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질 (문단 편집) == 배경 == [youtube(GxWCmgw9dwg)] >You never saw me coming.[* never saw it coming은 의역하자면 "예상하지 못한, 생각지도 못한"의 뜻 정도가 되겠다. 말 그대로 뭐에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해버린다는 의미.] >내가 오는 걸 보지 못했을 테지만, >Don't feel so bad.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마. >Nobody ever sees me. >아무도 날 보지 못하거든. >'''I'm in everyone's blind spot.''' >'''난 모든 이들의 [[맹점]][* 눈의 시신경이 통과하여 흐릿하거나 보이지 않는 구간.] 속에 있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m7Zkvm6ZvSM&feature=youtu.be&t=4|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지 마!]]''' || '''배경''' ||“내 걱정은 하지 마. 난 여기 온 적도 없으니까.” 화철경의 어린시절은 불확실합니다. 생부, 생모는 누군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려진 사실은 [[대한민국]]에 닿고자 하는 과정 중 형과 아버지를 잃었다는 것뿐입니다. 학교 기록은 그가 화씨 가족에 입양된 이후인 청소년기 후반부터 존재합니다. 초기 기록에는 은둔 성향, 글을 느리게 읽는 것과 같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나타내는 징후가 드러나나 추후 성적을 보면 큰 발전을 이뤘으며 집중력이 돋보입니다. 화철경은 전기 및 전자공학에 끌렸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쓸 자리를 찾고자, 애국심을 보이고자 그는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에는 레이더 시스템과 스텔스 기술에 관한 요령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 [[UDT/SEAL]] 대원 자리를 얻었습니다. 명망 높은 [[제707특수임무단]]이 비정규전 임무를 위해 손수 선발한 인원인 그는 자신이 재빠르고 치명적임을 입증했습니다. 화철경은 레인보우에 영입되기 전까지 전문 전문 대원 [[도깨비(레인보우 식스 시즈)|남 "도깨비" 은혜]]와 같이 복무했습니다.|| || '''심리학 프로필''' ||전문 대원 화 "비질" 철경은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그 시절 대부분을 잊었으며, 그가 기억하는 건 소중한 추억이다. 그에게 내 역할은 그의 과거를 검토하고 분석하거나 그의 심기를 거스를 사건을 떠올리는 게 아니며, 그뿐만 아니라 어떤 대원이라도 내가 필요할 경우 항상 여기에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말했다. 내 역할은 응집력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며, 모두가 어딘가 분명히 쓸모가 있고 그 조각을 맞추는 건 내게 달렸다고 설명했다. [...] 익명성의 보존이야말로 화철경이 행하는 모든 행동의 근원이다. 그는 대화를 녹음하는 것, 내 폰에 뜬 미팅 시간 알람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사교적인 상황에서도 똑같이 긴장감을 표출한다. 강한 자기 개념을 가진 건지 아예 자기 개념이 없는 건 지 확실히 말하기가 힘들다. 확실한 것이 있다면 화철경은 그 누구도 자신을 침범하게 두지 않는다. 즉, 종종 자기자신의 생각에 갇힌다는 것이다. [...] 당시 내 사무실에서 난 그에게 자신이 누구였는지 확실하게 기억하게 하고 싶었다. 자신을 정예 대원도, 가족을 잃은 소년도 아닌 모습으로 바라보게 말이다. 그렇기에 내가 그에게 토요일 아침 만화를 보는 걸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내 의도를 몰랐을지도 모를 거라고 짐작한다. 우리 둘은 조용한 명상부터 자유 연상법까지 캐주얼한 호불호 알아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불쾌한 기색이었지만, 내게 익살을 보였다. 그가 긴장을 풀자 그가 말한 대답 일부가 자신의 허를 찔렀다. 아침 식사 시리얼 토론부터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른다는 걸 깨달은 사실까지 이야기하며, 그는 기억과 연관된 이야기 하나를 내게 말해줄 수 있었다. 그는 뜨거운 국의 냄새를 통해 어떻게 생생한 이미지가, 아마도 그의 어머니일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국그릇을 건네는 모습이 떠오르는지 설명했다. 