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정규직 (문단 편집) ==== [[취준생]]과 비정규직의 갈등 ==== * 관련 문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절차 논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정당화는 정규직이 아닌 자들도 하고 있다. 단순히 정규직/비정규직 만이 아닌 세대 전반에 깔린 것이란 해석도 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같은 서적을 인용하자면, '취준생이 비정규직을 일방적으로 낮은 신분인양 공격하는 취업시장 풍조가 일상화 되었다.' 이는 모든 비정규직을 '''시험도 안치거나 대충 보고 들어와서 허드렛일만 하다가 때 돼서 떼쓰면 다 정규직으로 승진하는 꿀빠는 집단''' 정도로 부풀려서 언론플레이를 해놓고 취준생들을 부추겨서 거기에 찬동하도록 몰아가는 것에도 기인한다. 공기업같은 사업장에서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면 일부 언론에서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된다! 불공정 특혜다!"라고 선동하고 취준생들이 거품물고 반대한다. 그런데 비정규직들 중 취준생이 거품물고 반대하는 특혜, 무임승차 케이스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거나, 취업 부정행위에 해당하는 금수저 낙하산 같은 상황이다. 비정규직으로 계약했다가 업무 역량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람들 조차 불공정 특혜라고 공격한다. 이들 취준생이 비정규직을 공격하고 비정규직을 하대하며 우월의식을 갖는 논리는 크게 2가지이다. * 모든 비정규직 = 허드렛일 취준생들 다수는 대기업 정기공채부터 노리는 대졸자들이고, 이들이 지망하는 직군은 당연히 책상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이다. 하지만 비정규직의 경우 사무직이 소수고 현장직이 더 많다. 그래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처음부터 신분이 갈라지듯 실력 차이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업무를 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김칫국|자신은 아직 합격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정규직 공채에 응시한다는 이유로 비정규직을 낮은 신분으로 하대한다. 심지어 자기들은 응시하지도 않을 다른 사업장의 비사무 정규직 전환과정이 뉴스에 나오면 언론의 부추김에 호응해 거품물고 비정규직부터 공격하고 본다. 이러한 시각은 전문성을 갖춘 현장직에게도 투과되어 있다. 예를 들어 송전배전 엔지니어 등이 그렇다.[* 송전배전의 경우 상당히 높은 전문적인 지식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 공채시험만이 유일하게 공정한 구직 절차. 1년에 한 번 혹은 두 번 치르는 정기 공채(1차 필기, 2차 면접 등 필수요소 포함)만이 유일하게 공정한 구직절차이고 상시채용이나 경력직 채용, 비정규직 선채용후 정규직 전환같은 공채 외에 다른 방식의 채용을 무조건 불공정하다고 공격한다. 이는 의무 교육 시기 기타 자격증이나 수상 경력,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 활동 이력 등을 배제하고 시험 점수, 수능 등급만 가지고 교사가 학생을 판단하는 논리에서 발전한 것이다. 한편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경우 경력에 따라 일괄 전환하지 취준생과 같은 형식의 공채나 심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취준생들에게 박탈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이에 대한 갈등이 폭발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