것이고, 빗자루질은 배차가 짧아서 한 구간에 엄청난 빈도로 차량이 지나가는걸 뜻한다. 물론 빗자루질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빗자루질을 해도 수익이 날만한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빗자루질이 일어나는 구간은 거의 전부가 출퇴근 시간은 가축수송이고 평소에도 자리는 다 채우고 다니거나 통학 등 가축수송을 하는 특정 피크시간대가 존재한다. 즉, 가축수송은 빗자루질의 [[필요조건]]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반대로 가축수송이 일어난다고 꼭 빗자루질이 일어나거나 이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서 가축수송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또한 도로, 차고지 등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여 증차 요구가 많음에도 증차가 불가능한 경우도 허다하다.[* 대표적인 예시로 경의중앙선 문산~덕소, 수인분당선 죽전~고색 구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