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풋 (문단 편집) ==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크립티드]] == [include(틀:아메리카의 상상의 동물)] 이름의 뜻은 Bigfoot. [[직역|말 그대로 번역하면]] [[왕발]]. 서부개척시대부터 목격담이 있는 전통있는 크립티드로, 미국 내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괴물. 분파가 나누어져 있는 것도 특징인데, 하나는 록키 산맥의 분파, 다른 하나는 [[플로리다]]에 고립된 분파다. 록키 산맥의 분파는 [[사스쿼치]]라고도 불리며, 조용하고 겁과 수줍음이 많아서 인간과 잘 접촉하지 않는다. 이런 면에서는 친척인 [[예티]]들과 비슷하다. '''발자국은 엄청 많이 발견되는데, 그것뿐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워싱턴 D.C.]]에서 911에 빅풋이 집 근처를 어슬렁거린다는 신고[[https://www.youtube.com/watch?v=ntgR_bbpdyo|#]](한국어번역 [[https://www.youtube.com/watch?v=B4zP0FTwpkA|#]])[* 원 번역 유튜브 링크는 삭제됨]도 들어왔고~~그런데 이상한 점은 주소나 이름을 안 묻는데, 중간중간 끊긴 부분이 있는 걸로 보아 편집된 것으로도 보이지만, 완전한 영상이 존재하지 않아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한밤중에 홀로 야영하다가 무언가가 다가왔다는 '경험담'도 있기는 하다. [youtube(Us6jo8bl2lk)] 1967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로저 패터슨이라는 사람이 찍은 이 영상은 현존하는 빅풋 영상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다만 영상이 복제본만 존재하고 원본이 없어진 상태이며, 패터슨이 영화사에서 근무했던 관계로 회사의 지시에 따라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비디오를 제작한 것이 아닌가 의심되었다. 이로 인해 이 영상의 진위에 대해서 수많은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조사했고, 공개된 복제본 영상 확인 시 노출된 빅풋의 등에 위치한 선이 털옷의 지퍼 봉제선으로 의심되었으며, 몸의 털도 들쭉날쭉하지 않고 길이가 일정한 점 및 형상이 털옷과 유사한 점을 들어 조작의 가능성이 높아졌고, 최근까지는 거의 조작영상으로 확신되는 분위기였다. 패터슨 본인도 당시에 조작이라고 비웃음을 많이 듣어 반론하다가 1972년 암으로 인해 38세의 나이에 [[요절]]해버렸다. [[런던의 늑대인간]] 감독인 존 랜디스는 이 영상을 보고 혹성탈출 영화에 쓰던 유인원 의상을 쓴 것이라고 비아냥거리다가 의상을 만들던 존 챔버스에게 반발을 듣기도 했다. 다만 해당 영상에 관련하여 추후 대표적인 복제본들을 통합해 복원된 더욱 선명한 영상을 확인 시, 단순히 털옷이나 특수촬영용 의상으로 보기 힘든 외형상의 특징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부분이 회의론적 입장을 취하던 일부 동물/생물/인류학 전문가들도 기존의 판단을 재고할 정도의 사안이 되어 진위여부는 다시 미궁에 빠진 상태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소속 애니멀 플래닛에서 '빅풋을 찾아서' (Finding Bigfoot)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미국 각 주는 물론이요 [[캐나다]]도 여러 번 다니며 촬영하고 있다. 직접 만나거나 잡거나 한 적은 아직도 없으며 4시즌이 넘도록 직접 만남은 고사하고 근접촬영도 드문 탓에 그냥 출연진이 해당 지역 주민과 인터뷰하며 사전조사하는 장면들 및, 밤에 어디서 짐승 소리라도 들려온다 치면 어떻게든 접촉을 해보려고 이상한 소리를 낸다든가 하는 맛에 시청하는 듯. 덕분에 [[사우스파크]]에서 이를 가지고 깐 적도 있다(...)[* 사전조사하고 몸으로 뛰면서 실제로 사람 잡아먹는 클래스의 물고기를 낚아올려 '아, 사람들이 이런 놈들한테 물리거나 잡아먹히면서 물에 사는 괴수 전설이 이렇게 생겨난 것이다'라는 걸 납득시켜 주는 [[리버 몬스터]] 같은 프로그램이 있기에 인기나 과학적 정밀도로 치면 거의 별 가치가 없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애니멀 플래닛에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고, 트리하우스 짓는 프로그램, 개인 수영장 짓는 프로그램 등 동물이 코빼기도 비칠까 말까 한 프로그램도 많기 때문에 이 프로만 가지고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 편.] 미국 내에서도 해당 크립티드 전설과 관련 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근거가 미비하다는 점과 지역색을 두고 그냥 힐빌리/레드넥 취급하는 듯.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신화에서는 효자를 돕거나, 산에서 길을 잃은 아이를 돌려보내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에게 적대적이지는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스쿠컴(인간을 잡아가는 괴물)'이라는 존재가 원주민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한편 플로리다에 고립됐다고 하는 또 다른 분파도 있는데, 냄새가 지독하다고 하여 '플로리다 [[스컹크 유인원]](플로리다의 냄새나는 유인원)'이라 불린다. 이들은 근친교배로 인해서 발가락이 3개로 줄고, 성질이 난폭해지는 기형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을 공격하거나, 나무를 부러뜨려 길을 막는 등 무척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고. 19세기 후반에는 이들을 찾으려던 사냥꾼들이 야영하는 중에 기습당해서 대부분이 죽고 생존자들도 시체를 수습하거나 증거를 잡을 생각도 못하고 부랴부랴 도망쳐나왔다는 신문 기사도 실렸다. 물론 이 에피소드를 소개한 학자는 "[[신문]]에 실렸다고 진짜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대부분이 뻥친 거죠."라고 했지만 플로리다에서는 이 냄새나는 유인원을 보호하자는 법안까지 상정됐다고 한다. 물론 통과되지는 않았다. 그밖에도 벌목공, 사냥꾼, 운전자 등의 목격담이나 경험담은 있지만 진위를 구별할 수는 없다. 또한 근처에는 동물원이나 대학교 연구실에서 탈출한 원숭이들까지 숨어살고 있다고 하니... 아무튼 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크립티드. 주인공인 만화도 있고, [[찰리(We Bare Bears)|주조연으로 등장]]하는 [[We Bare Bears|만화]]도 있고, [[내 친구 바야바]] 등 드라마, 영화도 있고, 다큐멘터리는 셀 수 없이 많다. [[제다이의 귀환]] 촬영 당시, [[엔도(스타워즈)|엔도]] 씬을 찍을 때 [[츄바카]]가 빅풋으로 오인받아 지나가던 사냥꾼에게 사격당할 것을 우려해 형광 조끼를 입은 스태프들이 촬영장 주변에 서서 외부인들의 접근을 막았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는 츄바카의 배우 [[피터 메이휴]]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