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비질란테(웹툰)/줄거리 (문단 편집) === 10화 === 컴퓨터에 뜬 피의자 인적사항을 보다 아래에 밑줄이 쳐져 있는 서두엽이란 이름을 발견한다. 그러자 그는 '이 무시무시한 강력범들 명단에서 밑줄이 쳐져있다니 대체 무슨짓을 저질렀길에.'라며 판례를 검색한다. 최기자가 피해자의 아파트 근처를 지나는 주민에게 소형 카메라를 쥐어주며 경찰이 통제하고 있는 현장 사진을 찍어달라. 쓸만한 사진을 찍어오면 50만원, 자세히 나온 사진을 찍어오면 200만원을 주겠다 한다. 안양서. 정덕흥 사건을 브리핑하던 중,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서 썼는데, 그렇다면 벽서를 쓰기 이전에 대량의 출혈이 있던 건가?'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큰 출혈이 난다면 아무리 강요라도 글씨를 쓸 수 없었겠지만, 출혈이 없다면 애초에 글씨를 쓸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 점은 의문이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질문을 한 서장은 '정덕흥의 사인은 과다출혈이다. 흉기가 정덕흥의 것이었으므로 격투과정에서 우연히 자신의 가슴을 찔렀다면 정덕흥을 죽인자는 의협심에 불탄 시민이 남을돕다 범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볼 수 있지만 범인을 제압하고 칼을 꽂았다면 그 자는 살인범이다.'라며 이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말한다. 이에 반장은 '정신없는 와중에 범인에게 벽서를 쓰게 한 점, 굳이 천망이란 단어를 선책하고 천망이란 단어가 가진 뜻이 인과응보라는 점 등으로 보아 범인은 범행이 화제가 되기를 원하고 있고, 여러 정황 삼 범인이 벽서를 쓰는것을 중지시키고 천망을 쓰게 했으며 그 이후 처형하듯 칼을 꽂은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를 살인범으로 수사해야 합니다.''''라며 비질란테를 살인범으로 수사할 것을 밝힌다. 그러던 중, 르포 25시가 현장에 쓰인 벽서 사진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린 것을 보고 서장이 현장 사진이 어떻게 흘러나간 거냐며 소리친다. 곽창현 부장에게 르포25시 프로그램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전화를 받은 최미려가 '걔네들이 진짜 팬이에요. 욕하려면 열심히 봐야 하거든요.'라며 받아친다. 그러자 '장난 치는 게 아니야! 우리 언론...'이라며 무언가 말하려 하던 부장의 말을 끊고 '언론? 이건 현대판 콜로세움이에요! 로마에서는 범죄자를 그냥 죽이지 않았어요. 시민들이 증오하는 범죄자를 경기장에 놓아두면 수천, 수만의 시민들이 야유하는 가운데 검투사가 등장해 그들을 처형했어요. 멋지게, 통쾌하게 처치할 수록 검투사의 인기는 치솟았어요' (중략) '우리가 비질란테라고 이름붙인 그 사람은 기꺼이 콜로세움의 검투사가 되겠다고 나섰어요.[* 여담으로, 이 '콜로세움'이라는 단어가 '콜롯세움'으로 오타가 나있다.] 언론? 우리가? 아니에요. 우리는 검투사 프로모터에요! 이제 우리가 시청자를 위해 뭘 해야할지 아시겠어요? '''우린 시청자에게 지상최고의 쑈를 제공하는 거에요!''''라는 대사를 친다. 그러자 --광기가 묻어나는 대사에 쫄아있는--곽부장은 흔들리나 싶어서 한 번 떠봤더니, 듬직하다. 윗선은 나만 믿으라는 --구라--대사를 치고 이제 자기는 데스크 회의에 들어가겠고, 최기자는 뭐하고 있냐 묻자 언론의 보도를 보고 대상을 고르는, 고급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는 서민인 비질란테를 위해 다음 제물을 골라주고 있다 답한다. 화 초반의 판례를 검색하는 장면과 이어진다. 판결문을 보고 분노에 차 떨던 지용의 어깨를 김선욱이 짚으며 시간이 됐다며 생활관으로 가자 말한다. 선욱과 생활관으로 가는 길에 지용은 비장한 표정으로 '서두엽. '''이번엔 네 차례다.''''라며 독백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