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라 (문단 편집) === 단점 === * 고급빌라가 아닌 일반 서민이 사는 '''빌라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주차 문제'''인데, 차량 보유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지어지는 빌라들은 [[필로티|1층을 기둥만 놔두고 텅 비워]] 주차장으로 쓰고 2층부터 주거 공간으로 하는 빌라가 많이 건설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아파트에 비해 세대당 주차대수가 열악'''한 것이 보통이다. 이 주차 문제 하나 때문에 빌라에 입주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나 길이 좁은 빌라촌은 기본적으로 차를 운전하는 것조차 매우 힘겹다. 그런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좁디 좁은 골목길에 빼곡히 줄지어 주차된 자동차들을 볼 수 있다. 다만 비수도권 시골에 있는 빌라들은 빌라 주변이 텅텅 비어서 주차공간이 넘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관리사무소도, 경비실도 없다. 하술하는 단점들은 대부분 이 문제점에서 비롯된다고 보면 된다. * 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향시 [[수위]]가 상주하는 [[아파트]]에 비해 [[치안]]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빌라는 대개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골목이 비좁고 [[CCTV]]가 미설치된 경우가 적지 않으며, 아파트에 비해 거주인구가 적고 단지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주택가에 혼재되어 있어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다만 최근에는 각급 [[지방자치단체]]에서 골목마다 [[사각지대]] 없이 방범용 [[CCTV]]를 구축하여 [[CCTV 관제센터]]에서 1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는 보통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이 존재하며, 거주인구가 많아 조금 수상한 행동도 금방 눈에 띄므로 외부인에 대한 통제가 어느정도 이루어지지만[* 게다가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보는 눈이 많으면''' 대놓고 수상한 행동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도 있다.] 빌라는 그렇지 않다. 때문에 다른 주거방식에 비해서 범죄에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특히 1층 필로티 공간이나 건물 사이 공간은 [[비행청소년]]들의 흡연 장소로 많이 이용되곤 한다.[* 특히, 중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빌라들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다.] 그나마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빌라들은 대부분 공동현관 입구에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해야지만 출입이 가능하나, 구축 빌라들은 이런 부분이 다소 미흡하기도 하다. 실제로도 단독주택&빌라 밀집구역의 범죄율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보다 훨씬 높다. * 가난하다는 인식이 있어 질 나쁜 인터넷 커뮤에서는 빌라에 사는 거지, 즉 ‘빌거지’라며 조롱하기도 한다. 실제로 같은 지역의 아파트보다 집값이 싸고, 노후된 빌라의 경우 곰팡이, 하수구 냄새 등 관리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러한 이미지로 인해 고층아파트에서만 살아온 사람들에겐 ‘정상적인 사람이 살 수 없는 그 무언가’로 취급을 받기도 한다. 어려서부터 별 불편함 없이 빌라에서 살던 사람은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고 당혹해 하기도 한다.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빌라에도 예외가 있어서 전부 저렴한 건물인건 아니다. 서울에서 선호되는 지역의 빌라는 기본적으로 지가가 높아 동일 평수의 서울 외곽 아파트보다 비싸기도 하고, 고급 빌라나 대단지 빌라는 고층아파트 못지 않게 가격이 비싸다. 