그의 얼굴이 풀렸고, 한순간이지만 그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 난 화철경에게 일상생활을 하며 이 연상 연습을 계속하라고 권했다. 레인보우의 여러 멤버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걸 알며, 그도 그 사람들을 존경한다는 증거가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그가 부술 준비가 되지 않은 것만 같은 벽은 남아 있는 채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 '''훈련''' ||[[대한민국 해군]](ROKN) [[대한민국 해병대]] [[해군 특수전전단|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대한민국 해군 UDT/SEAL) 해적 퇴치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청해부대]] [편집됨]|| || '''관련 경험''' ||[[자이툰 부대]] [편집됨] [[아덴만 여명 작전]] 항구적 자유 작전 오퍼레이션 화이트 노이즈|| || '''특이사항''' ||도구: ERC-7 전자식 렌더링 은폐기 대원: 전문 대원 화 "비질" 철경, Chul Kyung “Vigil” Hwa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블랙비어드|크레이그 "블랙비어드" 젠슨]], [[펄스(레인보우 식스 시즈)|잭 "펄스" 에스트라다]], [[에코(레인보우 식스 시즈)|에나츠 "에코" 마사루]] 이전에 한 약속 때문에 내 친구 비질(전문 대원 화철경)은 ERC-7 평가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평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좀 있었다. 앞으로는 [[미라(레인보우 식스 시즈)|미라]], 해리, 아니면 누구든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만나서 어떻게 해결할지 조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큰 피해는 없었다. 사람들로 방이 꽉 찼을 뿐이다. 솔직히 말하면 펄스와 에코가 장치에 기술적인 입력을 해줘서 다행이라 본다. 좀 이해가 안 됐으니까. 확실히 효과적이지만... 화려한 감이 있고 너무 복잡해서 내 취향은 아니다. 비질은 현실 공간에서 은폐한다는 것에 관한 아이디어가 몇 개 있다. 두족류와 “시각적 외형 변조.”에 관한 끝내주는 주제에 관한 연구를 파일로 첨부했다. 꽤 멋지지만 그건 나중에 토론할 거리다. 지금 평가에서는 ERC의 카메라 및 EE-ONE-D의 스캔 방해 기능을 테스트했다. 데이터를 보면 ERC-7가 잘 동작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조정 사항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도구는 비질이 돌아오기 전까지 잠가두었다. [[라이온(레인보우 식스 시즈)|라이온]]이 어떤 “조정”을 할지는 불 보 듯 뻔하기 때문이다. -- C. 젠슨|| 성우는 앤서니 심(Anthony Shim). 소개 영상에서 여러 시각에서 찍히는 비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 뒤 비질이 가면을 착용하면서 ERC-7을 작동시키며 모니터에서 비질의 모습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그 후 비질의 뒤를 주시하자 카메라도 같이 노이즈가 끼면서 꺼져 버리고 끝난다. 어렸을 적 [[북한]]에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출신으로 탈북 도중 형은 강을 헤엄쳐 건너는 도중 물에 쓸려가 죽어 버리고, 어머니는 밀림에서 열병에 걸려 일행의 이동을 지연시키는 바람에 밀림에서 버려졌으며, 아버지는 망명 후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투신자살]]한 어두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다만 이때의 기억은 부분부분 끊어져 거의 떠올리지 못 한다고. 너무 어렸던 것도 있는데다 어린애가 겪기에는 너무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이었기에 본능적인 [[방어기제]]로 기억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부분은 해외에서도 비질이 가진 다른 대원들과의 차별화적인 아이덴티티로 자리를 잡은듯하다. 아버지의 자살 후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이름을 화철경으로 개명했으며 성인이 되자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해 후 [[해군 특수전전단]]을 거쳐 707 특임대로 차출되었다.