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정상회담 (문단 편집) == 오류 == 언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경우 기본적으로 자막에서 한글과 한국어의 의미 차이를 전혀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쓰는 등 오류가 상당히 많다. 45회 방송분 40분경에서 한글과 한국어의 의미를 넘어서 그냥 언어와 문자에 대한 구분을 하지 않는다. 2015년 7월 13일 방영된 비정상회담 54회 에서는 당시대 중국에서 중국'''어'''가 건너가 일본'''어'''가 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자막이 나왔다. 몇 초 전까지만 해도 한자가 건너가서 히라가나/가타카나로 변형되었다고 잘 썼는데도 그러하다. 또한 '다시 쓰는 세계사Ⅰ, 최초의 이방인'에서는 콜럼버스와 아메리카 발견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타일러가 바이킹이 먼저 아메리카에 다녀갔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킹이 아메리카에 먼저 갔다는 설이 있다'는 자막이 나왔다. 그래도 이 경우는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역사는 언제나 정확하지 않기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타일러가 말을 했다고 그것이 사실이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설이 있다고만 언급하는 것이 맞다. 정확하게는 세계적 규모의 학계, 예를 들어 권위있는 논문 등에서 소개된 것이 아니라면 '설'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이 아메리카 발견 문제에 대해서 하나씩 지적을 하자면 먼저 콜럼버스는 최초의 아메리카 발견자가 아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하기 수만 년 전에 사람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해 살고 있었고 콜럼버스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1억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인구가 살고 있었다. 그리고 최초로 아메리카로 간 유럽인도 아닌데, 상기한 대로 바이킹들이 먼저 아메리카로 갔었고 그 유적지가 1960년대에 발굴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룬문자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킹이 아메리카로 갔다는 설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정리하면 콜럼버스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대서양을 거쳐 아메리카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탐험가로, 신항로 개척에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기욤이 콜럼버스는 원주민들을 노예화하고 수탈했으며 잔인하게 학살했고, 이후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로 오고 난 뒤 1억 명의 원주민 중에 95%가 전염병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는데, 화면에는 '바이러스로 수십 만 원주민들이 사망'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1억에 달하는 원주민들이 거의 '절멸'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을 생각하면 '수십 만'의 원주민이 사망했다고 하는 것은 역사 왜곡이 될 수 있다. 또한 알베르토가 콜럼버스를 변호하며 한 이야기에 대해 지적을 하자면, 콜럼버스의 행적은 그 당시 유럽에서도 충분히 흉악하고 정신나간 짓이었다. 그리고 콜럼버스가 도입한 노예제를 설명하면서 자막으로 '15세기 말, 유럽의 농노들은 땅을 빌려 세금을 내도 자유가 없었기에 실제로는 땅 주인의 노예와 다를 바 없었어욥'이라고 나오는데 콜럼버스가 '도입'했다고 하는 노예제와 당시 유럽의 농노제는 큰 차이가 있다. 중세 봉건제 사회의 농노들이 영주들에게 착취당하는 입장이긴 했으나 유럽의 농노들은 노예도 아니었고 콜럼버스에게 착취당한 노예와 같은 대우는 받지 않았다. 농노도 일정한 권리와 함께 영주의 보호를 받았다. 그리고 15세기 말이면 동유럽에서는 재판 농노제로 농노제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나 서유럽에서는 이미 농노제가 약화, 해체되던 시기였다. 당장에 알베르토의 나라인 이탈리아는 봉건제가 제대로 이식된 나라도 아니었고 이미 북부를 중심으로 11, 12세기에 봉건제가 해체되어 상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국가들이 나타나던 곳이었다. 알베르토가 말하듯이 유럽 사회와 '똑같이' 했다고 할 수 없다. 56회의 '다시 쓰는 세계사 Ⅲ, 배신의 역사'에서는 새미가 카이사르가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을 탄압했고 브루투스가 카이사르를 암살했기 때문에 이집트 입장에서는 브루투스가 좋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말이다. 카이사르의 집권기에 기독교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고 예수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예수가 태어난 것은 카이사르의 후계자인 아우구스투스의 치세 때이며 새미가 말한 것처럼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크게 탄압당한 것은 3세기 말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치세이다. 이는 거의 300년의 시간 차이가 있는 얘기로, 새미가 자국 역사에 대해 혼동이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어떤 특정 정보가 언급되었을 때 그것을 제대로 조사도 안 하고 잘못된 사실을 그대로 작성한 자막도 많다. 그 중 하나가 2회에서 '''[[오스만 제국]]이 몇 천 년 전 제국'''이라고 언급한 자막이다. 오스만 제국이 공식적으로 멸망한 시기는 1922년으로 이제 겨우 백년을 넘었으며, 설립된 연대를 기준으로 잡는다 해도 1299년 전후이니 6백여년 전에 불과하다. 그냥 인터넷에 한번 검색만 해보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제작진이 자막에 무심한 것으로 느껴질 지경이다. 85회 44분경에서 안드레아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밑의 자막에는 플라톤의 그림이 나온다. 97회 43분경에서도 당시 한국 대표였던 [[윤여정]]이 소크라테스를 언급하자 '소크라테스'라는 자막 위에 플라톤의 그림을 내보냈다. 8회 방영분에서는 [[프랑스]]와 비교해 '''[[미국]]은 약탈한 문화재를 돌려주는 국가이며 현 세대는 돌려주는 세대'''라는 주장 및 근거가 나왔는데, 그 주장 및 근거의 비교가 적절치 못해서 프랑스와 미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심어줄 수도 있다. 