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자/북한 (문단 편집) === 관광 비자 === 북한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있지만, 사실상 [[외교공관]]의 직원이나 파견 나온 주재원 등이 대부분으로 일반인들이 발급받을 수 있는 비자는 단기관광 비자가 전부다. 관광 비자는 북한 여행사에서 기본적인 서류 작성을 도와 주는데, 신상이나 개인정보는 본인이 작성한다. 서류 작성이 끝나면 북한 대사관에 이를 제출한 뒤 영사와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승인이 나게 된다. 구비 서류는 여권과 비자 신청서, 리턴 티켓 등이며 특별히 신분에 문제가 없거나 적국 국적자가 아니라면 비자는 빨리 나온다고 한다. 과거에는 다른 나라들과 똑같이 비자를 스티커 형태로 여권 사증란에 붙여주었으나, [[북한]]을 적성국으로 분류하는 세계 정세 상 북한 입국 기록이 있을 경우 다른 국가에서 입국이 까다로워지거나 거부당하는 일이 많아져 2010년대 이후에는 비자를 별도로 발급하고 있다. 단 육로나 기차로 입국할 경우에는 여전히 여권에 붙여주는 듯. 이는 [[이스라엘]]이나 다른 중동 국가들에서도 시행되는 정책이다.[* [[이스라엘]]의 경우 이스라엘 입국 기록이 있을 경우 중동 국가나 [[말레이시아]]에서 입국을 거부당할 확률이 높기에 입국 도장이나 비자를 별도로 발급한다.] 북한의 비자는 책자 형태로 나오고 있으며, 출국 때까지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여타 국가 비자와 마찬가지로 이름과 국적, 신상정보, 생년월일 등이 적혀 있으며 북한의 외교공관의 승인 스탬프가 찍혀 있다. 관광 비자의 체류 기간은 원칙적으로 15일이지만, 형식적인 규정이고 대부분 여행사에서 지정해 준 여행 일정 이상으로는 체류할 수 없다. 북한은 북한 정부와 관광 스폰서가 되어 있는 여행사를 통한 입국 외에 개인의 입국은 철저히 차단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과거 무비자 입국을 허락하던 시절에도 여행사를 통해 입국하지 않으면 입국 거부를 했다. 이유는 북한의 관광 상품은 철저히 평양이 아닐지라도 '한정된 지역[* [[신의주]], [[청진]], [[라선]], [[칠보산]], [[사리원]], [[판문점]] 등 평양의 위성도시가 아닌 곳도 관광은 가능하다.]'에 맞추어져 있어, 자신들이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체제선전]]의 일환인 셈이다. 북한에는 항공편, 육로, 기차로 올 수 있지만 육로 입국은 수출, 수입 목적이 아니라면 허가가 잘 안 나며 대부분 항공편이나 기차로 온다. 기차 역시 [[베이징]] 출발 기준으로 18시간 이상 소요되며 북한 철도의 노후화된 특성 탓에 지연이 잦은 터라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비행기를 이용하고 있다. 북한을 드나드는 항공사는 [[고려항공]]이며 관광객들은 이걸 타고 [[평양국제비행장]]에 내리게 된다. 북한도 면세품을 판매하며, 의외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듯 하다. [[대동강맥주]] 등 여러 북한 인기 주류와 향수 등을 팔고 있고, 순안공항 출국장에도 면세품 코너가 자리하고 있다. 단 고려항공의 서비스는 기대하지 말자. [[기내식]]은 부실한 햄버거 제공으로 인해 고려항공 햄버거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악명으로 이미 유명해졌고 기내 서비스도 승무원들의 영어 구사 능력이 그리 좋지 못하는 등 아쉬운 점이 많다. 단 친절도 면에서는 만족스러운 평가가 많은 듯. [[중국국제항공]]도 주 3회 베이징-평양을 왕복하고 있지만 운항중단이 빈번하여 이용이 난해하다. 정상운항하던 시절에도 보통 관광객들은 잘 안 타고 외교관들과 관련 주재원, 그 가족들, 외국 사절 등이 주로 탓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