[* 실제 국군 현실에선 해군 전역 후 육군으로 [[재입대]]하지 않는 한 이런 타군 간 차출 이동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방공 병과가 육군에서 공군으로 이관될 때 방공 병과였던 군인들이 공군으로 소속이 바뀌었듯이, 대한민국 [[군인사법]] 제5조의2(전군) 1항에 따르면 소속 군을 변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다. 물론 괴리감은 크게 느껴지고 비질 프로토타입과 컨셉아트에서는 해군특수전전단이라는 부대를 컨셉으로 만든 것 같았으나 후의 통합하기 위해 현실과 다르게 게임상의 설정을 위해 무리하게 집어넣은 듯 하다.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당시 707부대원이 [[국가정보원]] 요원과 함께 아프간에 급파되었다는 설정이 있으나 청해부대는 2008년 이후에 장설했고 샘물교회 사태는 그 전에 벌어졌기에 이는 고증오류이며 만약에 비질이 그전에 부대를 이전한게 아니라면 707과 함께 해군특수전전단이 급파되었다는 소리가 된다. 애초에 비질이 청해부대로 파병되었다는 소리로 보아 이는 비질이 해군특수전전단에서 707로 부대를 옮겼다가 다시 해군특수전전단으로 옮겼다가 다시 707로 옮겼다는 소리가 되기에 어찌되었든 간에 해군특수전전단이 아닌 707로 무리하게 부대를 선정했다가 일어난 오류로 보인다. 애초에 현실고증이 썩 좋은 게임이 아니다. 물론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당시에는 707로 파견 나갔다가 다시 UDT로 돌아가서 [[청해부대]]에 자원했고 그 와중에 [[아덴만 여명 작전]]을 겪었다고 하면 말이 된다. 이후 다시 707로 파견 내지는 아예 707로 재입대했다던가하는 와중에 레인보우 팀의 일원에 선정되었겠고. 다만 이 역시 크나큰 문제점이 있으니, [[대한민국 국군]]은 각 군종 간 알력이 심해 [[육경정]] 승조원 파견과 같이 협력이 필수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파견을 잘 하지 않는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많은 전역한 [[군필자]]들의 증언을 보면 알 수 있듯 같은 [[대한민국 육군]]의 같은 사단 소속에 심지어 바로 옆 생활관임에도 생활관이 다르고 분대가 다르다고 신경전 벌이는 경우가 허다한 현황을 봤을 때 해당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없다. 그냥 쉽게 이해하려면 프랑스 기업이다 보니 이러한 한국군의 자세한 내부적인 사실까지는 몰랐던 유비의 실수로 인한 고증오류로 보는 편이 낫다.] 같은 부대 소속인 도깨비는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해 비질을 매우 싫어하지만 비질은 말없이 도깨비를 묵묵히 지켜주려 한다는 설정이다. 해군 특수전 전단은 [[네이비 씰]]과의 합동 훈련을 하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블랙비어드와는 비질이 유일하게 믿고 있는 관계로 비질이 블랙비어드에게 상담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말이 없는 뮤트와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여담으로 비질이 블랙비어드보다 나이가 많다...-- 심리학 보고서의 내용대로라면 사람끼리 대화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역시 말수가 적은 뮤트와 죽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러리스트 진압 인질 보호 시작 대사 중에 에코를 알아보는 대사[* "아, 당신이었군."]가 있다. 다만 어째서 비질이 에코를 알아보는 채를 하는 것인지, --마치 처음 팀을 짜본듯한 대사인데-- 에코를 어떻게 안 것인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으며 무엇보다 레인보우 내에서도 비질과 에코의 관계는 알려진 것이 없다. 현재 대원 문서가 업데이트된 이후 가능한 추측으로는 가젯을 통한 관계이다. 초창기 비질의 가젯 개발자는 도깨비로만 알려졌지만 후에 이 작업에 에코도 참여했음이 밝혀지며 어쩌면 자신의 가젯 개발에 도움을 주었거나 직접적으로 개발해준 에코를 알아보는 대사일 수 있다. 머리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발라클라바와 발리스틱 마스크를 착용[* 같은 제작사 게임 중 하나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 시리즈에 나오는 세력 중 하나인 '''헌터'''의 생김새를 오마주했다.]했고, 가면 밑의 얼굴에 위장 크림까지 발라[* 가면의 눈구멍 안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다. 