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상임이사국 (문단 편집) == 상세 == UNSC 구성에 [[대륙]]별 안배를 위한 쿼터를 둠에 따라 현재는 [[아프리카]] 3개국, [[아시아]] 2개국, [[중남미]] 2개국, [[동유럽]] 1개국, [[서유럽]] 및 기타([[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의 [[캐나다]]) 2개국으로 구성된다. 참고로, [[서유럽]]은 1개 국가 이상이 반드시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다는 규정이 있다.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5개 국가 중 1개 국가는 [[아랍]] 나라로 하며, 아랍 국가는 [[서아시아]]에서 한 번, [[북아프리카]]에서 한 번씩 교대로 뽑는다. 이때 최종적으로 비상임이사국 지위가 추인되기 위해서는 상임이사국 5개국이 거부권을 사용해하지 않아야 한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려 했고 [[에스토니아]]는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려 했다. 다행히 둘 다 실제로 행사되지는 않았다. 이렇게 비상임이사국 선출에 상임이사국이 관대한 이유는 비상임이사국은 [[거부권]]이 없기 때문이다. 안보리 규정상 15개국[* 상임이사국 5개국 + 비상임이사국 10개국] 중 7개국이 반대하면 안건이 통과되지 않기에 이론적으로는 상임이사국 전원이 찬성하더라도 비상임이사국 7개국 이상이 반대하면 안건을 부결시킬 수 있다. 하지만 1년마다 비상임이사국의 절반을 교체하는데다 쿼터가 대륙별로 안배되다보니 비상임이사국끼리 어떤 사안에 대해 굳건하게 뭉치기는 어려우며, 만약 비상임이사국들이 뭉칠 수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영향을 끼치는 안건이라면 역으로 상임이사국들 입장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할 만한 안건일 것이고, 상임이사국들의 영향력이라면 비상임이사국 10개국 중에 자기들 편을 들어줄 나라 4개국 정도를 확보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상임이사국 5개국이 모두 찬성하는 안건이 비상임이사국들만의 반대로 무산되기는 힘들고 실제로 그런 사례도 없다. 미래의 가능성을 봐도 [[커피 클럽]]이 주도하는 상임이사국 증설 반대 정도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비상임이사국은 강제력 행사보다는 발언권 확대에 의미를 둔다. 전 세계에 자국의 입장을 밝히고 지지를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자국의 위상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임이사국 외교관들과 나란히 앉아 국제 문제와 관련해 토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국의 국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