다만,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그 특성상 하한이 있기에 웬만해서는 무난한 거주시설인 아파트와는 다르게, 빌라는 찾으려면 한 없이 열악하고 저렴한 집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이러한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이사]]를 갈 때나 가전, 가구 등을 옮길때 불편하다. 1층이라면 흔히 [[구루마]]라 불리는 [[손수레]]나 [[리어카]]를 이용하면 된다만[* 그마저도 입구에 계단이나 턱이 있는 경우는 매우 골치가 아프다.], 그 이상은 얄짤없이 [[사다리차]]를 불러야 한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 지은 빌라는 대부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 쓰레기 분리배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보통 건물 앞에 내다 버리게 되는데 미관이나 위생상 좋지 못한건 당연하고 이마저도 수거일자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본인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에 가면 지정 배출일자 및 수거일자를 알 수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여기에 [[길고양이]]까지 꼬인다면 그야말로 쓰레기 지옥이 뭔지 체험할 수 있다. * 1층이 상업 공간이거나 대로변에 지어진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소음]] 문제 등을 겪을 수 있다.[* 특히 [[대학]]가 근처 빌라이면서 1층이 [[음식점]]인 경우 매 [[학기]] [[개강]] 시즌마다 [[대학생]]들이 개강총회 뒷풀이 개념으로 저녁에 [[회식]]하러 오기 때문에 소음 문제로 매우 골머리를 앓는다. 심한 경우 경찰에 소음 관련 신고를 해서 경찰차가 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주상복합]]도 마찬가지기로 겪는 문제점인데, 보통 수십층 이상의 고용적률로 올리는 주상복합에 비해 빌라는 4층 이하의 단층이기 때문에 이 문제점이 더 크게 다가온다. * 아파트는 최소한의 세대수가 확보된다면 작게는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크게는 [[독서실]]이나 [[헬스장]]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고, 주민들의 커뮤니티도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빌라는 그런 편의성들을 일절 기대하기가 어렵다. * 옆 건물과 바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조권]] 측면에서 불리하다.''' 필지에 따라서는 진입도로에 면한 면 외에는 삼면이 건물로 둘러싸인 경우도 적지 않다. * 초근접 [[역세권]]이 아닌 이상 집값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위에 서술한 빌라의 장점이 고스란히 집값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처음부터 원가절감을 위해 태어난 시설인데 '''투자자산으로써 가치를 기대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노후화된 아파트는 무조건 [[재건축]]을 기대할 수 있지만 빌라는 [[수지타산]]이 잘 안맞아서 건설사들이 잘 안 나설 뿐더러 큰 이익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낙후된 지역의 빌라의 경우 [[재개발]]을 노려볼만한 정도이다. *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것이 꼭 장점은 아닌데, 현관이나 계단 등 공용공간의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엘리베이터(만약 있으면)의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경비원을 따로 고용하지 않으므로 보안문제가 있을 수 있다. 보통 관리비 3만원이면 공용공간 청소는 충분하고 엘레베이터까지 제대로 관리하는 빌라의 경우 관리비가 월 10만원정도 되기도 한다. * 건축 자재가 아파트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으므로 [[층간소음]]에 취약하다. 가끔 [[층간소음]]을 뛰어 넘어 옆집 [[벽간소음]]까지 다 들린다. 특히 [[원룸]] 형태의 빌라는 정말 심각하다.[* 다만 1970~1980년대에 지은 빌라의 경우 [[기둥]]과 [[대들보|보]]가 존재하는 기둥식 구조로 설계되어 벽식 구조로 설계된 현재 아파트에 비해 층간소음 문제에서 매우 자유롭다.] * [[사생활]] 보호가 잘 되지 않는다. 1층이나 [[반지하]]는 밖에서 내부가 들여다보이고, 아예 옆 건물과 창문을 마주보게 지어진 경우도 있다. 2-3층도 밤에 불키고 창문만 열면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 오래된 빌라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경우가 많다. 외벽이 벽돌일수록 열 전도가 높고 평수가 좁을수록 바람이 안통해서 더 덥다. 때문에 오래 거주하게 되면 [[리모델링]]을 해서 실내 [[인테리어]]를 현대식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 노후된 빌라나 저층일 경우 벌레 문제에 취약할 수도 있다. * 빌라 소유자는 엄연한 주택 보유자이므로 청약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정확히는 만 30세가 된 때에서 입주자 모집공고일까지의 기간 중 무주택 기간으로 있었던 기간에 따라 청약가점이 조금씩 붙는 형태인지라, 만 30세 이후 빌라를 보유하는 기간동안은 청약 가점을 얻지 못한다. 이 점은 아파트 보유자도 마찬가지.[* 오피스텔이나 상가만 보유한 경우는 무주택자로 취급되므로 청약가점이 그대로 붙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