착용한 가면은 한국의 민속 가면인 [[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이 발리스틱 마스크는 한국군보다는 [[대만]]의 특수부대인 고공특공근무중대의 상징이라 왜 대만이 아닌 한국 부대원에게 발리스틱 마스크를 준 거냐며 국내를 포함한 커뮤니티에서 재현 오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실 제작진도 컨셉 아트 과정에서는 [[하회탈]]이나 선비탈이 생각나는 디자인을 시도하기는 한 모습이 보이기는 했다.[* 비질의 콘셉트 아트 중에는 발리스틱 마스크 뿐만 아니라 머리 전체를 덮는 위장 베일을 쓴 모습이 있는 등 [[더 디비전]]의 헌터와 유사한 디자인을 꾀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이 위장 베일 복장은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덴마크군|덴마크 육군]] 소속 특수부대, Jaeger Corps 출신의 [[뇌크]]로 구현되었다. 이는 애초에 비질이 가슴팍의 해군특수전전단 부대 패치인 오각형의 빈 공간을 가지고 있는 듯 비질이 처음에는 해군특수전전단의 부대 컨셉을 가지고 설계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질은 몸 전체의 색깔이 FBI 요원들 급의 매우 짙고 어두운 검은색이라서 건물 내부가 어두운 맵이나 야간 맵에서 구석에 숨어있거나 그림자 밑에 숨으면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의 야간 맵은 대부분 삭제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야간 맵은 리워크된 빈민가 뿐이며, 이마저도 그리 어둡지 않은데다가 림 라이트 패치까지 적용되어 현재는 이점을 보기가 힘들다. 능력이 공개되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이 쪽이 훨씬 더 도깨비란 이름이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클로킹]] 특수 능력이 [[도깨비 감투]]를 연상하게 만들기 때문.] 그리고 해당 마스크의 경우는 아무래도 발리스틱 마스크가 생각나는 만큼 재현 문제에 대해서는 떨떠름 하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네마틱 영상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목소리가 멋지다는 평이 많다. 도깨비는 [[한국식 영어]] 억양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비질은 잘 드러난다는 평. [[https://www.youtube.com/watch?v=ywguskk5UKE|대사]] 중에 [[한국어]]가 있는데 북한 출신이지만 [[문화어]] 억양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한국어 억양을 구사한다. 망명 시기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4~7살까지 취급하는 유년기에 탈북했고, 현 나이가 34세. 탈북한 지 최소 30년은 되었다는 소리이다. 유년 시절에 사용하던 이북 말투를 단순히 성장해가면서 잊어버렸다고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도 [[새터민]]들은 [[국정원]]과 [[하나원]]을 거치며 완벽한 표준서울말을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을 고려하면, 어린 나이에 표준서울말을 배우고 구사하다 보니 고향말을 잊어버린 복합적인 상황으로 추측된다. 만일 이북 말투를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굉장히 꺼리는 성격상 출신지가 특정되지 않는 표준발음을 구사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이다. 탈북자라는 것이 강하게 암시되기는 하나 공식적인 출생지는 불명이다. 새로 부임한 식스인 하리시바 팬디 박사는 대원들의 신상이 담긴 보드에서 비질에 대해선 중국 및 동남아 부근에 동그라미를 쳐놓고 [[물음표]]를 그려놓았다. 아마 탈북자들이 중국이나 동남아를 통해 대한민국으로 온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 같다. 유비소프트의 정보력을 알 수 있는 부분. 레인보우 식스 아웃브레이크의 연장선으로 보이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에서 엘라와 함께 트레일러에 나왔다. 포스터에서도 엘라, 라이온과 함께 서있는 걸 보면 주인공급 포지션인듯. 이후 익스트랙션이 정식 출시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Y4S4 패치로 더블배럴 샷건인 BOSG.12.2에 ACOG 조준경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방어팀 유일의 3속 ACOG 소유자가 되었다. 