애초에 1부 코너인 글로벌 문화대전의 슬로건이 '각국 대표의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알아보고, 타국 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는'이다. 프랑스의 근거로 든 《[[직지심체요절]]》은 [[주한프랑스공사관|프랑스공사관]]이 길거리에서 돈을 주고 구입한 경우이고, [[대한제국]]의 국새와 [[조선]]의 인장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동맹국을 털어 약탈한 것이므로 애초에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비록 [[타일러 라쉬|출연자]]가 적절한 주장을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책임이라 할 수 있으나, 그것을 여과 및 첨언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20회 방영분에서는 '''터키의 수도에 있는 이스탄불'''(터키의 수도는 앙카라) 대학이 1453년 설립되었다고 하면서 '''터키 공화국 창립과 동시'''라는 자막을 넣었다. 한편, [[도쿄대학]]을 '자유로운 학풍'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도쿄대학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도쿄대학은 오히려 꽉 막힌 모범생 이미지고 자유로운 학풍은 라이벌인 [[교토대학]]의 이미지다. 18회 방송에서는 타일러가 [[마틴 루터 킹]]을 언급하면서 '''민권 운동'''(civil rights)을 언급했는데 제작진은 굳이 '''인권 운동'''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사진 자료 면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알베르토 몬디|알베르토]]가 진돗개를 닮았다며 보여주는 견종이 [[시바견]]이라는 비판이 있고, 영어권 댓글에서는 7회차 [[가나]] 소개에서 보여준 레게 클럽이 [[캄보디아]]의 클럽이었다거나 19회차에서 [[페루]]를 소개하며 보여준 사원이 [[인도]]의 사원이라는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29회차에서 [[네팔]]에서는 소의 소변으로 세수를 한다며 보여준 사진[[http://cfile215.uf.daum.net/original/205E9D3F4ED2475305522B|#]]이 [[케빈 카터]]가 [[수단 공화국]]에서 찍은 것[[http://nikkerbockers.blogspot.kr/2004/11/sudan.html|#]]이라는 의견도 있다.케빈 카터의 사진은 내전과 기근으로 인한 물자 부족 상황을 담아낸 것이어서 종교적 이유가 있는 네팔의 상황과는 무관하다. 한국의 제사 문화 얘기에 뉴질랜드의 모기향 사진을 끼워 넣은 꼴이다. 59회에서도 영화 패스파인더의 잘못된 예시로 든 사진은 영화 속 장면이나 포스터가 아닌 게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주인공 [[도바킨]] 이미지었다. 스카이림 역시 북유럽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서 잘못된 바이킹의 모습으로 설명될 여지는 있으나 직접 니콜라이가 사진을 가리키며 '여기는 [[패스파인더]] 영화에서 나오는 바이킹' 이라고 언급한 점을 보면 자료 부실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출연자들이 제작 과정에 더 참여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실제로 각국 언어와 그것을 번역한 내용은 출연자 스스로가 담당한다는 인터뷰가 있는 만큼, 보다 나은 질을 위해서는 이런 투자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인 출연자가 나올 때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애국가]]는 잘못된 음원이다. 이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09020020920801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9-02&officeId=00020&pageNo=8&printNo=18434&publishType=00020|국제대회 시상식에서 종종 나왔던 잘못된 애국가 연주]]로 비정상회담에서 사용된 음원은 1소절의 '마르고 닳도록' 부분에서 '닳'과 '도' 부분이 같은 박자로 연주된다. 해당 연주대로라면 점4분음표와 8분음표가 4분음표 2개가 되는 것이다. 70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소개하는 부분을 SBS 뉴스에서 검증했는데, 방송에서 나온 호화로운 생활과 달리 실제로는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이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posts/1321339191214518|밝혀졌다.]] 기본적으로 걸프 연안 산유국들의 경제는 먼저 왕실이 [[석유]]와 [[천연가스]]로 얻는 금액을 큰 부분을[* 사우디 왕실의 재산은 수백 조를 넘는 것으로 추측된다.] 가져가고, 국가 수반과 친위부대[* 대부분의 경우 정규군 외에 사병 비슷한 친위대가 따로 있다.]에게 돌아가고,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배분하는 형태이다. 그런데 사우디는 이런 분배의 혜택을 받는 시민권자만 2,000만 명에 이른다. 왜냐하면 인구 차이에 비해 자원 수출량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애초에 영토나 인구에 비해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roven_oil_reserves|매장량 차이]]가 크지 않고 단순히 땅에서 기름이 많이 난다고 그걸 죄다 팔아치울 수 없는 원자재 시장의 특성도 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사우디처럼 크고 아름다운 산유국이 무리하게 석유 수출량을 늘리면 유가가 급락하여 자살하는 꼴이 된다.] 분배가 정말로 완벽하게, 공평한 형태로 이루어졌어도 소위 말하는 '전체 파이'가 부족해서 불가능한 일인데, 앞서 언급했듯 사우디 같은 지대추구형 국가에서의 자원 분배는 정권 유지를 위해 지극히 불평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난한 사람이 없을 수가 없다. 결국 해당 회는 다시 보기를 할 수 없게 처리되었다. 103회에서 109회까지 인도국기가 거꾸로 되어있었다. 111회에서 광복절 특집을 다루었는데 방송후반부에 [[조선총독부 청사]]를 폭파하였다고 하였는데 해당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폭파한적이 없다. 해당 건물은 철거하였으며 건물을 철거할때 폭파하였다는 말은 [[http://blog.naver.com/bloglh/150170783151|이럴때]]나 쓰는 말이다 131회 중간에 여러차례 삽입 된 세계지도에 [[사할린]]섬을 일본 영토로 표시 혹은 명시되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현재는 수정되어있음. 169회에서 [[라틴어]] 계열 언어에 대해 얘기할 때 자막에 포르투'''칼'''어라고 나왔는데, 포르투'''갈'''어가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