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질란테(웹툰)/등장인물 (문단 편집) === 송민우 === [[파일:104민우.jpg]] 윤지숙의 남자사람 친구. ABC 방송국 소속이 아니지만, ABC 방송국 쪽의 중요 인물인 최미려, 윤지숙과 같은 대학 출신이고 출연이 많기 때문에 이쪽 인물로 분류한다. 윤지숙이 최미려와 같이 비질란테 관련 보도를 할 때 이를 안 좋게 보고 최미려에 대한 험담을 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최미려의 언급에 의하면 4학년 때 후배들을 모아놓고 우리나라 기자는 안락함을 쫓느니, 한국엔 진짜 종군기자가 없냐느니 큰 소리를 쳤지만 현재는 인터넷 뉴스 기자로써 홍보성 기사[* 주로 레이싱 모델의 사진을 찍어 자극적인 기사로 조회수만 얻었다.] 같은 별 시덥지 않은 것이나 쓰고 있는 신세라고 한다.[* 대학시절까지만 해도 열정 넘치고 좋은 선배였는지 윤지숙이 최미려를 따라간 것도 송민우의 그런 모습을 본받아서였다고 한다. 이후 세울미래자원의 연락을 받고 그들이 무슨짓을 벌일지 눈치채고 매우 두려워한 것을 보면 과거엔 정말로 종군기자처럼 사명감을 갖고 기사를 쓰려 했으나 중간에 매우 큰 일을 겪고 두려움에 빠져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52화에서 윤지숙이 입원한 병실에 찾아와 윤지숙을 찾아온 최미려를 욕하지만, 대학 시절 과거를 언급당하며 조롱당한다. 최미려가 떠난 이후엔 최미려에게 버려질까봐 멘붕한 윤지숙에게도 너처럼 시시한 거 하려고 기자가 된 거 아니라고 까인다. 이후에도 윤지숙을 최미려에게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전화로 설득을 하는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하지만, 윤지숙은 자신의 한심한 모습 때문에 쉽사리 넘어가지 않았다.[* 단, 곽부장이 암살 당하자 멘붕한 윤지숙은 설득에 잠시 넘어갈 뻔했다.] 결국 85화 시점에서는 윤지숙에게도 52화에서 최미려에게 조롱당한 것과 같은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세울미래자원 계열 회사인 세울 미디어의 연락을 받게 되는데... 비질란테의 평을 깎아먹으라는 담당 직원의 설득[* 내지는 반 협박. 어차피 회사의 특성상 말이 직원이지 실제로는 조폭일 것이다.]을 받고 고민하다가 하겠다면서도 지숙이는 빼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는 어차피 자신이 직접 찾아갈 요량이었는데 먼저 찾아와줬다고 한다. 매우 겁 먹은 모습을 보면 과거에 비슷한 일을 당한 듯 보인다. 그러나 이쪽과 엮인 이상 그의 향후 운명은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최미려에게 찾아가 받아달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최미려는 덥석 받아준다. 100화에서 여러번 고민을 했지만 역시 윤지숙과 최미려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면 역시 최미려가 죽어야 한다며 공중전화로 세울 쪽에 최미려의 스케줄을 알려주고 자신의 계좌에 백오십만 원이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고는 엎드린 채 운다. 이후 어떻게든 지숙을 미려와 떼어놓기 위해 춘천까지 갔지만 미려의 방송을 본 지숙을 말리다 깡패와 손을 잡았다는 것까지 듵키고 지숙이 자신에게 실망하여 택시 타고 가버리자 결국 완전히 버림받았다. 112화에서 최미려 습격 생방송 보도건으로 최미려와 짜고 유인한 거 아니냐고 세울 측 일행에게 전기 고문당한다.[* 이전에 만난 조폭이 직접 고문하는데 최미려 납치 실패건으로 김회장에게 용서를 빌며 귀가 날아갔다고 한다.] 고문을 당하면서 최미려를 유인하라고 협박을 당한다. 126화에서 윤지숙이 비질란테와 김삼두의 상황을 방송하고 있는 걸 김삼두가 알게 되었고 극대노한 김삼두는 조폭들을 시켜 브이뉴스 사무실을 습격하게 한다. 그러나 윤지숙은 이미 비밀장소에서 방송 중이었고, 브이뉴스 사무실에는 송민우 하나만 있었다. 깡패들이 윤지숙이 어디 있냐고 묻자 송민우는 윤지숙의 장소를 절대 안 말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조폭의 칼에 찔려 사망한다.''' 죽기 전까지도 윤지숙의 안전을 걱정하며 죽는다. 127화에서 송민우와 윤지숙이 사전에 한 대화가 드러난다. 지숙은 송민우가 최미려를 팔려고 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송민우가 자신 나름의 속죄를 위해 위치가 드러나기 쉬운 방송실에서 방송하고 윤지숙이 비밀 장소에서 방송하도록 자청했다. 죽기 직전 유언을 남기는데, >"시청자 여러분 브이뉴스 사무실입니다. 폭력배의 보복 습격으로 더 이상 방송이 불가능합니다. '''이제부터는 현장의 윤지숙 기자의 방송을...''' 전 브이뉴스, 송민우 기자였습니다..." 이 말을 통해 지숙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도록 격려했다. 이 캐릭터 역시 남영일과 마찬가지로 사망 이후 비호감 이미지가 현저히 줄어든 인물이다. 비록 처음에는 짝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였다지만 동료를 팔아넘겼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천하의 찌질이 소리를 들었지만, 김삼두의 만행을 낱낱이 알리고 동료를 끝까지 지키고 죽은 장렬한 최후로 인해 이 사람의 죽음을 독자들은 안타까워하였다. 굳이 말하자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다른 모든것을 버릴 수 있는''' 부류의 사람.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위해 동료를 팔고 정의를 내버렸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고 목숨을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