섀도우 레거시 패치 이후로는 방어팀 중 유일하게 2.5배율 스코프를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나 영상에서 배 부분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는 방탄소재를 방탄 조끼로써 배 부분을 더 두껍게 감아서 보호하는 것이다. || [[파일:Vigil_SI_2021_Concept_Art.jpg|width=100%]] || [[파일:R6_Y5S4_ROADTOSI2021_keyart_main.jpg|width=100%]] || [[https://youtu.be/tUwDFvqmjFY|네온 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2021 시즈 인비테이셔널에서 대장으로써 얼굴을 드디어 드러냈다. 네티즌들 왈 은퇴한 [[케이팝]] 스타 같다고... 참고로 비질의 팀은 알리바이, 리전, 클래시, 엘라, 비질이었다. [[파일:vigli_y8s3_bp.png]] 이후 Y8S3 배틀패스 스킨으로 인게임 그래픽으로 비질의 맨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인비테이셔널 스토리의 예고격인 네온 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는 애쉬가 자신의 팀에 칼리가 있다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자 비질이 벅과 칼리를 교환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해리가 팀 교환은 없다고 말하자 모지가 자신의 팀에 없길 바란다고 말한다. 만약 있다면 "사고"가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하자 미라가 모지는 자신의 팀에 있다고 말해준다. 여기서 비질이 모지를 엄청 싫어하는 게 비추어진다. 자기 팀에 모지가 있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하거나, 심지어는 시체가방까지 언급하며 극도로 싫어하는 티를 내었다. 이러한 모지에 대한 반감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략 유추할 수 있다. 비질이 자신이 리더로서 선택된 것에 대해 자신의 자질이 아직 미숙하며 모자라다고 느끼고 있으며 마침 팀원들도 모두 레인보우 내에서 드센 성격의 오퍼레이터들이었던지라 이들을 다루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암시된다.[* 카피탕 팀과의 교전에서는 비질의 팀 전체가 매우 공격적으로 나왔었고 실제로도 비질이 이들을 잘 제어하지 못했는지 세명이서 몽타뉴만 때리다가 전멸했으며 비질과 리전은 로밍을 돌다가 졌다. 리더의 일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는지 애쉬팀과의 교전에서는 혼자 4명을 잡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남은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에 패배하고 말았다. 인 게임의 상황을 반영해보면 압박감 때문에 기초적인 실수를 한듯 보이며 비질도 이에 대해 이를 갈듯이 말하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드세기 짝이 없는 엘라에 대해서는 매우 걱정한다고 스스로 밝혔고 모지 역시 매우 하이 텐션에 산만한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비질에게는 그와 심하게 상성이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로는 그가 리더로서의 자질에 대해 스스로 의심하는 것을 눈치챘는지 팀원간의 훈련을 실전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다음 시즌에는 이를 개선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한다.[[https://www.ubisoft.com/ko-kr/esports/rainbow-six/siege/events/six-invitational/road-to-si|#]] 후속작에서는 실전팀이 꾸려지면서 비질은 주로 엘라와 팀을 이루게 된다.[* 이미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엘라와 두 번 팀을 꾸렸고 아예 게임의 표지를 장식하는 삼인방으로 엘라와 함께 나온다. 시즈로부터 시간이 흐른 배경이다보니 관계개선과 비질과 다른 대원간의 협동력이 좋아지고 인정받은 것일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익스트랙션에서 비질이 스모크를 혼냈다고 하는데 이는 조금 재밌다. 서양권에서는 물론 나이차가 심하면 제대로 구분하지만 한두살 차이 정도는 가볍게 보기 때문에 유비가 짠 설정상 팀장급인 비질이 팀장급이 아닌 스모크를 혼내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다. 