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자금 (문단 편집) == 획득 == 모으는 방식도 가지각색이다. 기본적으로는 수익을 적게 알리는 식으로 속여서 잉여분을 축적하는 방법부터, 판매 금액을 속여서 정가보다 비싸게 받아먹고 남은 수익을 빼돌리는 방법, 뇌물을 제공받는 방법 등이 있다. 축적 과정도, 사용 방법도 불법적인 것이 많으니 결과도 좋지 않다. 정치인이나 기업인 등 유명인들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되면 검찰에서 당사자를 뼈만 빼고 다 발라먹을 기세로 칼을 뽑아들고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는 것도 비자금이 어떠한 경로로든 불법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월급쟁이의 5만원 비자금 같은 경우는 '남'의 돈을 빼돌린건 아니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그마저도 배우자의 잔소리를 피할 수는 없다. [[연예인]]들도 비자금을 만드는 사례가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해당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의 재방송비이다. 재방송도 연예인의 초상권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연예인에게 본방 출연료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출연료를 지급하게 되어있다.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면 이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가족 몰래 비자금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꽤 쏠쏠한 편. 물론 가족이 연예계를 잘 아는 사람이면 얄짤없다. 그 예시로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방송 [[작가]] 출신이라 재방 출연료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정형돈이 빼도박도 못했고, 훗날 이 사실이 알려지자 동료들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학생의 경우 책산다는 등의 거짓말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신용카드를 주시기 때문에 사실상 소용없다-- 떳떳하게 비자금을 축적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 조선의 왕과 같이, 옆나라 [[일본]]의 [[천황]]도 개인적으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천황의 비자금으로 활용되었다. 일종의 품위유지비였던 셈이다.[* 다만 천황의 토지는 조선과는 달리 스스로 얻었던 것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센고쿠 시대에 들어서 일본의 기존 모든 권위가 엎어지며 혼란기가 찾아왔는데 천황의 권위도 당연히 하락하여 '''천황 스스로가 어필을 팔아 스스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비참한 삶을 영위해왔다. 그러다가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이어지는 전국 3영걸들이 그래도 천황이 너무 비참하게 사니까 준 땅들이 천황이 소유한 토지들이다.(물론 당연히 이 토지들은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었다. [[고쿠다카|석고]]로 치면 우선 덴노 몫이 3만석 수준이었고 공경 등 조정측 모든 토지들을 다 합쳐도 15만석에 불과했다. 당시 다이묘들 중에 그래도 제대로 된 다이묘 대우를 받으려면 10만석 정도는 되어야 했으니 천황은 말단 다이묘급 수준의 석고를 가진 셈이었다.) 물론 이보다 먼 옛날인 헤이안 시대 등에는 그런 이유가 아닌 내탕금과 비스므리한 그런 토지가 있긴 했다.] 일반 사람들이 용돈을 아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에 비유 가능하다. 연말 [[보너스]]와 13월의 월급이라 부르는 [[연말정산]]같은 월급 외 수입도 비자금의 좋은 근원이 된다. 물론 공공연한 비밀이기 때문에 무사히 가질 수 있을 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어떤 회사들은 직원들의 출처 불분명의 자금 운용을 위해 보너스를 현금 봉투로 주기도 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