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행기 (문단 편집) == 기타 == * 인간이 만든 물건들 대부분이 자연에 있던 것들을 모방했던 것처럼 비행기 역시 [[새]]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다. 형태 뿐만이 아니라 이/착륙 방법과 자체적인 자세 제어, 운항 기술 역시 마찬가지. 차이점은 크게는 딱 두 가지다. 사람을 태워야 하는 만큼 크기가 크다는 점과 새의 날갯짓을 비행기는 [[엔진]]이 대신한다는 점 뿐이다. * [[위그선]]이라는 지면(수면)효과를 이용하여 낮게 나는 운송수단과 비행기의 구분이 애매한데, 보통 150피트(45.7m)보다 낮게 날면 비행기로 보지 않고 '선박'으로 분류하며 [[해양법]]의 영향을 받는다. 물론 이보다 높게 날아버리면 그때부턴 비행기로 분류되어 항공법을 따라야 한다.[* 보통 위그선은 지면효과를 얻기 위해 지면/수면으로 부터 10m(약 33피트) 이내의 고도로만 운항하지만, 종류에 따라 장애물을 위하여 점프하듯 고도를 높일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며 아예 필요한 경우 높은 고도를 유지하며 날 수 있는 것도 구상된 적이 있다.] * [[여객기]] 사고가 일어나는 확률은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한다. 더군다나 누구든 상공 수천 미터에 떠있는 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그동안 항공사고를 줄이려는 노력을 했다. 애초에 비행기가 발명될 때까지 몇 명이나 하늘을 날아보려다 골로 갔는가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일. 오히려 그동안 일어났던 사고들을 통해서 항공기가 더더욱 안전해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공기가 안전하게 날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피의 대가라고 [[NTSB]] 관계자가 말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사고는 [[항공 사건사고|한번 발생하면 100명 단위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항공사고에 대해서 크게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https://youtu.be/7sUWC2jfjqI|유튜브]][* 전세계적으로 개에 죽는 사람이 훨씬 많음에도 백상아리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할 수 없는 이유이다. 백상아리에 물릴 확률이 한 없이 적지만 일단 물리면 거의 죽으니까. 마찬가지로 비행기도 사고가 날 확률은 한없이 적지만 일단 추락사고가 나면 죽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 사고가 났을 때, 좌석에 따라 생존률이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이 확률은 비행기가 어떻게 추락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 최악의 상황에서 어디에 앉았으니 안전하다고 마음놓고 안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냥 무사히 도착하는 것을 기도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 [[위기탈출 넘버원]] 4회(2005년 7월 30일 방송분), 128회(2008년 3월 15일 방송분)에서는 비행기 추락(비상착륙) 시 가장 안전한 자세를 소개했다. 또한 42회(2006년 5월 20일 방송분)에서는 비행기 탑승 시 주의사항을 방영했는데 임산부도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가급적이면 임산부는 비행기에 타는 것은 당분간 자제해야 한다. * 비행기는 몸을 싣고 어딘가로 높게 떠나간다는 느낌과 꿈, 여행, 희망, 깨끗함 등을 연상시키는 요소로서 문학에 등장하기도 한다. * 재난영화에서는 심심치 않게 많이 추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덤으로 액션 영화의 경우에는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납치를 당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어 다른 탈것보다 가장 불쌍한 존재라 할 수 있다. 덕분에 묘하게 [[사망 플래그]] 중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조치를 취해도 탈출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몇몇 국가들에서는 비행기가 성공적으로 착륙할 때 승객들이 [[박수]]를 치는 풍습이 있다. 주로 항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개발도상국]]들이 이런 경향이 강하다.[*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 감정 표현이 풍부한 저학년 아이들이 주로 탄 비행기는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환호를 하고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이 때문에 캘리포니아의 경우 90년대에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하러 비행기를 타면 기장이 안내 방송 중에 "이륙할 때 소리를 지르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를 덧붙이곤 했다. 물론 모든 지역이 그러는 건 아니다.] 사실 이는 풍습이라기보다는 무사히 도착한 것에 대한 기쁨과 승무원들에게의 감사라고 보는 것이 맞다. * 신규 취항 노선의 첫 착륙, 출고 후 최초 상업비행, 은퇴하는 기장의 마지막 착륙 후 등 특별한 상황에 축하의 목적으로 도착지 공항 소방대 소속 소방차가 비행기에 물을 뿌려주는 전통이 있다.[* 이는 대양 여객선 시절부터 있었다.] 이를 [[소방차#s-7|워터 살루트]][* [[소방차]] 문서의 이야깃거리 하단 참고]라고 하며, 소방대 장비 점검 및 연습도 겸하고 있다. 다만, 가끔씩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방차가 실수로 물이 아니라 소화용 약제를 뿌려 엔진이 고장나거나, 소방차와 비행기가 충돌하기도 하며, 매우 드물게 살수포 문제로 물대포가 기체에 직격하여 문이 파손되기도 한다.] * 항공기 역시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건중에 하나다. 아무래도 [[항공유]] 역시 화석 연료다보니 이착륙할때 엔진에서 내뿜는 매연과 이산화탄소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 특히 군용기의 [[애프터버너]]는 1초에 11L[* [[F100]]엔진 1개로 산출한 값. [[F-14]]와 [[F-15]]는 2배다.]의 연료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전기, 수소[* 제트 엔진은 결국에는 공기를 태워야하기 때문에 전기 만으로는 제작할 수 없다. 그래서 석유 대신 수소를 이용해 공기를 태우며 애프터버너를 사용할수있는 모델도 있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덕티드 팬 구동 방식을 쓰면 겉으로는 제트엔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프롭기처럼 기동하는 게 가능하다. 흔히들 일렉트릭 제트 엔진이라고 말하는 게 이 방식이다. 아직은 초소형 비행장치에서만 활용되는 수준이지만. 프로토타입이긴 해도 전열기를 써서 600~2000도 정도의 열을 가해 팽창시키는 진짜 "일렉트릭 제트 엔진"도 개발된 게 있기는 하다.(당장 공구상자에 들어있는 [[열풍기]]만 해도 최대 800도 가까운 열이 나온다.) 전력 효율이 꽝이라 안 쓸 뿐.] 구동 엔진을 사용하는 비행기를 개발중이다. * [[터보팬]] 엔진을 사용하는 비행기들은 과거엔 최소 3개 이상의 엔진을 단 다발기의 비중이 높았고, 그 이전의 [[터보제트]]때도 마찬가지였다.[* 최초의 제트 여객기였던 [[드 해빌랜드 코멧]]도 엔진 4개였다. 날개 안쪽으로 몰려있어서 눈에 안 띄었을 뿐. ] 이유는 당연히 출력 부족. 시간이 흐르고 기술도 발전해서 이젠 현역 기체중 쌍발기보다 다발기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두개만으로도 4개의 출력을 내기 때문. 한 예로 2002년 9월이 보잉 747-100에서 2번 엔진 자리에 제너럴 일렉트릭의 GE90-115B 엔진을 붙히고 나머지 3개 엔진을 다 끄고 GE90-115B만 돌려서 2시간 13분을 비행했다. 747-100에 장착되는 JT9D-7R4G2 엔진이 개당 추력 54750파운드, 4개를 다 합치면 219000파운드인데 GE90-115B는 단 두개로 231000파운드의 추력을 낸다. 이렇듯 터보팬 엔진의 출력이 커져서 두개만으로도 충분히 감당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