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정규직 (문단 편집) ==== 비정규직의 생산성 실태 ==== [[http://www.kli.re.kr/kli_home/winfo/vew.home-32000?pageNo=&condition=&keyword=&rowNum=&year=&seq=133&listNum=123#none|2013 비정규직 노동통계]]에서 나타나는 비정규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학력(교육연수)이 낮을수록 비정규직 비율이 더 높다. 고졸 미만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40만 명 가까이 더 많지만, 전문대졸 이상은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4배 이상''' 더 많아진다. 추가하자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고졸 신입직원의 직장적응 실태'(2014)([[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52909074220396&type=1&MLA|신문기사]])에 따르면 [[고졸]] 첫 직장의 40%가 비정규직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14년 현재 대졸자의 비정규직 첫 직장은 16% 정도다. 2. 연령대가 아주 낮거나(15~29세) 높을수록(50세 이상) 비정규직 비율이 더 높다. 이들 중간의 30~50세 구간의 경우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많다. 3. 근로 형태 별로 보면, [[전문직]], [[사무직]]에 비해 서비스, 판매, '''단순노무 및 단순알바'''[* 3배 이상의 압도적인 규모이다.]의 비정규직 비율이 더 높다. 4.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영세한 [[중소기업]]일수록 비정규직 비율이 훨씬 높아진다. 가령, '''비정규직의 50% 가까이는 1~9인 규모의 기업'''에 소속되어 있다. 300인 이상 사업장에 소속된 비정규직은 5%에 지나지 않는다. 위의 사항들만 살펴봐도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차이에 '''생산성'''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령대 역시 마찬가지. 직장에서의 경력을 통해 업무가 숙련되는 연령대에서 더 인정받고 정규직 비율이 높다. 근로 형태를 따져봐도 내놓을 것이 거의 없는 저부가가치 단순노무직이 훨씬 비정규직 비율이 높으며, 사업체 규모를 보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애초에 생산성은 인적 자본도 중요하지만 자본재의 투입, 기술혁신 등에도 크게 좌우되는데 사업체가 영세할수록 자본집약도[* 노동자 1인당 자본량. 쉽게 설명해서 같은 숙련도의 노동자라도 더 비싸고 좋은 장비로 작업하면 일을 잘할 수 있다]가 낮아지고 기술혁신에 투자할 여력도 없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1인당 생산성이 낮아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