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행선 (문단 편집) === 종합 === 이렇듯, 비행선은 비행기를 비롯한 여러 수송 수단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산적한 단점을 덮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비행선의 장점들조차 각 부분에서 대체재들이 존재했고 이러한 장점이 퇴색되자 비효율적인 면이 워낙 컸기에[* 수송능력, 기동성 등의 장단점이 각각 배와 비행기 사이에 있다. [[계륵|못 굴려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일부러 찾아서 쓰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위치.]]] 결국 퇴출되고 말았다. 즉, 대량의 화물을 운송해야 한다면 선박이나 철도를 쓰면 되고, 빠른 운송이 필요하다면 비행기를 쓰면 되므로 비행선을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그러나 비행선만이 가진 장점인 적은 연료로 장시간 체공하는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극소수 분야에서는 아직도 어느 정도 쓰이고 있다. 관광용, 공중촬영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기상관측 등 공중에서 장시간 머물며 작업해야 할 경우 보편적으로 쓰이는 중이다. 기상현상에 악영향을 쉽게 받는다는 단점을 아예 없애기 위해 기상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성층권]]까지 올라가 비행하는 [[성층권 비행선]]이란 것도 있다. 하늘을 나는 [[크루즈(선박)|크루즈선]]이라는 호화 여객 이미지로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기는 한데, 수요의 부족과 안전성 문제로 지지부진하다. 공간을 넓적하게 만들 수 있어서 숙박시설과 라운지도 넣을 수 있는데다 식음료 등 무게 제한도 아주 널널하고, 비행기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로 날기 때문에 창문도 매우 크게 만들 수 있어서 조망이 뛰어나다. 거기다 현실성으로 따지면 [[힌덴부르크 비행선|이미 100년 전에도 하던 일이니]][* 실제로 힌덴부르크는 호화여객선으로, 더블침대가 있는 25개 객실에 라운지, 흡연실, 식당, 조리실 및 그랜드 피아노까지 실려 있었다.] 수요만 있다면 언제든 다시 만들 수 있다. 물론 그 수요가 없어서 '''안''' 만드는 거지만... 그리고 드론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면서 비행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드론의 짧은 항속거리와 무게, 내구도 등의 한계를 비행선과 소형 드론을 하이브리드로 결합해 해결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택배용 드론들이 상용화 되면 비행선 드론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또한 아마존닷컴은 [[공중항공모함|아예 대형 비행선을 소형 드론의 모선으로 사용하여]] 배달하는 방식의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을 정도. 비행선에 동네/지역단위로 배달할 화물들을 다량으로 실어서 해당 지역까지 비행시킨 다음 개인과 주택에는 소형 드론으로 배달을 마치는 방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