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집털이 (문단 편집) ==== 2.의 의미 ==== [[파일:노이어 ^없^어요.gif]] 경기 중 진짜로 빈집을 털이하는 경우를 말한다. 경기 중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인데 비기거나 지고 있을 경우 골키퍼까지 죄다 상대 진영에서 슈팅을 노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럴 때 역습을 해 골을 넣는 게 빈집털이이다. 상당히 드문 사례이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일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실제로 벌어졌다. 위 사진의 장면이 나온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신태용호 독일전]]이 바로 이것인데, [[마누엘 노이어|노이어]]가 미드필드로 나온 상황에서 [[손흥민]]이 말 그대로 독일의 빈집을 제대로 털었다. 알다시피 아무리 상대 수비수 뒤에서 공을 받았다 하더라도 하프라인을 통과하기 전부터 공을 몰고 오면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하프라인의 용도부터 그것이다. 축구보다는 하단의 아이스하키에서 자주 일어난다. 물론 이 순간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있어 진정한 치욕이 되었다. 최초로 조별리그 탈락, 그리고 최하위 탈락은 다른 강호들도 경험해 본 적 있는 순간이다. 단지 독일로서는 처음이고, 축구 비주류인 아시아팀에게 당한 거라 더욱 아프게 다가올 뿐. 근데 약팀을 상대로도 거의 안 나오는 플레이인 '''골키퍼가 골대 안 지키고 하프라인 넘어서 필드 플레이어처럼 플레이했다가, 상대 팀 선수가 아무도 없는 자기 팀 진영으로 달려가 아무도 지키지 않는 빈 골대로 가서 골을 넣었다'''는 것은, 자존심을 상징적인 행동으로서 보여주는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최악의 치욕이다. 단순히 큰 점수차로 지거나, 약팀한테 강팀이 어이없이 진 것 또한 치욕이고 수치가 맞으나, 그런 경우에도 자기 진영을 '''골키퍼를 포함해서''' 완전히 비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물론 골을 넣는데 성공한 선수와 그 팬이라면 매우 화끈한 쾌감을 얻게 되는 명장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