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뱅(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육성 구조 개편 === 빅뱅 이전까지의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 대부분이 시작부터 '''포션값조차 없어 경제난에 시달리는''' 굉장히 불친절한 게임이었다. 고렙이라고 해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버는 수입이 늘어난 만큼 사용해야 하는 포션들도 값비쌌기 때문이었다. 특히 체력이나 마나 수치가 매우 높았던 전사나 마법사 직업군의 경우 상점제 포션으로는 감당이 안돼 엘릭서나 파워 엘릭서 같은 퍼센트 회복 물약을 사용해야만 했는데, 이들 가격도 당연히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부담스러웠다. 이러한 이유로 빅뱅 이전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줬던 [[비숍(메이플스토리)|비숍]]의 '제네쩔'은 메소로 요금을 받기도 했지만, 엘릭서류 물약을 [[대체통용화폐]]로 사용하여 이걸로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렇듯 기초적인 사냥을 돈이 없어서 못하는 괴현상을 뜯어 고치기 위해 빅뱅 업데이트를 통해 상점의 포션값이 기존의 1/10로 줄고, 포션 드롭률이 대폭 상향되어[* 심지어 몬스터가 떨어뜨리는 포션은 1개인데 습득할 때에는 2~3개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포션으로 인한 자금난은 사실상 사라져 버렸다. 그 결과 레벨업이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쉬워졌으며, 심지어 쏟아지는 포션을 빨면서 사냥해도 소비칸이 꽉 찰 정도였다. 현재의 메이플을 기준으로 보자면 간과하기 쉽지만, 이 포션 개선이 '''빅뱅 패치의 주요 성과중 하나'''였다. 지금이야 옛날 메이플의 근성이니 어쩌니 해도 어디까지나 추억 보정일 뿐, 정작 당시 주 이용층이였던 초등학생들은 2차 전직도 보기 전인 레벨 25 언저리에서 전직관이 주는 포션을 다 쓰고 말 그대로 파산해버려서 '''육성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 이후엔 도와줄 사람이 있거나 현질을 할 형편 되지 않는 이상 '''기본공격'''으로 사냥하는 것이 당연시 될 정도로 저레벨 유저들에게 가혹한 시스템이였던 것. 그러나 빅뱅 이후 포션값이 1/10로 줄어서 부담이 크게 낮아졌고, 굳이 사지 않더라도 몬스터를 잡을때마다 소비창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포션이 우수수 떨어져 나오게 되면서 게임 난이도와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수많은 몬스터들의 경험치와 레벨이 상향 또는 하향되었으며 레벨링 경험치가 대폭 감소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꿈에나 그리던 [[혼테일]]이나 [[핑크빈]]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유저들의 발목을 잡았던 회피율과 명중률 공식이 빅뱅을 통해 무의미해졌다. 빅뱅 이전의 경우 주니어 네키나 아이언 호그처럼 레벨이 높아도 회피율이 말도 안되게 높아 좀처럼 잡히지가 않는 몬스터들이 있었다. 그래서 주니어 네키의 가죽이나 아이언 호그의 갑옷 같은 아이템들은 많은 퀘스트들이 요구하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얻기 어려워서 그만큼 값이 비쌌고 위에서 언급한 파탄난 경제 시스템과 더불어 많은 유저들의 애를 먹였다. 명중률이 높은 궁수나 도적 직업들은 이런 점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었다. 빅뱅 이후 회피율과 명중률은 존재는 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 취급을 받게 되었고 그나마도 현재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