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질란테(웹툰)/줄거리 (문단 편집) === 16화 === 체인이 목에 맞았지만 결정타가 아니라 그냥 목에 감긴 것이었고, 서두엽은 안면에 정타로 주먹을 연속해서 맞는다. 남은 한쪽 사슬로 반격하려고 시도하나 비질란테는 그를 잡아 눕힌 뒤, 암바를 걸듯 기술을 사용해 서두엽의 한쪽 다리를 탈골시킨다. 비명을 지르는 서두엽. 비질란테는 그의 목을 붙잡고 자신의 목에 걸려있던 쇠사슬을 끌어내린 뒤, 서두엽의 입에 넣고 그대로 내리누른다. 사슬을 꺼내자 서두엽의 이빨은 모두 부러지거나 뽑힌 모양새가 되었고, 비질란테가 쇠사슬을 들어올리자 그는 "자수 하께여... 자수 하께여... 사여주헤여..."라며 목숨을 구걸한다. 그런 그를 향해 쇠사슬이 휘둘러지고... 쇠사슬은 그의 머리 옆을 쳤다. 그리고 비질란테는 말한다. "넌 살려주지 않았잖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도 아기까지 죽였잖아." 잘못을 빌고, 목숨을 구걸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겠다는 서두엽. 그에게 "왜 나한테 사과해? 너 핸드폰 어딨어. 꺼내"라는 비질란테. 비질란테는 서두엽에게 피해자 계정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나오는, 피해자가 살아있을 때 자식들과 [[쎄쎄쎄]]를 하며 함께 부른 [[반달]]. 그것을 들으며 비질란테는 '''"피해자에게 직접 해. 내가 보내줄테니. 같은 곳으로 갈 진 [[지옥|모르겠지만]]"'''라고 말하며 그를 때려 죽인다.[* 이 때 가사로는 "가기도 잘도 간다 [[저승|서쪽 나라]]로"가 나오며, 김지용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김지용. 걸으면서 생각한다. >' "법 법" 자는 "물 수" 변에 "갈 거" 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법은 물이 흐르는 것 처럼 세상을 순리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고대 중곡 요순시대에 [[해치]]라는 신수가 있었다. 호랑이처럼, 혹은 곰처럼 생겼다는 이 동물은 머리에 외뿔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치는 과오와 선악을 구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죄인을 가려내어 그 뿔로 들이받았다'''고 한다. 해치는 물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그렇다. 물 수와 갈 거로 이루어진 법이라는 한자는 물흐르듯 간다는 뜻이 아니라 '''악인을 응징하는 해치가 간다는 뜻이다.''' >그래, '''이게 나의 법이다.'''' 그는 풀밭 위로 걸어가고, 곧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