다만 정작 나이차가 중요한 동양권에서는 34세인 비질이 자신보다 2살 많은 36세인 스모크를 혼냈다는 점에서 어떻게 혼냈을까 싶은 경향이 있다.[* 물론 군 부대에서는 기수와 보직이 나이보다 우선시되고 이는 한국군에서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것도 기수 상으로는 먼저 레인보우에 들어온게 스모크라서 애매하지만.] 인비테이셔널 당시에는 팀장이었지만 현재는 자신이 이끄는 분대를 가지지 않고 해리가 나이트헤이븐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 분대 중 침투와 정보전(전자전) 위주인 카베이라의 분대 고스트아이즈에 들어가 있다. 이후 솔리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카베이라 분대로 추정되는 대원 전원이 칼리를 체포하러 왔는데 이때 대부분의 대원의 모습이 비질의 등화관제 스킨이 떠오르게 생겼다. 타워에서 일어난 데이모스의 공습 당시 레인보우 소속으로 신병 훈련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람을 제외한 신병을 다수 잃었다. 이에 모지가 인비테이셔널 이후로 리더 역할을 처음으로 맡은 비질이 모든 일을 짊어질 필요가 없다며 그에게 고기파이를 구워주며 본인 방식으로 위로하려고 애썼으나 매사에 진지한 비질은 모지가 이 사건을 우습게 보냐며 신병들을 잃은것에 대해 죄책감과 책임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펜리르와 람의 합류 이후 코믹스[* [[https://ubistatic-a.ubisoft.com/0106/gamesites/rainbow6/universe/stories/heavymettle/R6S_Ram_KR.pdf]]]가 공개되었는데 타워 공격사건 직후로 보이며 비질이 공격받은 직후라서 치료받기도 전의 시간대의 내용이다. 공격헬기의 공격뿐만이 아니라 벌써 타워내부로 의문의 공격대가 침투하여 장악당했기에 비질은 --무려 공격헬기의 기관총을 맞고 안 박살난-- 다친팔과 함께 람과 같이 타워의 재탈환과 탈출을 개시한다. 피가 아직도 철철흐르는 팔로 소총을 쏴재기며 원샷원킬을 날리는 모습은 괜히 비질도 탈인간 집단의 대원이 아님을 보여준다. 거기다 그런 상황에서 적대세력의 목적[* 헬기에 담긴 데이터 또는 무언가를 위해서 헬기를 되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아 아직까진 증거 인멸 목적으로 보인다. 추후 회수결과 헬기의 블랙박스였으며 이것을 노린 이유가 회수인지 파괴인지는 --비질과 람이 다 죽여버려서-- 알 수는 없지만 레인보우로 회수한 후 분석한 결과 데이터 대부분이 파손되었으며 그나마 있는 데이터마저 레인보우의 기술력 수준으로조차 해석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도의 수준의 암호화가 이루어져있다며 솔리스가 판단했다. --한숨은 덤-- 그래도 공격헬기가 어디서 출발했는지는 알아냈다. 상업용화물선에서 출발했다는 점으로 보아 아직까지 한국에서는국군내 내통자는 확실히 아니고 지난번 아자미 일행을 공격한 헬기와 같은 방식으로 위장되어 넘어온 헬기를 통한 공격으로 추측된다. --죄다 추측뿐이다.-- 비록 도깨비와 에코는 없지만 솔리스의 노력덕에 또다른 헬기가 위치한 화물선의 위치 그리고 그나마 건져낸 데이터 속 '특수작전'에 대한 언급까지 알아내어 람의 분대원들의 희생을 무의미하게 만들지는 않는데에 성공하여 람의 상실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다음 장소는 포르투갈이며 그곳에서 제일 가까운 울프가드가 투입될 것을 예고하며 끝이 난다.]까지 파악해내어 저지하는데에 성공한다. 연출이 잘 안 되었지만 이번 코믹스에서도 등장 대원의 능력이 반영되어 비질도 능력을 사용한 부분이 있다. 비질과 람의 이동결로를 계속해서 파악하는 바람에 포위를 당했는데 이것이 적대조직에서 드론병을 운용함을 알게 되었고 람이 공격병들의 시선을 끄는 사이 비질은 자신의 특능으로 드론으로부터 모습을 감추고 드론병들을 처리해냈다. 현장에서 간이 기지[* 물론 지휘차량에 가깝다]까지 설치하고선 첨단 드론병까지 굴리는 것으로 보아 보통 규모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인보우의 것과 못지 않을 정도로 유사한 수준의 드론인 점으로 보아 꾸준히 제기되어오는 레인보우 장비 또는 기술 유출의 떡밥이 다시 등장하였다. 재밌는 점은 비질은 람보다 2살 연하지만 계급은 확실히 더 높은지라 한국어 번역상 람이 꼬박꼬박 비질에서 높임말, 존칭으로 쓰고 반대로 비질은 명령어투와 반말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물론 원본인 영어에서는 그런 것이 없지만 한국 번역가의 선택은 계급을 위주로 번역 하기로 결정 한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