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상선언 (문단 편집) ==== 박재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비상선언 이병헌 스틸컷.jpg|width=100%]]}}} || || {{{#000000,#fff '''박재혁''' ([[이병헌|{{{#000000,#fff 이병헌}}}]] 扮)}}} || > 지금 무슨 일 있는 겁니까?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 승객. 그는 자신이 탄 비행기가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맞을 거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다.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딸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절한 부성애와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이타심,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까지 모두 가진 의로운 인물이다. {{{#!folding [ 이후 행적 펼치기 · 접기 ] 비행기에 타기 전, 류진석과 만나서 의문의 대치를 벌인뒤 하와이행 비행기에 딸과 탑승하게 되는데, 마침 재혁의 딸이 여자화장실을 가려다가 사람이 많아 남자화장실로 왔을때, 류진석이 하는 수상한 행동을 봐두었고, 이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자 승무원들에게 제보하여 경계할수 있도록 한다. 결국 예견대로 그의 생화학 테러 행위가 성공하자 기내는 혼란에 빠지고, 하필이면 생화학 테러에 사용된 바이러스의 증상이 수포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딸의 아토피 증상과 똑같아서 오해를 받고는 감염자와 비 감염자를 분류할때 강제로 쫓겨나고 만다.[* 이들을 무시하고 가려고 하였으나 딸이 주변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토피 때문에 자신을 바라보던 친구들 시선과 겹쳐 트라우마가 생겨 울면서 뒷칸으로 가자고 하여서 감염자 칸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부기장인 최현수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보이는데, 그 이유는 과거에 있으며, 또한 비행 공포증으로 기내에서 술을 자주 찾을수밖에 없던 이유이기도 했다. 과거에 재혁은 실력파 기장이였고, 한 비행도중 엔진에 문제가 생겨 긴급하게 전수착륙을 하게 되었다. 그 비행에서 모든 승객이 생존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바로 대피를 돕던 승무원 2인 중 한 사람인 현수의 아내가 화재로 출구를 확보하지 못해 여기서 사망하고 만 것.[* 엔진에 불이 붙어 비상착륙을 시도하려 하는데 재혁과 관제탑의 착륙 방식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재혁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착륙하였고 그로인해 현수의 아내가 죽었기에 죄책감과 비행 트라우마를 갖게된다. 또한 그때의 판단이 정말 옳았을까 하며 끊임없이 고뇌하고 있었다.][* 사무장 김희진의 말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서 승무원들이 죽은 이유는 '''[[아에로플로트 1492편 회항 사고|비상탈출 상황에서 자신의 짐들을 챙기려 한 일부 손님들때문에 탈출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즉, 박재혁의 탓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그런데 하와이로 가자니 미국에게 거부 당해서 회항했고, 현수의 선택으로 일본의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려고 했으나 거부당한것도 모자라 현수가 비행기를 몰고 급하게 돌격을 하는 바람에 일본 항공 자위대가 비행기를 향해 위협사격을 가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고 만다. 끝내 현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혼절하고, 비행기를 몰수있는건 자신만 남게된다. 끝까지 몰면서 한국에라도 착륙하려고 했으나 감염을 두려워하며 착륙장까지 점거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걸 알고, 다른 무고한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없다는 승객들과의 합의로 비행기를 착륙하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이내 인호 쪽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항바이러스 실험을 감행해 의식을 되찾는 등 성공해서 돌아올 기회를 얻게 되어 성무 비행장으로 향하게 된다. 다들 너무 위험하다고 이 선택을 반대했지만, 재혁은 끝까지 과거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어떻게든 비행기를 착륙시킨다.[* 과거 사고 때와 동일하게 관제와 자신의 의견이 갈리게 되었으나, 그 때의 판단은 옳았음을 확신하고 트라우마를 이겨내어 다시한번 자기자신을 믿고 성공적으로 착륙시킨다.] 이후 엔딩을 보면 정말로 위험하기는 했던게, 비행기가 완전히 착륙하지는 못하고 비행장 바깥으로 비행기 몸체 절반이 튀어나가버렸다. 그래도 착륙은 성공했고, 치료를 마쳐서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수 있게 된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